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인력 선발을 위해 지난 5일~7일까지 사흘간 라오스에서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면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업 역량과 근로 의지를 직접 평가해 우수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30명 선발에 지원자가 200명을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라오스 노동부는 200여 명의 지원자 중 청양군에서 요청한 기준에 따라 나이, 성별, 농업 경험, 한국어 구사 능력 등 1차 자체 심사를 통해 면접 대상자를 선발했다. 청양군 농정축산실 농정기획팀장 및 담당자와 공공형계절근로자...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격차로 국민의힘 지지도를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20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24%, 민주당은 48%로 집계됐다.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8%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이밖에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이외 정당 및 단체 1%로 조사됐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1%로 나타났다.'장래 대통령으
충북 진천군은 20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해 ‘2024년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올해 2회째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에서 지난 10월 서류 접수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군은 지원 기업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했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국제식품 진천공장 △㈜유영제약 △㈜지에스티산업 △㈜원앙 △청남공조㈜다. 우수기업으
어린 시절 토요일 밤은 ‘쿵 빠바바밤 빠바바밤~’으로 시작하는 ‘토요명화’를 보곤 했다. 지금도 토요명화의 오프닝 음악을 들으면 이불을 두르고, 영화가 시작하기를 기다리던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는 저렇게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까”라는 마지막 대사도 기억에 남는데 사실 내일 태양이 뜨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니다. 지구의 자전을 배운 사람도, 배우지 않은 사람도 태양이 뜨고 지는 것은 하나의 자연 현상일 뿐이
진천상업고 3학년 사무행정과 엄서영 학생이 2024년 지역인재 9급 행정직 수습직원으로 최종 선발됐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채용은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공직 다양성을 높이고 우수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도입된 제도이다. 엄서영 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필기시험,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반채익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맘껏 뽐내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학생 모두가 자긍심과 열정을 가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20일 영동와인터널에서 위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남부3군 연계 스탬프 투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선 영동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남부권의 상생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의 주제발표와 김정준 서원대 관광항공학과 교수 등의 패널 발표에 이어 방청객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현 본부장은 주제발표에서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소멸위기
지난 19일 오후 6시 15분쯤 충북 충주시 소재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군용트럭이 주행중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병사 1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안전운전 준수 여부, 차량 결함 가능성을 포함해 종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충북 충주경찰서는 군용트럭을 몰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아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혐의로 20대 운전병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운전병 A씨는 전날 오후 6시 15분쯤 저녁 식사를 마친 병사들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남해군이 새해 첫 시작과 함께 군내 곳곳에 즐비한 일출 명소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펼친다.먼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물건 방조림의 아름다운 풍광과 웅장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해돋이 감상 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의 감동을 이어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남해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따뜻한 유자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한국 경제를 어둡게 한 주범은 정치권이다. 탄핵정국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데다 각료들 마저 계엄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기능을 잃어 설상가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장..
진주시는 ‘지역안전관리단’ 운영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재난취약시설 1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연말연시 민생안정 도모와 동절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실효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진주시 지역안전관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한다.특히,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절기 판매 및 복지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해빙기 옹벽 및
대구시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키고,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2022년도에는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신천 칠성교 경관조명 설치로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
잠실청소년센터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2024년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는 응원 이벤트를 통해 산타 봉사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나눔활동이다.17세부터 30세 이하 후기 청소년 및 청년 50여 명을 모집해 12월 19일 산타학교 입학식을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S-OIL은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26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구매한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본사 인근 마포 지역 주민센터 3곳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은 올해 9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에쓰-오일은 브라보비버 인천점과 경기점을 통해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를 꾸준히 구
국회에서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26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마은혁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총 투표수 195표 중 찬성 193표·기권 1표·무효 1표로, 정계선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찬성 193표·반대 1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기도 새해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찾아 “민생이 어렵고 내수가 문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민생 연말 특수도 다 없어진 상황이라서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고 추경도 빨리 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이어 “내일 중으로 예산 통과시켜주시면 저희가 1월 초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예산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해놨다”면서 “여러 가지 걸린 현안들이 많아서 의장님께 조속한 시간 내에, 가능한 주내에 처리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조기 승인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 경기도와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경기도는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산업단지계획 승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국토부가 이날 승인한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산단 계획은 당초 내년 1분기에 승인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기업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개정으로 제1109호 ‘금융상품’ 외 1개 기준서와 K-IFRS 연차개선으로 제1101호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최초채택’ 외 4개 기준서를 개정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개정이다.1) 계약상 현금흐름 특성을 평가할 때, 원리금 지급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현금흐름 관련 규정을 명확화했다. 현금흐름 SPPI는 Solely Payments of Principal and Interest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