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7일 "현재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이슈에 대해 다시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국 미주리대학교 차세대연구로 설계 수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 MPR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학교의 차세대연구로 초기설계 사업 수주를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과기정통부는 17일 새벽 한국원자력연구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