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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조세희를 추모하다

2주전
2022년 12월 25일,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작가 조세희씨가 세상을 떠났다. 세상이 온통 밝게 빛나고 사랑으로 가득한 것처럼 느껴지는 크리스마스에, 거짓말처럼.그가 떠난 지 2년이 된 올 해 25일 저녁 6시, 시민모임 ‘소설가 조세희선생을 추모하는 인천사람들’이 주최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장소는 인천 동구 화수동에 있는 미문의일꾼교회로, 과거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자리다.이 곳이 ‘난쏘공’의 등장인물인 영희가 다닌 ‘노동자교회’다. ‘난쏘공’의 배경인 낙원구 행복동과 은강시 자체가 인천 동구 만석동...
5일전
인천시가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행정을 소개했다.시는 ‘2025 더 좋아지는 인천생활’을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1일 밝혔다.시가 소개한 신설 사업과 기존 사업의 확대 등은 6개 분야 60개 사업이다.경제·일자리·재정 분야 신설 사업은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바이오기업 해외진출 지원 ▲가좌 근로자복합문화센터 개관 ▲인천 전입청년 이사 지원이다.교통 분야는 ▲인천형 출산정책 연계 i+차비드림 ▲전국 최초 여객선의 대중교통화 실현 ▲제3연륙교 개통 ▲인천도시철도 1·
5일전
2024년을 보내며 KG스틸 인천노동조합이 부평구 을 방문, 쌀 10Kg 40포, 쌀 10Kg 1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후원 행사를 마련했다.KG스틸 인천노동조합 박명호 홍보부장은 “작으나마 개인적으로 에 기부하고 있는데, 영수증 발급 관계로 이야기를 나누다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상의하여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후원금도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날 쌀 기부는 KG스틸 인천노동조합 류성필 위원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5일전
인천도시공사가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민간 사업참여자를 공모한다.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개발리츠 복합사업참여자 공모 공고’를 냈다고 1일 밝혔다.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용도지역·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부담 완화 등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대신 공공이 사업을 주도함으로써 개발이익을 저렴한 가격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주택 공급, 원주민 재정착, 생활SOC 설치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 8만6,133㎡의 ‘굴
6일전
사단법인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는 지난 28일 오후 인천 서구 이슈갤러리카페에서 10주년을 맞아 ‘함께여서 좋은 우리’ 송년의 밤을 열었다.한부모가족과 후원회원, 내빈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안소희 국장의 사회로 윤명숙·장희정 공동대표, 정인채 부대표가 참석자들께 10주년을 함께한 소감과 10년의 감사를 전했다.공동대표들은 “처음 시작할 때 10년까지 지속할지 알 수 없었으나 많은 후원자와 한부모 350가족이 함께 해주셔서 오늘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여서 좋은 우리’가
3일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다가 중단했다.공수처는 이날 오후 1시 36분께 출입기자단에 "금일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 30분께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조치는 검토 후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공수처는 이날 오전 8시께부터 경찰의 지원을 받아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으나 대통령
6일전
인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다자녀가정 지원 카드인 '인천 New 아이모아카드'의 발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인천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은 막내의 나이가 만 18세 이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기존 카드 발급 대상은 막내 나이가 15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이었다.카드를 발급받은 가정은 카드사 혜택뿐만 아니라 공영·공항주차장 요금 할인과 시립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카드는 2020년 출시 이후 4년간 누적 발급 1만7천장을 넘어섰다.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다자녀 가정은 인천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WHO에서 조사한 결과, 2023년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8세로 세계 3위의 높은 수치를 나타나고 있다. 경제수명도 점차 늘어나면서 노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재정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서강대학교는 한국부동산법학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은퇴 이후 안정된 삶을 대비한 자산관리 및 운용에 관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제2기 서강대학교 은퇴자산운용 최고전문가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2024년 7월 제1기를 시작으로 개설되어 경제, 금융,
21시간전
김해시가 축사분뇨나 농경지 등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는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범 지자체로 선정된 김해시가 처리하는 방식
포항시 코모도호텔는 지난 12월 27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백미 35포를 기탁했다. 포항 코모도호텔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였으며, 전달된 백미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선용 코모도호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송도동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하동군이 2025년 1월 2일부터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군은 지난 10월 14일 버스 시승식 이후 읍내 6.7km 순환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1대를 시험 운행해 오다가, 12월 27일 경상남도로부터 정식 한정면허를 승인받고 2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 것이다.약 2달간 시험 운행한 결과, 총 2122명이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했으며, 그중 40대 이상이 6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승차감과 안전 운행, 친절도 등에서 90% 이상이 만족감을 느꼈으며, 재이용 의사 또한 90% 이상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고용 등 경제상황 면밀히 점검하고, 취약계층 고용 안정 위해 최선기획재정부 1차관과 고용노동부 차관은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주재하여 ➊ 고용동향, ➋ '직접일자리 사업 신속채용 추진계획, ➌ 고용취약계층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기재부 1차관은 “고용률이 상승하고, 취업자수 증가폭도 확대”되었으나, “건설업ㆍ제조업 고용 감소와 청년ㆍ소상공인 등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도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진단하였다. 이에 “경제금융상황점검 TF, 일자리전담반 등을 통해 고용을 비롯한 경제상황을 면
용산미군기지 내 초·중·고등학교 존치위원회 안상중 위원장이 서울 용산에 있는 미군 국제학교를 존치, 용산구의 우수한 학생들과 전국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용산미군기지 약 100만 평은 대한민국 땅이지만 그동안 자유롭게 통행하지 못했다. 이에 안상중 위원장은 용산미군기지 내 미군 자녀들만 다닐 수 있었던 초·중·고등학교를 국제 초·중·고등학교로 전환해 대한민국 학생들이 미국의 학생들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할 계획이다.안상중 위원장은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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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
▲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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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국회몫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野추천 1명 보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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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장관 "AI 시대 선진 원자로 개발 힘써 달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현안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원자력연은 현재 추진하는 민관합작 R&D 사업 및 선진원자로 신속확보 계획과 '글로벌TOP전략연구단'을 통한 AI 기반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실용화 전략을 소개했다.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공급과 사업화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도 둘러보며 원자력 연구분야 AI 활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방사성 동위원소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AI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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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내란 혐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현직 처음
법원이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했다.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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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해외환경뉴스) ESA와 NASA 위성, 그린란드 빙상 녹는 모양 최초 공동 촬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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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HL클레무브, ‘CES 2025’ 공동 참가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 공동 참가한다.‘실현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양사는 모빌리티를 넘어선 일상의 토탈 자율주행 솔루션을 복층 큐브에서 선보인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 층에 한 층을 더한 구조로, 2층은 VIP 미팅룸이다.전시 층은 총 4개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부스 투어의 서막을 장식할 인트로 존에서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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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문화칼럼] 눈 오는 밤,새 한 마리 때문에
아득히 높은 산봉우리에 유니언 잭이 휘날린다.얼음바위로 빛이 화살처럼 쏟아지는데 사진의 주인공은 '에드먼드 힐러리'가 아닌 '노르가이'였다. 8,000m 고지에서는 산소가 희박하다. 고글은 쓰고 있었을지언정 히말라야 현지인에게 카메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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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비 연 22조6천억원 추정…도수치료·임플란트 최다
작년 3월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총 규모가 1조9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6일 공개한 '2024년 상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3월분 1068개 항목의 비급여 진료비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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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사회적기업 인·지정 마스터 과정개설
김포시는 사회적가치와 성장 잠재력 높은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사회적기업 인·지정 마스터 과정’을 개설하고, 1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평소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2025년도 사회적기업 인증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 중인 김포시 소재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번 교육은 ▲ 사회적기업 개념 ▲ 사회적기업 인·지정 요건 ▲주요 정책 및 지원제도 ▲ 1:1 상담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개념 습득과 기업 진단을 통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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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지역 서점 살려 지역문화 활력 더한다
광명시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더해 대형 업체와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지역 서점 도서 구매뿐만 아니라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파란 청년 서가 조성 등 도서관 정책 사업 추진 시 지역 서점을 적극 이용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시는 관내 9개 지역 서점에서 광명시 도서관에 비치할 신간 도서를 분기별로 구매한다. 2025년 편성된 도서관 도서 구입비 예산은 5억 6천여만 원으로, 약 2만 9천 권의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