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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드론을 활용한 재개발구역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실시

인천 부평구는 최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십정4 재개발구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곡6구역에서의 활동에 이어 네 번째다. 십정4 재개발구역은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빈집이 많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00대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제안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부흥, 경제생태계 순환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정책과제에는 지역 협동조합들의 숙원 과제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방안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대선을 정책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그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직에는 도전하지 않겠다”면서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특정 후보를 지원할 뜻을 내비친 것이다.오 시장의 불출마로 국민의힘 경선 구도는 요동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 포럼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주민 추가지원 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전달했다.연천군은 지난 70여 년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의 중첩규제로
4·16 세월호 참사가 11년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은 물론 안전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생명안전기본법' 조차 제정되지 못했다. 이 현안은 오는 6월 취임하는 대통령이 반드시 해결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해당 법 제정이 겉도는 동안 '이태원 참사', '제주 항공 여객기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명시가 주민들에게 내린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시는 이날 오전 0시 10분쯤 주민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광명시는 “시 ,경기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이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이상
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이례적으로 폭등하고 있다. 2025년 초 기준, 일본 주요 품종인 ‘고시히카리’의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고, 도매가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가격도 빠르게 오르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비축미 방출 등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하다.이번 쌀값 폭등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이상기후다. 작년 여름, 일본 전역에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이 닥치며 벼 수확량이 급감했고, 쌀 품질도 크게 저하됐다. 여기에 외식 수요 회복
경남도는 공간정보와 드론기술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7일 의령군 화정면 화정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은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드론측량, 드론조종, 드론수색, 지적측량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지자체·소방·경찰 공무원, 드론산업 분야 기술자, 고등학생,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겨루는 첫 대회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망개떡 드론배송 시연, 4개
18시간전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17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남동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남동구 소상공인 대상 집합교육은 작년 12월에 본격 출범한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도출된 남동구청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의 전략적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남동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재단 교육사업의 융합을 통해 더 많은 남동구 소상공인의 교육 혜택을 부여하고, 수료자에게는 세무마케팅 등
21시간전
통영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경남형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인 ‘통영 아빠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빠의 육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 새로운 선생님으로 합류하게 된 ‘국어 1타’ 윤혜정이 합류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사교육계의 수많은 러브콜에도 공교육의 자리를 지키며 ‘국어 1타’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공교육의 황제’ 윤혜정이 ‘티처스 시즌2’에 합류했다. 그의 합류로 ‘티처스’는 영어 1타, 수학 1타에 국어까지 더해져 성적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전학생들에게 다각도로 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전망이다. 담임 선생님같이 학생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족 관람객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을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탄호수공원 인근 라크몽 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숨바꼭질’을 테마로 구성해 공간 속 숨어있는 예술의 단서를 직접 찾고, 놀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연필, 지우개, 냉장고 소리, 자연풍경, 음식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요소들이 작품이 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익숙한 일상 속 사물들을 색다르게
정부는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 정부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본안의 종국결정 선고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명 절차는 본안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중단된다.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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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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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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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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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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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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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6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 선정
인천이 재외동포청에서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현지 시각인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인천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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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교육의원 폐지...지역구 의원 정수 '안갯속'
내년 6월 30일 교육의원 일몰제로 제주 교육자치가 흔들리고 있다.특히, 교육의원 5명의 몫만큼 지역구 의원으로 증원하는 대안마저 안갯속이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수는 지역구 32명, 교육의원 5명, 비례대표 8명 등 모두 45명이다.교육의원들은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을 갖추면서 제주교육 발전과 교육자치에 이바지했고, 제주도교육감을 비판·견제하는 본연의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17일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교육의원 폐지 이후 대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의숙 교육의원은 “교육의원 폐지와 맞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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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종 '일본에'...문화유산 환수 '난항'
500년 제주 역사와 함께 했던 종이 일본에 반출돼 도쿄의 한 미술관에서 발견됐지만, 반환은 물론 정밀 복원마저 난항을 겪고 있다.강철남 제주도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437회 임시회에서 “혜문 스님은 환수 운동을 통해 약탈당한 우리 문화재를 찾아왔다”며 “일제시대 일본인에 의해 제주목관아 종이 약탈됐다면, 후대를 위해서 복원이 아니라 반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현재 어떤 경로로 종이 일본에 갔는지 확인되지 않는다. 정밀 복제를 포함해 종을 반환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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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서 코나·아이오닉5 렌트하면 … 보험·충전·통행료 '0'
현대자동차가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EV 렌터카 프로모션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오키나와’를 실시한다.해당 프로모션은 고객이 여행을 통해 전기차를 경험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7월 하와이에서 런칭한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에 이어 이번에 일본 오키나와 지역으로 확대된다.현대차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렌터카 이용이 필수적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고객들이 이동에 대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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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미국서 비비고만두 디자인특허…북미시장 1위 제품
CJ제일제당이 미국에서 비비고 만두의 모양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CJ제일제당은 2023년 2월 미 특허청에 관련 특허를 신청해 지난 8일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특허 보호 기간은 15년이다.CJ제일제당 측은 “가는 2줄의 줄무늬가 반복되는 형상을 특징으로 하는 만두 형상에 대한 디자인 특허”라면서 “만두 카테고리 전체에 대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비비고 만두는 북미 시장 1위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2010년 미국 시장에 진출, 미국인에게 친숙한 ‘덤플링’이라는 이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