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기도일자리재단, 내달부터 신성장산업 취업교육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신성장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취업 교육을 실시한다.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024년 신성장산업 일자리 시군 공모사업' 교육 진행 기관에 3개 시군과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성장산업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과 미래먹거리 산업전환 대비 안정적인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교육 과정은 ▲ 스마트공장 자동화제어 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 SoC설계기반 Firmware 설계전문 엔지니어...
인천을 '대변'하는 노래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연안부두'와 '이별의 인천항'을 꼽을 수 있겠다. 노래 제목이나 배경을 봐도 언뜻 이해가 간다. '연안부두'는 김트리오의 목소리로 세상에 알려지며 1979년부터 이미 많은 시민에게 불린다. 특히 야구나 축구 등 경기마다 관중들이 '떼창'을 부르며 응원한다. 연안부두엔 이를 기념하는 노래비가 세워져 있을 정도다. 박경원이 부른 '이별의 인천항
23명 사망자를 낸 화성 일차전지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노동당국에 입건됐다. 아리셀 공장도 26일 오전 9시 기준 전면작업중지 명령이 떨어졌다.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이날 '화성 화재사고 브리핑'에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관련 노동당국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민 본부장은 이날 입건된 공장 관계자 3명에 대해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노동당국이 입건한 3명은 전날 경찰이 업무상과
인천시의 해양친수도시 조성 계획이 지지부진하다. 오는 2030년까지 시민들이 인천 앞바다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업이 너무 더디다. '시민과 바다를 잇다'란 핵심 가치와 '2030 인천 바다이음'으로 미래 비전을 설정한 취지가 무색한 실정이다. 해양도시로서 정체성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이 절실하다는 지적을 받는다.시가 2021년 해양친수도시 조성 계획을 세운 지 3년이 지났지만, 달성률은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시는 수립한 39개 사업 가운데 12개를 이달 중
광명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최종선정자 100개소를 발표했다.소상공인 경영안정 개선사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하며 1개소에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점포환경 개선 분야는 LED 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경제 3법' 입법은 경기도 최대 핵심 현안이다. 그리고 22대 국회에서 우선 처리해 줄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입법 진행은 지지부진하다. 개원한 국회가 정쟁에 휘말리면서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시원찮아서다. 다급해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주 다시 한 번 국회를 찾아 '경제 3법' 조속 입법을 호소했다. 2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며 갈급함을 강조한 것이다.지난 6월3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그리고 이보다 열흘 전 5월24일 경기도 국회의원 당선인 40여 명과 만난 자
▶노동공제회 인천지회 창립 ▶신익희 국회의장 덕적 용유도 순시 ▶육군 경기지구 정훈관현악단 발족 ▶중공납치 취성호 인천 귀항 ▶부평역-굴다리 간 도로포장 준공 ▶부평자유시장 개설 ▶주안역 광장에 지하상가 조성 내인가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문장원 인천 조진숙 ▶문화관광부 월미관광특구 지정 ▶강화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2020한강하구평화 컨퍼런스'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특별한 방문 ‘2024 찾아가는 발레엿보기’ 개최
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주민, 청원 심의 강화하는‘국회법 개정안’ 발의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28일 청원의 심사기한을 정하고 청원인의 발언권을 보장하는 등 국민의 청원권을 확대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 청원권 확대를 위해 도입된 ‘국민동의청원’ 제도에 있어 청원을 소관하는 일부 상임위원회에서 청원의 심사기간을 임기만료일까지로 연장하는 등 청원의 심사와 처리가 늦춰지는 경우가 있어, 적시에 국민 요구에 대응하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또한, 의원이 소개하는 청원과 달리, 국민동의청원의 경우 청원인이 소관 위원회에 청원의 취지를 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러리몸, 이경희 초대전 : 달의 기억 - 달항아리展 개최!
갤러리몸 서울 연남에서 이경희 작가 초대전 '달의 기억-달항아리展'이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열린다. 올해 9월 말 두바이 아트페어 전시도 앞두고 있는 다양한 기억 속의 달항아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디. 7월 1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갤러리 김손비야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오픈 도슨트도 있다. 이후 도슨트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갤러리몸 대표 김손비야의 아트가이드이경희 작가의 작업은 달의 기억에 관한 소소한 보고서에요. 중년 작가의 어린시절에는 어머니께서 장독대 위에 정화수를 떠놓고 달을 향해 가정의 건강과 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용우, "이정식, 화성 참사 핵심 물질 '리튬', 산업안전보건법 상 관리되는 물질인 것도 몰라"
2시간전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화성 아리셀 사고의 핵심 물질인 리튬이 산업안전보건법 상 물질안전보건자료의 대상물질인지 파악하지도 않고 국회 상임위에 출석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 제110조에 따르면, 근로자에게 건강장해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제조·수입하는 자는 안전 및 보건상 취급 주의 사항과 건강이나 물리적 위험에 대한 정보 등을 담은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작성해 고용노동부에 제공해야 한다. 사업주는 이 대상 물질을 취급해 가공물을 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 적격 판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8일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가 1차산업 분야에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도민과 유관기관, 이해관계자등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제주시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후보자를 제주시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서귀포시장 후보자가 시장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찾아가는 권역별 사회재난 종사자 교육’ 실시
2시간전
경상북도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사회재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형 화재, 폭발, 붕괴 등 다양화되는 사회재난과 관련해 초기 대응, 응급 복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역량 강화가 재난 관리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음에 따라 진행됐다.교육에는 대구·경북 사회재난 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손아롱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의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와 김지민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서기관의 ‘사회재난 수습활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