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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진심인 거창군

거창군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지역 역량을 쏟고 있다. '청년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지역소멸 시계를 거꾸로 돌린다는 계획이다. 군은 민선 7기 농촌 기반 도시 특성을 고려한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민선 8기에는 산업·지리·인구·문화적 요인 등 지역만이 가...
올해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가 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마산향교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를 주관하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문화재청상을 받는 등 꾸준히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런 노력
올해만 벌써 노동자 5명이 일하다 숨진 한화오션이 중대재해 재발을 막고자 고용노동부와 하청업체, 하청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논의기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의원이 21일 공개한 공문을 보면 한화오션은 "안전대책을 마련하
경남도 돌봄 노동자 토크 콘서트가 16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토크 콘서트는 '돌봄의 미래,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돌봄 노동자'를 주제로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 19대 국회의원, 국민건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도가 주관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1~17일 7일간 열전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폐회식 주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 = 폐회식은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30분 해군 진해기지사령
정치·행정 현안을 시간선을 따라 다양한 시선과 경남도민일보 관점으로 정리합니다.'마산해양신도시'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붙인 인공섬 이야기는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시작은 가포신항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는 가포신항 건설 과정에서 나온
보리는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4번째로 많은 식량작물이다. 국내에서는 보리밥, 보리차, 보리 음료, 엿기름으로 식혜, 고추장 등을 만들고, 맥주에 들어가는 맥아, 그리고 술과 공업용 알코올의 원료인 주정을 만드는 데 쓰이면서 매년 12만 톤 이상의 국산 보리가 소비되고 있다.요즘 보리가 말 그대로 보릿고개를 지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리 생육 기간 중 잦은 비로 수량이 평년 대비 20% 이상이 감소하였다. 농가에 체감하는 수량 감소는 그 이상이다. 보리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5만ha의 면적에서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2024/25 시즌 ISU 스피드 월드컵 시리즈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파견선수 선발대회를 겸하여 대회다.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남자 5,000m와 10,000m, 여자 3,000m와 5,000m의 개인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2023/24시즌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약 300여명의 학생부 및
17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김윤선, 박인철, 박병민 의원이 지난 21일 처인구 모현읍 왕산2리 모산마을을 찾아 주민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용인시청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모산발전위원회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미집행으로 실효된 도시계획도로 재결정 및 주차장 부족, 우수 처리 문제에 따른 해결책을 논의하고자 추진되었다. 400여 가구가 모여사는 모산마을은 3,731세대가 입주하는‘힐스테이트 몬테로이’도시개발사업 구역과 맞닿아있지만 현재는 소방도로 1개를 제외하고 마땅한 우회도로가
홍종오 기자 = 일본 IT분야에서 3년째 일하고 있는 김반석 씨. 그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
한국기자연합회는 ‘2024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 홀에서 ...
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병원 키오스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관련 사범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범정부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효과적인 해결책 부재가 문제가 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선 반드시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마약은 문..
대구 서구 평리5동 ‘평오공원 가을애 축제’가 오는 26일 평오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평리5동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조성된 평오공원의 첫 가을을 맞아 평리 재정비구역 등 신규 입주민과 기존 주민이 다 함께 모여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이 적극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기획한 축제로서, 행사는 26일 오후 1~5시까지 평오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전자바이올린, k-pop댄스, 매직쇼, 트로트, 뮤직복타 등 각종 공연과 VR체험, 소방 안전 체험, 소
강원도가 꿀벌 겨울나기 중 꿀벌 소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가 올바른 약제를 선택하고 응애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2024년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꿀벌응애는 꿀벌에 기생해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꿀벌의 수명과 산란력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약화해
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의 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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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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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조전혁 꺾고 서울시교육감 당선…"진보 교육 계승"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수 진영이 2014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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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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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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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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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칼럼] 변화하는 서울교육, 교육감이 온다
“당신이 나를 밝은 쪽으로,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 한강, 「소년이 온다」 中 -지난 10월 10일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거대한 파도처럼 감동이 밀려와 지금도 가슴이 뛴다. 그러나 노벨문학상 수상자 배출과 견주어 우리 교육은 어떠한가? 지난 10월 16일에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선거가 있었다.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교육을 이끌고 갈 새 교육감으로 정근식 신임 교육감이 취임하였다. 변화하는 시대의 변화하는 서울교육을 위해,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학교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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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총리, 윤 대통령에 "존경하는 멘토 있다면,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충고 들어볼 것"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존경하는 멘토, 어른들이 있다면 그분들을 모시고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충고를 들어 볼 것"을 권했다.김 전 부총리는 22일 S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국정 혼란은 김건희 여사 문제로부터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 김 여사에게 발목이 잡힌 정도가 아니다"며 "야당이 정치 공세를 했기 때문에 '기승전 김건희'가 된 건 아니지 않는가"라고 말했다.이어 "본인 스스로 과거 잘못에 대해서 검찰 수사를 받는 등 국민들이 봤을 때 '그만하면 됐다'고 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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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애플데이’캠페인 운영
1시간전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생 770명을 대상으로 ‘애플데이’를 운영한다.‘애플데이’는 친구나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전하는 날로 사과와 화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이번 행사는 횡성여자고등학교, 횡성중학교, 공근중학교, 성북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각 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와 또래 상담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김홍석 센터장은 “또래 관계에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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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보건복지위 등 상임위 3곳 국감 진행, 의정 갈등 관련 공방 예상
국회는 22일 보건복지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3곳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복지위는 이날 17개 상임위 중 처음으로 종합감사를 시작한다. 종합감사에서는 국감 시작 전부터 최대 화두였던 '의정 갈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전날 의정 갈등으로 출범이 요원했던 여야의정협의체에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참여하기로 했다. 다만 핵심인 대한의사협회, 전공의 및 교수단체가 아직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아 실제 협의체 출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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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中 전기차 공세…휘청이는 BMW·벤츠 유럽 車 명가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 바라 CEO는 GM이 중국과의 저가 전기차 전쟁을 극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을 계속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BMW·벤츠 등 유럽 자동차 명가 '휘청'…中 시장 부진 여전⦁ BMW CEO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현실성 없어"…반발BMW, 포르셰,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