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포상 수상자들은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교육자로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15명, 옥조근정훈장 18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 표창 7명 등 88명이다.퇴직교원을 대표해 단상에 선 신계초 이순희 교장은 교직생활을 함께 해준 동료 교육가족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퇴임 소회를 밝혔다.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될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공모 대상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 사업 △관광 활성화 사업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환경 분야 사업 등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정 모든 분야의 사업 제안이 가능하다. 다만, 세종시 전역 또는 최소 2개 이상 읍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충남도가 유치한 셀트리온이 투자양해각서 체결 1년여 만에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방법을 내놨다. 오는 2028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도가 예산군 삽교읍에 조성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곤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투자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과 도의회 구형서·방한일 의원,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MOA는
충북 단양군이 올해 농가에 공급할 고추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에 파종된 고추묘는 ‘칼라탄’과 ‘신칼라’ 두 품종으로 총 9500상자 규모다.군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발아실 및 육묘장 소독과 종자 파종을 마치고 현재 육묘온실에 치상작업을 완료한 상태다.이후 철저한 육묘 관리를 거쳐 고추 정식 시기인 4월 말경 사전 신청한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8월 준공된 제2육묘장이 본격 운영되면서 기존 5100상자 대비 약 2배 규모의 고추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육묘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조직 내 성희롱 사건으로 해체됐던 충북·청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창립과 관련해 사건 관계자 배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실현을 촉구하는 충북시민사회공동행동은 2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경실련 성희롱사건과 그로 인한 피해자 해고는 시민사회에서는 결코 용인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며 “중앙경실련과 충북청주 경실련 재건 세력들은 책임 있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에 이를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이 단체는 “중앙경실련은 당시 성희롱
충북 음성군이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총 148억원을 들여 교통망 확충 사업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 사업은 △군도,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스마트도로환경사업 △도로유지보수사업 △보행환경조성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이다. 군은 먼저 비산-한벌간, 용촌-용촌간 외 2개소 군도 확·포장사업에 9억원을 투입한다. 또 삼생-군자간, 성본-부윤간 외 6개소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는 토지보상비 및 공사비로 20억원을 투입한
인천환경공단은 4일 중구 신흥동 3가에 위치한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리뉴얼 오픈했다.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은 지난 2008년 인천 최초 지하 하수처리장으로 건설된 학익 하수처리시설 준공 시 함께 운영되며 하수처리 과정과 물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미운영과 지속적인 노후로 인해 정상 운영이 어려워 졌다. 이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해 약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512.35㎡의 규모로 홍보관을 조성해 1층 웰컴홀에서는 전면스
2년여 전 수원 전세 사기 주범인 정씨의 동업자로 임차인 수십명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임대업자 A씨가 부인과 함께 수원·화성·용인시에서 최소 270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피해를 본 일부 임차인들은 지난해부터 A씨를 잇따라 고발하고 있다. A씨 부부가 소유한 세대 규모가 제법 커 ‘제2의 수원 전세 사기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동탄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임대업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각각 접수했다. A씨는 무자본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경상북도는 경주에서 개최 중인 APEC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현재 고위관리회의 식음료 안전관리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대구식약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회의장과 주요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지도 점검과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30여년 전 연락이 끊긴 ‘첫 스승님’과 재회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또 게스트로 찾아온 ‘딸바보’ 한석준은 실종된 아들을 찾는 엄마의 스릴러급 반전 실화를 지켜보며 충격에 빠졌다.3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의 30년 전 헤어진 스승 찾기 의뢰가 종결됐다. 안유성 셰프는 자신의 기반을 만들어준 스승 김진홍 셰프를 찾고 있었고 ‘부자 탐정단’은 탐문 끝에 김진홍 셰프가 운영하는 횟집을 알게 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4일 오후 2시,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제군 보건소 2층에 위치해 있는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다.‘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전까지 도내에는 13개 시군 20개소의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