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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등재 기원 업무협약

순창군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기원하며, 대상과 서경덕 교수와 함께 순창군 전통 장 문화 홍보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염기남 순창 부군수,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응원하고, 전통 장 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순창 지역 고추장 장인...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민․관․경제 대표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선전시를 방문 중이다.민․관․경제 대표단은 정인화 광양시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 회장, 광양시 관계 부서 공무원, 포스코 대외협력․벤처지원섹션 및 이차전지․벤처기업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다.방문 이틀째인 지난 6일 대표단은 선전국제상회를 찾았다.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이 광양시 투자환경을 소개한 후 광양상공회의소는 선전국제상회와 우호 협력 강
국민의힘이 현직 대통령 친인척 비위 등을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추천 사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금주 의총 개최 가능성이 거론된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감찰관 조기 선임을 위해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별도로 추천해야 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한 바 있고, 윤 대통령은 원내 사안인 데다 국회 협의가 우선이라며 유보적 입장을 취한 바 있다. 다만 지난 7일 윤 대통령이 전격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 나서면서 기류가 바뀌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회견에서 “국회가 추천하면 즉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동대문구는 2015년부터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활동기간은 2년이다.‘제6기 마을세무사’ 12명은 동대문구 14개 동주민센터를 기반으로 ▲국세,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불복청구 지원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지난 5일 동대문구는 ‘마을세무사’ 운영 이래 처음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휘경SK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아파트 홈페이지에 홍보를 하고 10월말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이날 아파트로
경북도는 9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에서 개최된 소위‘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경북도 울릉군 소속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
경북도는 8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동해안권 5개 시군 시장‧군수, 도‧시‧군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기념사, 주요 참석 인사 축사, 유공자 감사패 수여,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동부청사는 2021년 1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우면당에서 풍류극 ‘필운대풍류’의 세 번째 무대를 올린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필운대는 현재의 성수동, 홍대와 같이 조선시대부터 예술인들이 모여드는 문화 공간으로 유명했다. 봄이 되면 살구꽃, 매화꽃, 벚꽃 등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필운대는 사대부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들도 꽃놀이를 즐기며 예술을 향유했던 곳이다.이번 ‘필운대풍류’ 공연에서는 실제 필운대에서 가곡모임인 운애산방을 운영한 박효관을 중심으로, 그의 제자 안민영과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사대부 이유원이 등장하
19시간전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충북권 내 주요 유원지에서 대형버스를 집중단속한 결과 총 16대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로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공단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약 한 달간 충북 관내에 있는 주요 유원지 8곳에서 대형버스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 불시 점검을 진행했다.대형버스 총 161대를 점검한 결과,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로 16대를 적발했다. 세부유형으로는 안전기준위반 18건이 가장 많았고, 불법튜닝 6
19시간전
지역 사회복지단체들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근근히 버텨 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2019년 교육부가 대입 전형에서 스펙 쌓기를 지양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2024학년도부터 봉사활동 등 모든 비교과 활동을 반영하지 않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면서 청소년의 지원이 급격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천과 진주를 비롯한 전 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청소년을 모집하는데 곤혹을 치르고 있다.실제 행정안전부 1365자원봉사포털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0시간전
쌍산 김동욱서예가가 13일 박정희 전 대통령 107주년 탄신일을 앞두고 포항 송도 해변에'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란 대형 글귀를 쓰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제공=김동욱 서예가..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상징인 대구 출신의 노동운동가 고 전태일 열사 산화 54년을 맞아 그가 유년기에 살았던 고향 대구 옛집이 정식 복원,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사단법인 전태일의친구들은 13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남산동 2178-1번지에 자리한 한옥에서 ‘전태일 54주기 추모식 겸 전태일 옛집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는 ‘시민이 만든 기적, 열여섯 살 전태일의 귀향’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필경 전태일의친구들 이사장과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옥 전 민주당 국회의원, 이승렬 전 영남대 교수회 의장, 노
경산시는 13일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고자 남산면 평기리 들기공원 내에서 ‘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을 진행했다.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와 세종시지부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로 한우구이존 운영 및 한우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이날 한우구이 체험행사에는 나들이객들이 한우고기를 직접 구입해 가족 단위나 친구 단위로 직접 구워 먹으며 한우의
농산물 도매수탁 전문기업인 한국청과가 가락시장 버섯 경매장에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표고버섯 출하자들의 출하용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물류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출하조직 3곳에 골판지상자 3500매가 전달됐다.우수 출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청과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전남 영암 신북농협 풋고추공선출하회에 10kg 골판지상자 1000매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상추, 시금치, 부추 농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고민 중 가장 큰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지정과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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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 직전 전화와 '책상 빼겠다'…육아 불이익 여전"
"육아휴직 복직 이틀 전 회사에서 전화가 와 원래 일하던 사무실에 책상을 놔줄 수 없고 다른 곳으로 재배치하겠다고 했습니다.""육아휴직 사용 후 복직 후 육아기 단축근무를 신청하려고 회사에 갔는데, 대표가 제게 '일할 마음이 없어 보인다'고 했습니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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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측 변호사,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行…악플부대 이끈 미래회 前 회장 변호 재조명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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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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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서비스 6주년 ... 다음 행보는?
스마일게이트의 화제작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6주년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최근 유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결코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겠다며 '로스트 아크'의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8일 스마일게이트RPG는 최근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 6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갖고, 앞으로 전개될 서비스 방향 등에 대한 회사측 방침을 소개했다.전재학 디렉터는 "산은 천천히 올라가도 좋고, 힘들 때는 잠시 쉬었다 가도 좋다"면서 "각자의 방법으로 산행을 즐기며 추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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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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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0일, 약물 분석 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공정한 경주를 제공하기 위해 1974년 이후로 경주마 도핑검사를 시행해 오고 있는데, 2001년 ISO 17025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국제적 수준의 정확도와 숙련도를 자랑하고 있다.최근 불법유통 및 오남용 되는 금지약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도 경주마 및 기수를 보호하고 경마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약물사용을 더욱 엄격하게 규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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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미 도의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중장기 로드맵 촉구
전북지역 아동들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오은미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은 13일 복지여성보건국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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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김홍일장군기념사업회, 제1회 국제학술회의 성료
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오성 장군’ 김홍일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는 제1회 국제학술회의가 김홍일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이날 국제학술회의는 전종호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장, 정형균 육군사관학교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김홍일 장군의 3남 김덕재 씨와 그의 자녀들, 박유철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장, 백범김구선생의 친손녀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국회의원 등의 인사와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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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장 착각했어요”... 인천경찰청, 수험생 20명 도와
30분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인천에서 일부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시험장에 무사히 도착했다.1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과 관련해 수험생 수송‧에스코트 15건, 수험장 착오 4건, 기타 1건 등 총 20건이 접수됐다.수험생 A양은 부모님 차를 탄 오전 7시 46분께 인천시 부평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운분기점 인근에서 고사장과 반대 방향으로 진입했다.A양은 급히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뒤 순찰차를 타고 5㎞ 떨어진 계산여고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했다.오전 7시 58분에는 B양이 고사장인 학익여고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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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명 의원, 전북문화관광재단 공무 국외출장 '셀프 심사' 질타
임종명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은 14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전북문화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의 부실 운영과 내규 위반 사실을 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