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이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는 ‘책 나들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대여는 오는 19일 미사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정회원이면 이용 가능하다. 피크닉세트에는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한 접이식 박스, 돗자리, 그림책, 보드게임,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장우산 등...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고립된 작업자 1명이 13시간만에 구조됐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고립된 작업자 2명 중 한 명이 이날 오전 4시 27분 구조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한 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구조자는 오전 5시 14분쯤 아주대병원 외상센
광명시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구조물 붕괴 사고’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전문가와 함께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과 인근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차 붕괴 사고 우려에 따른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 포럼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주민 추가지원 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전달했다.연천군은 지난 70여 년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의 중첩규제로
4·16 세월호 참사가 11년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은 물론 안전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생명안전기본법' 조차 제정되지 못했다. 이 현안은 오는 6월 취임하는 대통령이 반드시 해결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해당 법 제정이 겉도는 동안 '이태원 참사', '제주 항공 여객기
국세청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차명계좌 신고자에게 지급한 신고포상금이 총 63억3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12억6700만원이 지급됐다.또 2024년 한 해 총 1만2769건의 차명계좌를 신고받아 704건에 7억4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5년간 차명계좌 6만3029건을 신고받아 6335건에 대해 63억3300만원을 지급했다.국세청은 신고된 차명계좌를 통해 탈루세액이 1000만원 이상 추징되는 경우, 신고연도 기준 인별 5000만원 한도로 신고계좌 건당 100만원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 새로운 선생님으로 합류하게 된 ‘국어 1타’ 윤혜정이 합류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사교육계의 수많은 러브콜에도 공교육의 자리를 지키며 ‘국어 1타’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공교육의 황제’ 윤혜정이 ‘티처스 시즌2’에 합류했다. 그의 합류로 ‘티처스’는 영어 1타, 수학 1타에 국어까지 더해져 성적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전학생들에게 다각도로 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전망이다. 담임 선생님같이 학생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족 관람객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을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탄호수공원 인근 라크몽 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숨바꼭질’을 테마로 구성해 공간 속 숨어있는 예술의 단서를 직접 찾고, 놀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연필, 지우개, 냉장고 소리, 자연풍경, 음식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요소들이 작품이 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익숙한 일상 속 사물들을 색다르게
정부는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 정부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본안의 종국결정 선고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명 절차는 본안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중단된다.
서천호 국회의원은 16일 꿀벌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재발 방지 제도 구축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꿀벌집단 폐사로 인한 직·간접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폐사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이 대규모 비트코인 언스테이킹으로 TVL이 32% 감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17일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총 1만4929 BTC가 언스테이킹됐고 이 중 한 개 주소가 11억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바빌론 TVL은 39억7000만달러에서 26억8000만달러로 줄었다.이와 관련해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정부가 관련됐다는 추측이 나왔으나, 실제로는 디파이 프로토콜 롬바드 파이낸스 전환 작업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7일 보도했다.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거래 비용은 현재 건당 0.168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거래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따는 분석이다. 샌티멘트 브라이언 퀸리반 마케팅 디렉터는 "이더리움 사용자가 많아지면 수수료가 올라가지만, 현재는 거래가 줄어 수수료가 자연스럽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거래 수수료가 낮아지면서 가격 반등 가능성도 줄어드는 모양새다.퀸리반은 "트레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여러 국가들과 전략적 디지털 자산 비축 및 암호화폐 정책 수립을 논의 중이다. 17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차드 텡 바이낸스 CEO는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여러 정부 및 국부펀드들이 자체적인 암호화폐 비축을 구축하는 방안을 문의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미국이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텡 CEO는 미국 내 비트코인 비축 및 디지털 자산 정책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연방 형사 및 민사 사건에서 압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