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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서부지역 지하수 수질개선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의 ‘2024년 토양·지하수 지역현안 해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서부지역 등 지하수 수질 악화 지역의 수질 개선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역의 토양·지하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공모 선정에 따라 제주도는 7월 4일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지하수 수질 취약지구 오염원인 분석 및 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전액 국비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제주 서부지역은 화학비료 사용과 가축분뇨 발생...
제주시 화북2동 황사평 마을 일대가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 공장 및 창고 등의 건축이 제한되고, 개발에 대비한 선제적인 계획이 수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제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계획안은 기존 제주시 아라2동, 용담2동, 유수암리 3곳 총 116만5223㎡에 더해 화북2동 69만3868㎡를 추가로 성장관리계획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제주시는 △화북2동 지역여건 및 도로계획선을 고려한 인센티브 산식 조정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장애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 제주영지학교, JCM커피아카데미 6곳의 경기장에서 진행됐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그림 등 17개 직종 93명의 선수가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에 쌀 200kg을 전달했다. 문경동 회장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열 이사장은 "귀한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주신 제주돌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기후위기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비전을 수립하면서, 제주도가 국제적인 표준과 기준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평했다.또 기업에 대한 관점을 바꿔나가며 좋은 기업 유치와 육성을 통해 2035탄소중립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핵심 공약인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오는 11월에는 주민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2주년 성과와 남은 2년간의 과제를 발표했다.이
중문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회수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100여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100여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 100개를 보급하고 설치된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나라는 1995년에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면서 쌀을 제외한 농산물에 대하여 관세화를 적용했다. 하지만 2014년 9월에 20년간의 관세화 유예를 종료하고 쌀 관세율 513%가 WTO 양허세율로 공식적으로 확정되어 2021년에는 쌀 관세화를 위한 모든 절차가 완료되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은 그동안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돼왔다. 1980년대 이전에는 쌀 자급을 위한 다수성 품종을, 1980년대부터는 밥맛과 재배 안정성이 높은 품종을, 2000년대부터는 쌀의 기능성 함량을 증가시킨 품종과 다양한
영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7월 4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형님에게 선물하는 무지개 과일꼬치’날을 진행하였다.6가지 색의 과일을 예쁘게 꽂아 2~6학년 형님들 각반 교실로 배달을 하였으며, 유치원 앞 부스에서는 1학년 형님들이 찾아와서 과일꼬치를 받고, 답례로 ‘5글자 예쁜 말’노래를 들려주었다.초등학교 형님들에게 꼬치를 선물하며 7세 김○○ 유아는 “형님들에게 주려고 하니 가슴이 떨렸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송○○ 교사는 “아이들이 만든 꼬치를 선물 받으니 너무 행복해요.”라고 전했
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4일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5일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에 대한 상시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이 이뤄지는 즉시 병동 운영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자살 시도자 집중치료 시설인 위기관리병동은 지난 2월 말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이 동시 사직한 이후 7개 병상의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시는 대구의료원 위기관리병동 운영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정신응급 3병상 외에 추가로 1병상을 확보, 자살 예방 등 위
진주시는 4일 이반성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심층점검’을 실시하였다.지난 달 29일 14시부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주의’단계가 발령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등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 발생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산사태 발생은 주변 민가 및 농작물 등 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에 준하는 사고가 많다.이에 진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차석호 부시장, 도시건설국장, 민간전문가 3명 등과 함께 드론장비를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사전 점검을 실시하면서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사팀도 모르고 일만 하는 사람이 가장 무능하다.” “아침마다 나라일터 검색해서 다른 곳 찾아본다.” “열심히 일해도 원칙 없는 인사 때문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최근 교육부 ‘익명 소통방’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7월 인사 시즌을 맞아 교육부 내부에 인사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부글부글 끓는다.‘특혜 파견’ ‘인사 독식’ 등을 언급하며 인사 전반에 노골적인 불만을 감추지 않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담당 부서에서 해명 글을 올렸지만 직원들은 ‘눈속임 말라’며 싸늘한 반응이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에 비가 시작되어, 밤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로 비가 확대되겠다.  자료제공 :기상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은 고창농악의 문굿, 판굿, 당산굿, 풍장굿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디오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농악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샤이닝고창’ 공연에서는 고창농악보존회 이수자들의 농익은 농악연행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비디오아트 연출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농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밖에
IT 전문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가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리모아는 크몽과 함께 국내 대표 긱 이코노미 카테고리의 온라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T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 홈페이지 갈무리 프리모아는 12년간 쌓아온 IT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8만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와 5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3만 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번에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달성했다.프리모아의 서비스는 단순히 클라이언트와 파트너를 중개하는 것을 넘어선다
김승수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제22대 첫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의 선봉장으로 나서 외교안보 관련 현안 및 지역 현안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승수 의원은 △외교·안보분야로 문재인 정부의 굴종적인 대북정책 폐해, 쌍방울 대북송금 문제, 9·19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 북한 핵·미사일 위협 증가 및 자체 핵무장 문제 등을 다뤘으며,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대구경북통합 문제를 비롯해 대법원 대구 이전 등 사법수도화, 새마을운동본부 구미 이전 등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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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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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7년까지 도양읍 등 8개 읍면에 광역상수도 공급
전남 고흥군은 도양읍 등 8개 읍·면 73개 마을에 오는 2027년까지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사업은 국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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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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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도 빠른 속도를 누리자! 디링크와 함께 구축하는 기업용 Wi-Fi 6 솔루션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효율’이다. 효율이 얼마나 좋은지는 결국 생산성과 직결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기업에서 효율을 증대시키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없으면 업무가 마비된다고 봐도 좋을 현대의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쾌적한 네트워크는 곧 효율의 증가로 이어진다.특히, 단순히 데스크톱 PC만이 아닌 Wi-Fi를 사용하는 노트북, 스마트폰, CCTV나 인터넷 전화기 등 사무실에서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그렇다면 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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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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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프랜차이즈 연구모임 전문가 초빙 강연회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5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 노승인 주무관을 초빙해 강연회를 진행했다.특강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인 안종혁 의원을 비롯해 통삼국 한권효 대표, 원앤원 김민제 전무, 라미유 하정우 대표, 패스트오더 임철우 대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들이 참여했다.노 주무관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및 규제를 이야기하면서 인천시 사례를 중심으로 충남형 프랜차이즈의 성공과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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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이차전지산업 현장 합동점검 실시
논산시는 최근 화성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시는 부시장 주재 하에 안전 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이차전지 관련 공장 등 총 5개소를 찾아 현장을 살폈다.이번 점검은 논산소방서 및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시설의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전기·소방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른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시는 재난에 취약한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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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문학야구장 다회용기 도입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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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이 문학야구장 다회용기 도입을 응원하고 나섰다.인천녹색연합은 6일 오후 SSG랜더스필드에서 다회용기 도입을 응원하는 캠페이너 발대식을 갖고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다회용기 반납 방법 등을 안내했다고 7일 밝혔다.다회용기 캠페이너는 총 65명으로 SSG랜더스 홈경기가 열리는 19~20일, 26~27일에도 문학경기장에서 나눠 활동을 이어간다.캠페이너들은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야구장에서의 다회용기 사용 정착을 위한 현장 개선사항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문학경기장 다회용기 사용은 올해 프로야구 시즌 종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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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최우수’
충남 서산시는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성과대회는 통합증진사업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 분야 유공기관을 발굴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8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시민의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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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리프레시 워크숍 개최
올해 7월부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리프레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구민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행사다.양일간 노인·장애인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