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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7억 6천만 원 전달

4시간전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총 7억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전국 741개 신협과 신협 및 중앙회 임직원,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10억 원 규모의 산불 피해 지원금 중 일부로, 양 기관은 이날 서울 중구 희망브리지 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상호 연대의 뜻을 나눴다.전달식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투자와 컨설팅하는 코리아엔젤스협동조합은 강남 삼성동 오트리스 빌딩에서 제8기 조합원 총회를 열고 김종태 신임이사장을 제 2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코리아엔젤스협동조합은 지난 1997년 스타트 업과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50여개의 엔젤클럽과 크라우드펀딩회사와 벤처캐피털등 관계자 참가해 설립했다.이번 총회의 안건은 △ 이사장과 등기임원 변경 △본점 사무실 이전 △결산보고 △감사보고서 승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동조합의 본점은 삼성동 오트리스빌딩으로 이전하기로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브라이언 스타일 미 하원 운영위원장과 조 모렐리 간사를 접견하고, 한미 간 협력 강화와 의회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우 의장은 접견 자리에서 “제119대 미 의회 출범 이후 한국과의 교류가 더 활발해진 점을 환영한다”며 “이는 양국 간 정파를 초월한, 한미동맹에 대한 굳건한 지지로 인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경제동맹으로서의 한미관계도 중요… IRA·반도체법 등 해결 필요”우 의장은 이어 “최근 우리 국회는 2년간의 준비를 통해 ‘한미의원연맹’을 출범시키
의과대학생들 사이에서 군의관·공중보건의사 대신 현역병 입영을 선택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학기 기준 군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이 2,000명을 넘어서며 군 의료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의대생 군휴학, 1년 새 4배 이상 급증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학기 의과대학 재학생 중 군휴학 인원은 총 2,074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3년 1학기 208명에 비해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2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피고인 신분으로 첫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앞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이 감돌았다.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을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법정에 도착했다. 법원 밖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와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로 상반된 구호를 외치며 대립했다.법정은 방청객으로 가득 찼다. 윤 전 대통령이 신원확인을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나자 장내가 조용해졌다. 재판은 약 8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검찰의 PPT 설명과 윤 전 대통령의 직접 변론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KB국민은행과 ‘비대면 대리대출 서비스’를 15일 오전 9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소진공과 국민은행이 지난 1월에 맺은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로, 양 기관의 금융시스템을 연결하여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또한, 이번 서비스는 소진공 정책자금 중 대리대출 방식으로 진행하는 일반경영안정자금만 해당하며 향후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신협중앙회는 대학생 응원과 브랜드 친밀도 향상을 위해 4월 14일부터 17일, 21일까지 총 5일간 전국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신협 어부바 스쿨어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부바와 함께 A+로 학점을 CHILL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의 따뜻한 정체성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신협은 ▲경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가천대학교 ▲경희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포항해양경찰서는 봄철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 친화적 적극행정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형산강 포스코 대교 보트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소유자는 점검 희망 시 포항해경 수상레저계에 사전 예약 후 당일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포항해경은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97건이며, 이 중 80%인 78건이 단순 장비고장에 따른 표류사고로 수상레저활동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지역순회 경선에서 90.81%의 득표율로 압승했다.이 후보는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당내 공고한 ‘대세론’을 확인했다.민주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 후보 다음으로는 김경수 후보가 5.93%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26%로 3위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권리당원과 전국대의
24시간전
경남도는 19일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며, 4·19정신을 밑거름으로 ‘민주주의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이번 참배는 4.19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청와대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야간 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와대 야간 개방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야간 개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이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낭만적인 야경을 온전히 만끽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 ‘청와대 어린이 세상’이 열린다.봄밤의 정취로 물든 청와대, ‘청와대 밤마실’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 정도로 자연 경관이 장엄하고 수려한 장가계는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다. 원시 상태에 근접한 아열대 풍경과 생태 환경을 보존하는 곳으로 지상의 무릉도원, 신이 내린 비경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곳이다. 깊은 협곡과 수 천 개의 기이한 봉우리, 거대한 용암동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등 멋진 자연 절경을 볼 수 있다. 케이블카, 유리 다리, 엘리베이터, 유람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가득 피어난 유채꽃, 여름에는 보다 더 푸른 봉우리, 선선한 가을과 겨울에는 기막힌
돼지고기 원료육 등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방침에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물가안정 효과 없이 수입업계만 배불리는 정책’ 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잇따르자 정부는 별도의 설명자료까지 배포하며 이번 할당관세 조치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는 ‘축산 전문기자’ 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관련산업에 대해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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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서 올해 첫 해안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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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 도입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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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C, 한달새 시총 43% 껑충
서클이 발행하는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가 달러 약세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급성장하고 있다.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RC 공급량이 한 달 만에 43% 증가하며 2억1700만개, 약 2억46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됐다.EURC는 시가 총액에서 팍소스 글로벌달러를 제쳤고 리플 RLUSD 바로 다음 위치에 랭랭크됐다.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EURC 유통량은 1개월 만에 35% 증가해 1억1200만개를 기록했고, 솔라나에선 75% 급증해 7000만개에 도달했다.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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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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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플러그에너지,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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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제377회 임시회 개회
충북 음성군의회가 21일, 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 첫날인 21일에는 정원도시 조성 및 시민정원사 양성·운용 내용이 담긴 ‘음성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재산세 도시지역분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2025년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안’이 상정 처리됐다. 이 밖에 △음성군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의 상정 안건도 처리됐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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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 1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이 임직원으로 구성된 금융교육 재능기부 봉사단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신한 금융교육강사'는 2012년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통해 첫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24년까지 13년간 1000여명의 직원들이 2만3000여명의 미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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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개포면민회, 예천에 1000만원 고향사랑기부
이준오 재대구개포면민회 회장과 4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20일 고향 예천을 탐방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재대구개포면민회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에 총 2550만 원을 기탁했다.김학동 군수는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의 교류를 통해 예천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은 물론 관계인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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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산불 피해 8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1195만원 모집
NH농협은행은 대표 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의 고향사랑기부제 서비스를 통해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를 입은 8개 지역에 총 1억1195만원의 기부금을 모집했다고 21일 밝혔다.NH올원뱅크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3월 31일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비대면으로 기부부터 답례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금융권 유일의 통합 서비스다. 간편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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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고성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강원 고성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 예방 활동으로, 재난의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 점검을 시행·독려하는 사업을 말한다.고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 도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고려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관광숙박시설, 급경사지 등 총 29개소의 점검 대상 시설물을 자체 선정하였다.지역주민들도 점검 대상 시설을 오는 5월 31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