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보안 기술 전문기업 아이디퀀티크는 양자키분배장비 ‘클라비스XG’가 국가정보원의 보안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안 인증은 클라비스 XG QKD 시스템과 내장형 양자 키 관리 플랫폼 ‘클라리온 KX’를 포함한 일체형 QKD로 진행됐다.이 보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협력해 설계됐으며, 평가 테스트 및 검증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국...
네트워크 전문기업 넷유는 와이파이6 공유기 네티스 MEX6000 모델을 구매하면 한정 수량 100대 소진 시까지 MEX602 모델을 추가로 증정하는 1+1 구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네티스 MEX6000은 8개의 안테나를 이용해 최대 6000Mbps 무선링크 속도와 2.5Gbps 속도를 지원하는 WAN 및 LAN 포트가 각각 1개씩 장착돼 2.5Gbps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1Gbps LAN 포트 3개가 제공돼 다양한 유선 기기를 기가비
가비아가 장애인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가비아의 사업 확장과 IT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보안 관제 ▲서비스 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디자인 ▲서비스운영 등 10개 직군에서 신입과 경력 사원을 모집하는 대규모 채용이다.지원 마감일은 3월 2일이며, 지원서는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이며, 4년제 대학 졸업자로
칩스앤미디어는 차세대 비디오 코덱 표준인 VVC 기술의 특허 등록에 따라 로열티 수익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칩스앤미디어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출원했다.VVC는 HEVC의 후속작으로 HEVC 대비 2배 이상의 효율을 목표로 개발된 고효율 비디오 압축 표준이다. VVC는 ▲16K 초고해상도 ▲HDR 지원 ▲0~120 FPS 프레임 속도로 VR과 360도 영상 시장에 최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과는 지난 1월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반도체 장비기업의 고객사는 통상적으로 종합반도체 기업이나 파운드리 기업으로 제한적이지만 아이에스티이는 웨이퍼, PLP, HBM 등 다양한 제조사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OSAT
옵스나우가 핀옵스 파운데이션에서 부여하는 ‘핀옵스 인증 플랫폼’ 인증을 한국 기업 최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단 28개 플랫폼만이 해당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핀옵스 파운데이션은 클라우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표준을 이끄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클라우드 비용 관리와 최적화를 위한 모범 사례, 교육,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비용 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관으로
북한 배후 라자루스 그룹의 새로운 공급망 공격이 발견됐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가 분석한 ‘팬텀 서킷’ 작전은 신뢰할 수 있는 개발도구에 침투해 악성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심었다. 개발자는 손상된 패키지를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프로덕션 환경에 도입했으며, 공격자는 개발자 자격증명, 인증토큰,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 시스템 정보 등 중요한 데이터를 훔쳤다. 이들은 주로 암호화폐와 기술자를 표적으로 삼았으며, 유럽, 인도, 브라질 등의 1500개 이상 시스템과 수백명의 개발자를 감염시켰다.시큐리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2월 5일 ‘2025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 호봉제 개선 간담회’에 참석하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훈 의원은 간담회에서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AI 첨단 연구 강화 충북 농업 업그레이드 ‘준비완료’청년 농촌 유입 공간 탈바꿈···미래 농업 로드맵 군불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충북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건립을 완료했다. 충북농기원이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데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안전성을 타파하고 고품질·고효율·정밀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촌 소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보 농부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보급형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행동주의펀드 머스트자산운용이 10년간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은데 이어 이를 실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영풍을 비판하며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 또는 무상증자를 요구하고 나섰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영풍 지분을 3%가량 보유하고 있는 머스트자산운용은 전날 "영풍은 기업 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세종시의회를 방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제주도의회와 세종시의회 간 도정 및 시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정책동향 및 의원지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박호형 위원장은 “세종시와 제주도의 행정체제 공통점에 공감하며, 두 위원회가 인사, 조직, 예산 등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위원회인 만큼 위원회 간 협력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해 나가자”는
이재명 민주당 국회이원은 "대통령기록물의 지정주체가 형사재판과 탄핵심판이라는 이중적 지위에 놓인 상황에서 지금이라도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법 공백을 메꾸는 응급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기록물,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대통령기록물 보존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현행 대통령기록물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채현일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이재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