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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NSC 특별고문에 前 암호화폐 백악관 고문 임명

바이든 행정부가 미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사이버 보안 및 핵심 인프라 정책 특별고문으로 전 암호화폐 백악관 고문 캐롤 하우스를 임명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하우스는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달 초 NSC의 특별 고문으로 취임한 하우스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NSC에서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혁신 부문의 이사로 근무했다. 이외에도 그는 이달까지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의 가상화폐 자문위원으...
작년 양대 토종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신규 채용 인원이 1년 전의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신규 채용이 2년 연속 줄면서 전체 직원 수도 나란히 큰 폭 감소해 국내 플랫폼 업계의 성장세가 한계에 도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30일 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작년 직원 수는 총 8천297명으로 전년보다 567명 감소했다. 네이버는 4천417명으로 546명, 카카오는 3천880명으로 21명 줄었다.네이버와 카카오 직원 수 감소는 2019년(92명 감
대만 TSMC가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규모의 돈을 쏟는다.1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내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의 내년 자본지출이 320~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2나노 등 최첨단 공정과 관련된 연구 개발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예상보다 높은 2나노 수요로 2025년 TSMC의 투자는 올해보다 12.5~14.3% 증가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앞서 TSMC는 4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암호화폐 규제 상황에 대한 날 선 비판을 가했다.29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소셜미디어 채널 워프캐스트에 출연, 암호화폐 규제 정책 탓에 궁지에 몰린 개발자의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암호화폐 규제의 가장 큰 문제는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규정하려는 분위기다. 불필요하고 명확하지 못한 규제 때문에 오히려 시장을 '무정부와 폭정' 상태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비탈릭 부테린은 무정부 상태인 암호화폐 시장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삼성전자 최대 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1일 총파업을 선언하며 즉시 파업에 돌입했다.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자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 이상 평화쟁의는 무의미하다"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노동 · 무임금 ·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전삼노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는 무산됐다.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해 반도체 업황 악화와 실적 부진을 이유로 초과이익성과급 지급률을 0%로 책정했다. 전삼노
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4일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5일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에 대한 상시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이 이뤄지는 즉시 병동 운영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자살 시도자 집중치료 시설인 위기관리병동은 지난 2월 말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이 동시 사직한 이후 7개 병상의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시는 대구의료원 위기관리병동 운영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정신응급 3병상 외에 추가로 1병상을 확보, 자살 예방 등 위
진주시는 4일 이반성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심층점검’을 실시하였다.지난 달 29일 14시부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주의’단계가 발령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등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 발생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산사태 발생은 주변 민가 및 농작물 등 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에 준하는 사고가 많다.이에 진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차석호 부시장, 도시건설국장, 민간전문가 3명 등과 함께 드론장비를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사전 점검을 실시하면서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사팀도 모르고 일만 하는 사람이 가장 무능하다.” “아침마다 나라일터 검색해서 다른 곳 찾아본다.” “열심히 일해도 원칙 없는 인사 때문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최근 교육부 ‘익명 소통방’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7월 인사 시즌을 맞아 교육부 내부에 인사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부글부글 끓는다.‘특혜 파견’ ‘인사 독식’ 등을 언급하며 인사 전반에 노골적인 불만을 감추지 않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담당 부서에서 해명 글을 올렸지만 직원들은 ‘눈속임 말라’며 싸늘한 반응이다
오는 10월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MAMF 2024' 행사에 전국 15개 대학이 참여한다....
광주국제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산구가족센터의 이전 개소식이 3일 오후 3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송정다누리 내 현장에서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홍경표 광주국제협력단 이사장, 구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소식 진행은 광주국제협력단 홍경표 이사장의 인사말, 박병규 광산구청장·윤혜영 광산구의회 부의장․필리핀 이주여성 르와 락의 축사와 센터소개 영상상영, 내빈의 축하떡 커팅, 시설 라운딩에 이어 다과회로 끝났다.광산구가족센터는 2
오늘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에 비가 시작되어, 밤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로 비가 확대되겠다.  자료제공 :기상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은 고창농악의 문굿, 판굿, 당산굿, 풍장굿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디오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농악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샤이닝고창’ 공연에서는 고창농악보존회 이수자들의 농익은 농악연행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비디오아트 연출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농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밖에
IT 전문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가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리모아는 크몽과 함께 국내 대표 긱 이코노미 카테고리의 온라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T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 홈페이지 갈무리 프리모아는 12년간 쌓아온 IT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8만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와 5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3만 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번에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달성했다.프리모아의 서비스는 단순히 클라이언트와 파트너를 중개하는 것을 넘어선다
김승수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제22대 첫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의 선봉장으로 나서 외교안보 관련 현안 및 지역 현안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승수 의원은 △외교·안보분야로 문재인 정부의 굴종적인 대북정책 폐해, 쌍방울 대북송금 문제, 9·19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 북한 핵·미사일 위협 증가 및 자체 핵무장 문제 등을 다뤘으며,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대구경북통합 문제를 비롯해 대법원 대구 이전 등 사법수도화, 새마을운동본부 구미 이전 등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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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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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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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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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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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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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북경찰청장, 인사 청탁 대가로 3500만원 받은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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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사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전직 경북경찰청장이 구속됐다.대구지법 정석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제삼자뇌물취득 혐의를 받는 전직 치안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후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경찰대 출신으로 대구 경북지역 일선 경찰서 간부와 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하고 퇴직한 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찰관들의 인사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인사 브로커 역할을 한 전직 간부급 경찰관 B씨에게 35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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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그룹, '나도♥ 제주도'…제주사랑 홍보 캠페인 진행
㈜아난티 그룹이 마음의 고향 제주 사랑과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빌라쥬 드 아난티 리조트에서 아난티 임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 기부층인 30~50대 직장인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캠페인은 기업 현장을 방문해 실효성 있는 홍보와 더불어 실질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우대혜택 등 제도 안내, 고향사랑e음 가입 이벤트, 현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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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후반기 의장 송민선·부의장 정재목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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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초선인 송민선 의원을. 부의장에는 전반기에도 역임한 같은 당 소속 정재목 의원을 또 다시 선출했다. 남구의회는 5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진행했다.의장 선거에는 송민선 구의원과 정재목 구의원이 접전을 벌였다. 3차 결선 투표까지 갔지만 4대 4 동률을 기록해 득표 수가 같은 두 후보 중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남구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송민선 구의원이 최종 당선됐다부의장 선거에는 의장 선거에서 낙선한 정재목 구의원과 재선 이정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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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일련의 사태가 또다시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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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박근혜 탄핵 전야제 처럼 흘러가는 정국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대야당의 폭주, 일부 당대표 후보의 동조,얼치기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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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인사
◇2급 전보 △사무처장 윤성혜◇4급 전보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김영희◇4급 신규 △의정담당관실 비서실장 박석천◇4급 승진 △홍보담당관 이진용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남상진◇5급 전보 △의정담당관 의정담당 이상호 △의정담당관 인사교육담당 황성희 △의사담당관 의사담당 정현숙 △입법담당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