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고전 RPG ‘제노니아’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노니아의 주인공 ‘리그릿’이 신규 서번트로 등장한다. 리그릿은 원작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대검을 사용해 공격을 펼치며, 새벽별 교단 세력의 워리어 포지션으로 최전방에서 활약한다.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을 강화하고, 대검으로 다수의 적에게 여러 번 타격을 입힌다.컬래버래이션 기념 ‘퀘스트 이벤트’에서는 리그릿을 최대 6명까지 획득할 수 있다. 다음 달 12일까지 주요...
네오위즈는 17일까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인디 게임 8개작을 글로벌 온라인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할인 행사한다고 11일 밝혔다.탄탄한 내러티브로 흥행에 성공한 ‘산나비’는 35%,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한 ‘스컬’은 50% 할인가에 판매된다. 오픈월드 힐링 어드벤처 게임 ‘아카’는 65%, 2D 액션 게임 ‘댄디 에이스’는 75% 할인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이밖에 ‘메탈 유닛’, ‘언소울드’ ‘사망여각’ ‘블레이드 어썰트’도 80%의 최대 할인율을 적용해 행사에 참여한다.[더게임스데일리 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코그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했다.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당첨 구조 및 확률을 거짓으로 알렸다는 이유다.1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코그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의 확률형 아이템 관련 문제 때문이다.공정위는 코그가 지난 2022년 8월 3일부터 2023년 2월 27일까지 판매한 구슬봉인해제주문서에 문제를 제기했다.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어야만 당첨이 되는 포인트 적립제 방식임에도, 확률
대선을 앞두고 인공지능이 부각되는 가운데, 관련 역량을 보유한 게임업체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앞다퉈 AI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게임업체들이 주목받으며 이들 업체의 AI 역량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14일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다.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의원이 10대 공약 중 하나로 AI를 제시했으며, 양향자 전 의원은 한국을 AI 세계 1위로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이 외에도 다수의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새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추가 등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23일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 1.7버전 업데이트 '눈물은 과거와 함께 묻으리'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인 스토리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킹버드의 S급 에이전트 '비비안'과 '휴고'를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선보인다.비비안 ㆍ 휴고 등 새 캐릭터 등장비비안은 에테르 속성의 '이상' 특성 에이전트로, 양산과 검을 이용해 지상과 공중에서 우
닌텐도는 일본을 대표하는 콘솔 게임업체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에 이르는 게임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 회사의 게임은 폭력성과 선정성을 배제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가장 큰 특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닌텐도는 그만큼의 단점도 적지않다. 고집스러운 데다 차별적인 시장 전략은 경쟁사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이를 다시보면 자신감의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최대의 약점이자, 이 회사의 아킬레스건이란 혹평도 나오고 있다.최근 닌텐도는 신제품 '닌텐도 스위치2'를 공개하면서 판매가격을 발표했는데,
카카오게임즈는 11일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차세대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첫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크로노스튜디오는 지난 2월 비공개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 당시 수집한 피드백과 주요 데이터 내용을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FGT 테스트 참여자들은 약 11시간 20분의 평균 플레이 타임을 기록했고, ‘소로마 요새’가 FGT 기간 중 최고 인기 방문 지역으로 선정됐다. ‘소로마 요새’는 이용자가 ‘크로노 오디세이’를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대표 지
정부는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 정부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본안의 종국결정 선고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명 절차는 본안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중단된다.
창원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지난 2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환경·에너지·건물·수송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자문 역할을 담당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4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
서천호 국회의원은 16일 꿀벌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재발 방지 제도 구축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꿀벌집단 폐사로 인한 직·간접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폐사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전력망 특별법 시행령 제정과 관련해 관계자들이 모여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한국해상그리드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한경협 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전력망 특별법 시행령 제정 방향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40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의 시행령 제정 방향과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예상되는 법·제도
미국 투자법인 '미리스트래터직이머징마켓츠펀드'가 코스피 상장사 유수홀딩스의 주식을 사들여 13.92%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공시된 유수홀딩스의 임원 및 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10% 이상 주주 명단에 미리스트래터직이머징마켓츠펀드의 지분율이 최근 0.16%포인트 상승했다.미리스트래터직이머징마켓츠펀드가 기존 보유한 유수홀딩스 주식은 358만2558주였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4만2380주를 추가 취득하며 총 362만4938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
금융보안원은 17일 변하는 금융IT 환경 속에서 금융보안을 포함한 디지털금융의 미래를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2025년 상반기 'Digital Finance Insight' 간행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Digital Finance Insight'는 디지털금융 전반의 흐름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 기사, ▲디지털금융, ▲기술 동향, ▲보안의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연 2회 발간 예정이다.이번 상반기에는 최근 금융권에서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 디지털자산, 제로트러스트를 핵심
임상시험 수탁 기업 씨앤알리서치의 경영진 간 대규모 지분 증여가 진행됐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윤병인 부사장은 윤문태 대표이사로부터 850만8884주를 증여받아 지분율을 7.68%에서 22.1%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윤 부사장의 보유 주식은 402만9420주에서 1253만8304주로 증가했다.주식을 증여한 윤문태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은 2320만1256주에서 1469만2372주로 줄어들었으나 최대주주를 유지 중이다. 이번 주식 증여는 2025년 4월 14일에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