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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아동들 건강한 성장 지원·복지 증진 앞장”

의성군은 최근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보호 대상 아동들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손창원 통합돌봄과장과 경찰·의사·변호사·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장학사 등 6명의 아동복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아동보호에 대한 사항을 수시로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보호에 대한 결정 및 보호 종결, 보호 기간 연장 등 총 4건에 대해 심도 있는 보호조치를 의결했다. 또 앞으로도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후견인 선임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적시...
대구 달성군은 4일 군청에서 여러 부서 직원들이 직접 뉴미디어 홍보 활동의 기획 및 출연 등 업무를 수행하는 ‘2025 달성군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 1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다양한 성별, 직급·직위, 연령대를 가진 8명의 공무원으로 꾸려진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은 올 한해 동안 유튜브 영상 소재 등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홍보가 필요한 군정 사업을 발굴한다. 이들은 또 유튜브 콘텐츠에 직접 출연, 참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달성군 제공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이 2년 연속 상승해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65세 이상 노인의 가처분소득 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38.2%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노인빈곤율은 2020년 38.9%로 처음 30%대로 내려온 뒤 2021년 37.6%까지 하락했으나, 2022년 38.1%로 반등한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처분소득은 자유롭게 소비하거나 저축할 수 있는 소득으로, 개인소득에서 세금 등을 제외하고 연금 등 공적이전소득을
탄핵 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느니, 받았느니 한다”며 “이런 이야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를 쫓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에서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받자 이렇게 밝혔다.윤 대통령은 “예를 들면 정치인들을 체포했다든지 누구를 끌어냈다든지 어떤 일들이 실제 발생했고, 현실적으로 발생할 만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때, 경위나 지시에 대해 수사나 재판에서 얘기가 된다”며 “이번 사건을 보면
㈜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1991년 설립돼 도시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술용역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청도군은 지난 4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과 재배 농가주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맞춤형 기술 보급을 목표로 소백컨설팅 우병용 대표가 기후변화에 따른 사과 재배기술과 병충해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덕을 가치있게' 슬로건으로 영덕군이 지난 62일간 진행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총 4억 2800만원의 성금이 답지해 목표액의 140%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4일 출범해 지난달 31일 마무리된 이번 캠페인은 전년 대비 10% 상향된 3억 6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 결과 지역 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
23시간전
올해 서울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충원율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교육청이 9일 관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어김없이 이런 저런 다짐을 쏟아낸다. “운동을 시작 하겠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겠다”, “독서를 하겠다”와 같은 새로운 다짐과 목표가 쏟아진다. 하지만 이런 새해 다짐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연초에 또는 봄이 지나기도 전에 잊히거나 흐지부지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 누구나 여러 번 경험해 본 일이다. 헬스장 연간 회원권을 끊고도 몇 번 가지 않고 끝나버린 적, 야심차게 시작한 취미가 먼지만 쌓인 적, 한두 달 열심히 읽던 책이 더는 손이 가지 않는 적 말이다.그렇다면 왜 이렇게 새해 다짐은 오
산림조합중앙회는 6일 경북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2025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산림일터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강대재 사업대표이사 등 4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안전결의문 낭독과 사방사업 동영상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산림조합중앙회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현장을 목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사전 차단, 안전보건관리 의무 이행 평가 등을 실시해 체계적인 안전사고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안전을 가장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속
네이버는 2024년 4분기 매출 2조8856억, 영업이익 5420억, 조정 EBITDA 74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4분기 연결 매출은 서치플랫폼 및 커머스 등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3.7%, 전분기 대비 6.3% 성장한 2조885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9분기 연속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28.6%,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7459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 역시 8분기 연속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33.7%, 전분기 대비 3.2% 성장한
대한항공이 2024년 4분기 및 2024년 연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2024년 연간 매출은 사상 최대인 16조1166억원을, 영업이익은 1조9446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4분기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59%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4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글로벌 공급 회복세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조3746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동계 관광수요 위주의 탄력적 공급 운영으로 탑승률 제고 및 상위 클래스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했다.4
이달부터 효력 발생...도내 23개 시·군 참여 안전망 강화·보상체계 마련...미비점 보완 예정 경기도는 이달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수의사 대상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에는 도내 23개 시·군(수원, 용인, 고양, 화성, 남양주, 평택, 의정부, 광주, 광명,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AI 첨단 연구 강화 충북 농업 업그레이드 ‘준비완료’청년 농촌 유입 공간 탈바꿈···미래 농업 로드맵 군불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충북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건립을 완료했다. 충북농기원이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데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안전성을 타파하고 고품질·고효율·정밀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촌 소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보 농부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보급형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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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변화하는 관광 핵심 알아보기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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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성공 위해 예산 추가 반영해야"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실상 전액 삭감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추가 반영을 촉구하는 포항 범시민 서명운동이 5일부터 시작됐다.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와 도·시의원은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추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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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음주운전 적발 건수 늘었다
제주 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적발은 늘고 음주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연말연시 특별 음주운전 단속 결과 총 318건이 단속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단속 건수와 비교해 3.6% 증가한 것이다.반면 같은 기간 음주 교통사고는 25건으로 전년 동기 65건 대비 40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부상자는 41명으로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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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튜버홀딩스, 유튜브 수익 극대화 솔루션 ‘갓튜버’ 출시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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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에 ‘7남매 다둥이맘’ 위촉
천안시는 7남매 다둥이 엄마이자 SNS 인플루언서 김소정 씨를 시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루리맘’으로 활동하며 구독자 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7남매 다둥이 가족의 일상과 육아 팁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소정 씨를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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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속되는 기상이변 등으로 인하여 장기적인 갈수기가 지속되는 등 원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2월 10일부터 ‘2025년 절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건축물에 절수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물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강릉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원대상은 2001년 9월 29일 이전에 준공된 강릉시 내 건축물로, 지원금은 절수설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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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월부터 '2025년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실시
원주시는 2월부터 ‘2025년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된 간판을 건물 소유자 또는 광고주의 신청으로 무상으로 철거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시는 9개 업소 21개의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을 원하는 건물 소유자 또는 광고주는 신청서와 간판과 주변 배경이 포함된 사진을 첨부해 해당 간판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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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과수병해충 예방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0일, 과수병해충 관리를 위해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과수농가 교육 및 약제를 보급하는 등 병해충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사과·배 재배 농가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동계~개화기 약제 신청을 받았으며, 약제는 동계, 개화기 1, 2차 시기에 보급할 계획이다.또한, 과수병해충 예찰방제단 2명을 신규 채용하여 이달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사과ˑ배 과원 57ha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하여 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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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일본 총리 "트럼프와 궁합 맞아…방위비 증액 요구청 없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이고 대화가 잘 통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궁합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가 9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측에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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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초고령사회 대응 위한 ‘전방위 노인복지 정책’ 강화
정읍시는 2025년 노인복지 예산을 지난해 대비 4.1% 늘어난 1694억원으로 증액하고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종합적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정읍시 노인 인구는 3만 2647명으로 전체 인구의 31.9%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시는 ▲노인 돌봄 강화 ▲노인 일자리 창출 ▲건강 의료지원 확대 ▲여가·복지시설 확충 ▲선진 장례문화 조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기초연금 인상 및 맞춤형 돌봄 서비스 확대정읍시는 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