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중마버스터미널 인근 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는 전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광양경제활성화본부 및 지역 상공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광양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구역의 특성과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중마동패션가...
전남 구례군은 제81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추진위원 위촉식에서 최성현 구례문화원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원진 구성 완료에 따라 사무국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선 추진위는 향후 2년간 군민 의견을 반영하여 행
성낙인 군수 “교통망 확충과 지역 발전 위한 중요한 시발점”
경남 창녕군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창녕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2개 노선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79호선 창녕 부곡∼창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AI 첨단 연구 강화 충북 농업 업그레이드 ‘준비완료’청년 농촌 유입 공간 탈바꿈···미래 농업 로드맵 군불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충북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건립을 완료했다. 충북농기원이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데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안전성을 타파하고 고품질·고효율·정밀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촌 소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보 농부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보급형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10~25일까지 협력대학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의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과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추진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치과 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구보건대학교 협력 산업체인 아름덴티스트리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내 지난해
충북 옥천군은 올해 5개 마을에서 옥천마을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28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모집한다. 옥천마을포럼은 주민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마을포럼을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하게된다. 소액자율 실행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5~10명 규모의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홍천군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최근 고령화가 더욱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보건교육은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교육은 이달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홍천군청 중앙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건강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스마트 경로당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내 55개 경로당에서 동시 진행되어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판교 AI 스타트업 기업을 방문했다. 하루 6시간 근무에도 매출이 오르고 직원 만족도가 높은 기업으로 김 지사는 이곳에서 주 30시간 근무제 성과를 살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곳 기업 직원들은 하루 6시간, 주 30시간을 근무한다. 주 52시간보다 훨씬 적은 시간이다.직원들은 유연출근제를 통해 오전 9~10시 출근해 오후 4시 전후 퇴근한다. 회사 측은 주 30시간 근무해도 직원 연봉은 업계 평균보다 높고 2020년 설립 후 기업 매출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김원회 브레인벤쳐스 대
양구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집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에서 면적직불금의 지급 단가는 기존 100~205만 원에서 올해 136~215만 원으로 5% 인상됐으며,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 3년 이상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지난해와 같은 농가당 130만 원이 지급된다.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수급자로 선정됐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을 위해 시설급여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2년부터 노인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서 월 건강보험료가 1만 9,780원 이하인 세대의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을 받아 시설 입소가 필요한 노인이다. 단, 도서지역 거주자는 3등급까지 확대 지원한다.장기요양급여 본인 일부부담금 감경대상자도 지원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