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벼 재배면적 감축'과 관련해 경남도가 기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개편하자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도는 우선 중·대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려는 것이라며, 모든 농가에 피해가 없게 하겠다고 해명했다.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19일 오...
홍준표 대구시장과 명태균 씨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그동안 명 씨와 연관성을 여러 차례 부인하며 지난달 6일 누리소통망에 “전화 한 통, 카톡 한 자 안 나올 것”이라던 홍 시장 주장은 거짓으로 증명됐다. ‘정계 은퇴’ 약속을 지키라는 요구에 홍 시장은 “명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에서 오랫동안 재배됐던 토종 ‘앉은키밀’을 활용해 개발한 신품종 3종을 품종 보호출원했다.이번에 개발한 품종은 ‘관실’, ‘단야’, ‘들찬’으로, 2014년부터 진주·고성 등에서 재배되던 토종 앉은키밀을 수집해 수년간의 선발과 특성 평가, 유전 분석을 거쳐 육성
경남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비가 계속 늘어나자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공교육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대입정보센터를 확대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 교육감은 17일 열린 월요회의에서 “지난해 사교육비가 29조 원에 달했다”며 사교육
저출산과 고령화로 1인 가구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정서적 유대감을 제공하고 가족의 대안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을 인격체로 인지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이 추세이며, 반려동물 장례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새로운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 가구의 관심사는 사료, 간식 등 ‘식’ 위주에서 건강 관리, 여행, 장례 등 다양한 산업 군으로 확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농림축산
Q. 초산우 발정이 안 와서 미네졸, 비간톨 주사, 베타케로틴 급여를 했으나 그래도 발정이 오지 않아, 루텔라이즈 주사를 놓았지만 그래도 발정이 오지 않았습니다. 2주 후 동기화 실행하고 9일차에 발정이 세게 와 10일 차에 수정했는데 다음에 승가 발정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수정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의 이어지는 막말이 공무원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누가 이들에게 맞설 수 있겠냐"라는 지역사회를 꼬집는 발언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아이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 체육행사 중 의전순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 공무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해 용인시공무원노조와 해당공무원으로부터 폭언 등 모욕혐의로 고소를 당한 오 회장이 지난 13일 열린 용인시종목단체협회 만찬 자리에서 A단체 종목단체 여성회장에게 "술은 분내나는 사람이 따라야 술맛이 난
정부 규제에 발목 잡힌 혁신 기술中企 “이럴 거면 장관상은 왜 줬나”농식품부 “쌀 품질 유지 불가피 조치”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 도정공장에서 신기술 도입을 원천 차단하는 규제 개정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신기술은 농식품부 장관상까지 받은 혁신 제품이어서 ‘앞뒤가 다른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정미·연미 원스톱 처리’ 혁신 기술 개발국내 도정기계 제조사 S기업은 수십 년간 연구 끝에 절삭식 정미 방식과 건식 연미 기능을 하나의 기계로 통합한 혁신 제품을 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신월야구공원 등 시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했다.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비가 올 경우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외야석 1층 통로구간, 3층 네이비석 통로구간 등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하였다.노후된 3층 네이비석 2,165석을 교체하였고 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홍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어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협회는 6만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놀이터 조성 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감각통합치료센터와 함께 올가을 준공, 개장 예정인 113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와 보호자의 의견이 적극 수용된 놀이 시설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홍성군 그리고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19일 수원시에 따르면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
울산 남구 신정평화시장내 청년몰 ‘키즈와 맘’ 청년상인들이 오는 22일 신정평화시장 2층에서 자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 11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장터, 원데이 분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 키즈네일 △ 빵파르페 △ 머랭쿠기 체험 △ 키즈펌드라이 체험 △ 버블 향기입욕제 만들기 △ 컵케이크 △ 나만의 아크릴거울 만들기 △ 하리보 젤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진행한다.또한, △ 떡
함안군은 오는 5월 5일 전통적인 불꽃의 향연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함안낙화놀이는 함안군민은 물론 전국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전통문화 축제의 장을 선사할 것이다.행사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함안 무진정 일원에서 진행되며 낙화 점화시각는 오후 7시 경으로 예정돼 있다.군은 총 6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는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800명, 2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스24(YE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9일 오후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철 경상원 원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 원장, 마성권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도내 자영업자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건강검진 패키지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경기도의료원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경기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이 18일 건축허가를 받았다. 수원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역 방안으로 진행된다.오는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6월 착공할 예정이며, 기존 영통도서관 건물은 5월까지 철거한다.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은 2021년 6월~2023년 1월 동안 진행된 공공기여 방안에 대한 사전협상 과정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휴게시설, 문화시설 정비’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 영통중앙공원, 교통공원 리모델링 ▲ 영흥숲공원-영통중앙공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