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24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에쓰오일은 시상식에서 의사자 1명, 의상자 1명, 활동자 15명 등 17명에게 상패와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올해의 시민영웅은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 운전자를 구조하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한 고 곽한길씨, 브레이크가 풀린 채 굴러가던 트럭에 올라타 차량을 멈춰 세워 사고를 예방하고 발목에 골절상을 입은 이희성씨 등이다.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시민영웅 325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