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썸벧은 최근 서울 삼성동에 있는 서울사무실에서 그라스메디와 업무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 생산, 판매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라스메디는 반려동물 전문 제약사다. 특히 유전자 분석,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등을 통한 진단, 맞춤형 의약외품, 영양제 등 반려동물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
성원이 내놓고 있는 ‘푸로몬 골드’는 비유·비육을 촉진하는 동물용 첨가제다. 요오드, 카제인, 비타민B 복합제, 싱크로-100, 소화효소제, 제오라이트 등이 최적으로 처방돼 있다. 이러한 성분은 풍부해진 젖 분비를 강력 유도하고, 그에 따른 체력 소모를 신속하게 회복시켜 준다. 예를 들어 요오드의 경우, 갑상선 건강을
농식품부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 마련 방역 관리수준 등급화…인센티브·패널티 부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마련한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을 통해 민간 자율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안은 법정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최소화가 목적으로 주요 골자는 ▲민간주도 자율방역 분위기 조성 ▲위험도 기반 방역체계 스마트화 및 사전
인증제 활성화, 판로 발굴 등 대안 찾기 주력 소통 기반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에도 일조 지난 1월 6일 부임한 이득신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 ‘검역본부 내 최초 수의직 여성 과장’이다. 그는 “‘최초’ 타이틀이 다소 부담스럽다”면서도 “여지껏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살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이다. 편히 생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인증제 활성화, 판로 발굴 등 대안 찾기 주력 소통 기반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에도 일조 지난 1월 6일 부임한 이득신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 ‘검역본부 내 최초 수의직 여성 과장’이다. 그는 “‘최초’ 타이틀이 다소 부담스럽다”면서도 “여지껏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살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이다. 편히 생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의사회가 동물용의약품 유통체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며,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를 강력 반대했다. 정부는 지난 1월 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의 알권리 침해 및 반려동물 의료 투명성 저해’를 이유로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수의사회는
글로벌 금융 및 시장분석 기업인 라보뱅크는 주요 유제품 생산국의 유제품 수요 회복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나, 정치적 변화, 환경 규제 강화 등의 요인으로 낙농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25년 원유생산량은 0.65% 증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낙농진흥회의 데어리 리포트
2월 12일부터 3월 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2025 U-20 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20세 이하 대표팀 명단을 6일 발표했다. 2년 간격으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은 아시아축구연맹 주관으로 16개국이 참가하며,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대표팀은 일본, 시리아, 태국과 D조에 편성되어 2월 14일 시리아, 17일 태국과 경기하며 20일 조별리그 3차전은 일본과 경기한다.이번 대회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U-20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월 5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KOBC 디지털 오션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OBC 디지털 오션 리더’ 프로그램은 최근 해양산업 내 늘어나는 디지털인재에 대한 수요에 맞춰 △데이터 분석 과정, △생성형AI 활용 ,△해양산업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이번 ‘KOBC 디지털 오션 리더’ 프로그램에는 부/울/경 지역 대학생, 해양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등이 지원했다. 이중에 내부 심의를거쳐 최종 47명의 ‘오션 리더’들이 선발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AI 첨단 연구 강화 충북 농업 업그레이드 ‘준비완료’청년 농촌 유입 공간 탈바꿈···미래 농업 로드맵 군불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충북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건립을 완료했다. 충북농기원이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데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안전성을 타파하고 고품질·고효율·정밀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촌 소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보 농부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보급형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중국의 생성형 AI ‘딥시크’ 등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AI 서비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국가안보 위협을 방지하고,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민감한 정보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중국 AI 서비스 ‘딥시크’는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사용자 121만 명을 확보하며 급격히 확산됐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중국 서버를 기반으로 운영되면서, 개인정보 및 국가 기밀이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사람 중심, 인간 중심’의 도덕과 상식에 기반한 ‘제도적 유연성’을 보완하고, 법과 규정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7일 가진 주간정책회의에서 “학교는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각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어야 하고 교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집중하면서도, 개인의 삶
인천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기회가 결국 무산됐다. 인천시는 재산권 침해 이유로 등재를 반대하는 주민들을 설득할 묘안을 찾아내지 못했다. 국가유산청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한국 갯벌 2단계와 관련한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청서에는 제44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 구축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협력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2006년 출범한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과 여성자원봉사회로 구성된 28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재난 대비 예찰 및 피해복구 지원활동,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등의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