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수에 16년 연속 편입됐다고 23일 밝혔다.DJSI는 미국 S&P 글로벌이 1999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최초의 글로벌 ESG지수다. 기업의 재무 성과와 함께 환경·사회·거버넌스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 및 책임 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삼성전기는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 폐기물 관리와 공급망 평가 활동 등을 통해 폐기물 관리, 공급망 관리, 중대성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MLCC 폐 PET 필름 새활용 근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2025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 – 도난 자금’을 발표했다.체이널리시스는 보고서에서 북한과 연계된 해커들이 2024년 47건의 해킹으로 13억400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 도난자금의 61%를 차지한다는 설명이다.체이널리시스는 북한의 공격이 더 잦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해킹을 더 빠르고 능숙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이널리시스는 202
삼성전자가 메모리사업부에 기본급 20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삼성전자는 20일 사내망을 통해 공지된 2023년 하반기 목표달성장려금 지급 계획에 따라 반도체 사업 실적 개선을 반영해 디바이스솔루션부문 메모리사업부에 기본급 200%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이다.이번 성과그지급은 DS부문 역대 최대로, 삼성전자 전체로는 2013년 하반기 MX사업부 이후 10년 만이다. DS부문 성과급은 2015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매번 최고치인 '월 기본급의 100%'를 유지
2025년부터 영국에서 구글 광고를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및 지갑을 홍보하려면 현지 금융 서비스 규제 기관에 등록해야 한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구글은 2025년 1월 15일부터 영국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고주는 영국 금융행위감독청 등록해야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암호화폐, 대체 불가 토큰NFT) 또는 기타 디지털 자산 개인 키를 저장할 수 있는 하드웨어 지갑에 대한 광고를 구매, 판매 또는 거
워터가 제주도에서 전기차 급속충전소와 F&B 매장을 결합한 복합 상업시설을 선보인다.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브랜드 워터는 제주시 애월읍에 전기차 충전소와 버거킹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결합한 '워터 버거킹 제주애월DT'를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설은 200kW급 급속충전기 6기를 갖췄다.워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일대 2269m² 부지를 직접 매입했다. 이후 국내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과 10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이 시설은 제주도
비트코인 10만달러 저항선이 무너졌다. 이더리움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 종목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전 6시 4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3.58% 하락한 9만759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7% 오른 1억4830만원 전후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18%다.주요 알트코인 역시 급락세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7.33% 폭락한 3424달러, 리플는 3.12% 하락한 2.2
한국 경제를 어둡게 한 주범은 정치권이다. 탄핵정국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데다 각료들 마저 계엄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기능을 잃어 설상가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장..
진주시는 ‘지역안전관리단’ 운영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재난취약시설 1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연말연시 민생안정 도모와 동절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실효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진주시 지역안전관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한다.특히,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절기 판매 및 복지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해빙기 옹벽 및
대구시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키고,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2022년도에는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신천 칠성교 경관조명 설치로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
잠실청소년센터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2024년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는 응원 이벤트를 통해 산타 봉사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나눔활동이다.17세부터 30세 이하 후기 청소년 및 청년 50여 명을 모집해 12월 19일 산타학교 입학식을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전북특자도 김제시 하랑영농조합법인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제시는 26일 하랑영농조합법인이 연말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여름철에 이어진 나눔으로 앞서 지난 7월에도 칵테일토마토 5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전달한 바 있다.
허정수 대표는 “지역
26일 오전 11시35분쯤 평택시 고덕동 한 아파트 상수로 관로 공사 현장에서 철판 패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A씨가 하반신이 끼이는 등 다쳤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로 무너진 철판 패널을 고정한 뒤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