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3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에 이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로 교통비 지원이 꼽혔다.이에 강동구는 공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할 때 발생하는 이동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9세부터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