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습지의 날을 맞이하여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대표 습지이자 고양 장항습지의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의 2차 시범운영을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고양 장항습지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서,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지난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바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또한 4대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어 기수역 생태계를 가진 장항...
바디프랜드가 지난 1월 2일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 해결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비자 불만해결 사업자 협의회를 출범하고, 소비자 상담 자율 처리율, 소비자 어려움 해결에 대한 적극성,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업자를 선발하고 있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인 소비자 불만 처리 능력과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 정책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바디프랜드
대웅제약은 중동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사우디아라비아에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문화 개방 후 자유로운 옷차림이 자리잡으며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K팝,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산 제품들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품목 허가 심사 외에도 현지 규제 기관인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엄격한 품질 심사를 완
영등포구가 공동주택의 시설물 보수와 환경 개선을 위해 총 8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사업비의 50~70%를 단지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지난해 구는 공동주택 59개 단지 총 79개 사업을 선정해,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국민연금 보험료가 오는 7월부터 최대 월 18,000원 오른다.3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5년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은 617만 원에서 637만 원으로, 39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각각 올랐다.이 기준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적용된다.월 소득 637만 원 이상 가입자라면 월 보험료는 최대 만 8천 원이 오르게 된다. 소득이 월 40만 원 미만인 가입자는 하한액 조정으로 보험료가 월 3만 51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최대 900원이 오른다.직장가입자의 경우
교보생명은 올해 종신보험 외에도 건강보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보장성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최근 생명보험업계가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보험계약마진 산정 관련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건강보험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교보생명도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서는 것이다.교보생명은 이를 위해 지난달 중순 경영조직 개편을 통해 상품마케팅실 산하에 별도의 건강보험사업부를 신설했다.교보생명 측은 "단순한 상품 출시 외 건강보험 상품 전략부터 상품 개발 및 마케팅까지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다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는 빛났다.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106억20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애초 모금 목표액 106억2000만원과 같은 금액이다. 대구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목표액을 올려왔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을 감안, 전년과 같은 목표액을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캠페인 초
한화오션이 2024년 연간 매출액 10조7760억원, 영업이익 2379억원의 실적 공시를 했다.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2024년 4분기 매출은 3조2532억원, 영업이익은 1690억원이다. 조업 일수 증가와 고선가 프로젝트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2024년 4분기 매출이 3분기 매출보다 20.4% 증가했다. 상선·특수선·해양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상선 사업부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금호강 전 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잇기 위해, 2023년 금호강 생태탐방로에 이어 2025년도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정부 공모사업에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이번에 선정된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금호강 강창교~세천교 구간 궁산 주변에 수변 탐방로 2.5㎞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이며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 구간은 금호강과 궁산을 활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4년 전국 지가는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23년 대비 1.33%p 확대, ’22년 대비 0.58%p 줄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24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56%로, 3분기 대비 0.03%p 낮은 수준, '23년 4분기 대비 0.10%p 높았다. 수도권 및 지방권 모두 ’23년 연
한국쌀전업농화순군연합회가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쌀전업농화순군연합회는 24일 화순군청에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쌀은 화순군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품질 쌀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공급돼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정대현 회장은 “쌀전업농화순군연합회는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화순쌀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경산시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노후 건축물 외벽 마감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5층 이상 근린생활시설 10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벽 마감재의 박리 및 균열 등 주요 이상 징후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경남 의령군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86도를 기록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의령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캠페인에서 목표액 7500만 원을 초과한 1억 2400만 원을 모금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침체와 비상시국 속에서도 의령군의 청렴 문화가 개인과 단체에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