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예년보다 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군에 따르면 25일∼30일까지 24시간 운영되는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통해 긴급 상황과 재난·재해, 주민 불편 등 각종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군은 6개 분야로 중점과제를 구성하고 산불과 재난, 상하수도, 환경, 쓰레기 수거, 의료 등 15개의 세부 계획추진을 통해 군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12개 반 18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