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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경북 대형산불로 소실된 고운사 찾아

산림청은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운사에서 국가유산청, 의성군, 산림조합중앙회,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사찰복원 지원과 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점검에서 △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변 위험목 제거 등 긴급 진단 △ 산불 피해목 활용 방안 △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조성 △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임도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목재는 UN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탄소 저장 소재로, 산불피해목을 복원에 활용할 경우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이미라 차장은 “문화적 가치와 역...
남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대형 산불피해 조기복원을 기원함과 동시에 나무심기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약 100명이 참석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국립산림치유원 내에 청단풍나무 1천본을 식재했으며, 이는 영주시 등과 2023년에 체결한 소백산 단풍나무류 경관 확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한편, 이번 3월에 발생한 경북 대형산불은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 최대 피해 산불로 꼽히며, 산불피해지 조기복원을 위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약 26억원을
퍼시스의 프리미어 모션 데스크 '아비에토'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어워드'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세계 각국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 5가지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비에토는 수평적 조직문화로의 전환을 상징적으로 구현한 제품으로서, 기존의 획일적이고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시몬스 맨션 익산점’을 오픈했다.시몬스 맨션 익산점은 삼성스토어 익산점, LG베스트샵 원대점, 롯데마트 익산점 등 대형 가전 및 마트가 자리한 핵심 상권에 자리해 쇼핑 편의성이 높다. 또 주변에 광신프로그레스더센트로, 익산자이그랜드파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향후에도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가족 단위부터 예비부부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기대된다.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본사에서 인테리어, 진열제품, 홍보 등 관련 제반 비용 100%를 지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영국 비스포크 수제매트리스 히프노스가 구스솜 등 사은품 증정 행사를 4월까지 연장 진행한다.행사 내용은 구매 금액대에 따라, 300만원 이상 구입 시 매트리스 프로텍터와 히프노스 고급 자수베개를, 500만원 이상 구입시 면패드 추가, 1000만원 이상 히프노스 침구세트 추가, 1500만원 이상 춘추용 구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히프노스침대는 무화학 소재, 높은 수준의 유기농가의 인증 받은 최고 등급 자연 소재를 사용한다. 특히 영국 버킹엄셔지역에서 양모, 말총,리넨, 면 등을 활용해 5대째 전해 내려오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5월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및 꿈나무 선수 선발전으로 진행된다.해당 대회는 2010년부터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라는 대회명으로 시작돼, 고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되어 왔다.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 도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미영
넥써쓰가 지난 1분기 흑자 전환이 유력한 가운데, 장현국 대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업의 새로운 기치로 내세웠다.장 대표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회사의 적자를 흑자로 돌리는 일보다 그 상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일이 훨씬 어렵다"며 “단기 실적에 만족하는 기업은 오히려 성장 비전이 부족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넥써쓰는 지난달 오픈게임 재단과 54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장 대표가 취임하기 전인 지난해 넥써쓰 연간 매출의 72%에 이르는 수준이다. 이를 통해 이미 1분기 성
16시간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일부 후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주로 '찬탄파'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유정복 후보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윤..
창원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지난 2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환경·에너지·건물·수송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자문 역할을 담당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4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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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중인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에 이강국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윤홍 전
18시간전
서천호 국회의원은 16일 꿀벌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재발 방지 제도 구축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꿀벌집단 폐사로 인한 직·간접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폐사
18시간전
진주시는 1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명이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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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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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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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5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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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보건 교육 강화…"안전 골든벨 OX퀴즈 진행, 참여 활발"
롯데건설이 임직원 및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1종 필수 안전 수칙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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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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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가상자산시장 시세조종 혐의자 검찰 고발 조치
금융당국은 16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가상자산시장 시세조종 혐의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고발된 혐의자들은 24시간 거래, 동일 가상자산 복수 거래소 상장 등 가상자산시장의 특성을 이용해 특정 가상자산의 시세를 조종한 것으로 파악됐다.혐의자들은 크게 2가지 유형의 시세조종 수법을 사용했다.첫 번째 유형은 소위 “△△시 경주마”로 일컬어지는 수법이다. 혐의자는 특정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률이 일괄적으로 초기화되는 시점을 전후로 물량을 대량 선매집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이어, 혐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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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원,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여수시의회는 건의안 대표 발의한 김영규 의원은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어 김영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약 3,300여 개의 섬을 보유한 세계 10대 섬 보유국임에도, 접근성 부족과 정주 여건 악화로 인해 많은 섬 지역이 공동체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섬의 보전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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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5월 황금연휴 국내 예약 2배↑...항공권 1위는 일본"
놀유니버스는 최장 6일간의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숙소 및 레저 예약 건수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회사가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투어, 트리플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투숙일 기준 5월 1일부터 6일까지 국내 숙소 예약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전체 예약 건수의 17%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예약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가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숙소 예약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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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이행평가 최고 등급 획득
여수시는 15일 이클레이가 주최하는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2024년도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이행평가 최고 등급을 수상했다.GCoM은 전 세계 도시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하도록 장려하는 국제협약으로, 현재 140개국의 13,4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2021년에 가입했으며, 국내에서는 총 28개 지자체가 동참 중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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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직권재심 합동수행단, 4.3희생자 미결정 생존 수형인 직권재심 청구
제주4·3사건과 관련해 90대 일반재판 생존 수형인이 확인됨에 따라 제주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신속한 명예회복을 위해 직권재심 청구에 나섰다.합동수행단은 16일 생존 수형인인 90대 A씨에 대한 직권재심을 청구했다.A씨는 1949년 4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서 법령 제19호 위반죄 등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A씨는 ‘희생자’ 결정이 이뤄지지 않아 4·3특별법에 의한 특별재심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었다.이를 알게 된 합동수행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A씨를 찾아 관련 진술과 자료 분석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