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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남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에 총력 쏟아야

글로컬대학 사업에 경남에서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4개 대학이 예비 지정됐다는 낭보다. 16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예비 지정 평가 결과에서 도내 대학 중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가 포함됐다. 이번 예비 지정 대학들은 7월까지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제출하고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평가를 통해 글로컬대학을...
통영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산불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20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산불홍보, 산불대응 및 산불방지 특색사업, 협력도 등 4개 분야와 대응실적,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발생 및 피해상황 보고 등 9개 세부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로 시부에서는 통영시가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산불 없는 푸른 통영 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특히 도내에서 2년 연속 산불이 발
“생활인구 증대는 한·일 양국의 공통된 관심사입니다”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로컬콘텐츠 강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활동가 40여명이 남해군에 모여 지역의 미래 모델을 발견하기 위해 공동 논의의 장을 펼쳤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남해군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을 비롯한 남해군 일원에서 글로컬 콘퍼런스 ‘남해, 마을이 춤춘다’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로컬콘텐츠 관련 23개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일본 도쿄 도카이 대학 및 요코하마 로컬 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생활인구
경남도는 2024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를 신규 지정하였다.예비사회적기업 제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경남도는 지난 4월 공모 접수된 9개 기업에 대해 시군, 지방고용노동관서와 함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했으며, 지정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선정된 기업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창원시는 매주 수요일 다함께 버스타는 날의 독려를 위해 6월 동안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버스데이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서 매주 수요일에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자율적으로 버스를 타고 출퇴근 및 이동을 하는 날이다.시는 S-BRT 개통과 K-패스의 시행과 함께 시내버스 이용률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창원시청 인근에서 매주 수요일 버스데이를 홍보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버스 이용 동참을 끌어내기 위하여
진주시는 각종 행정 업무자료의 쉽고 편리한 취합·관리를 위하여 ‘비대면 자료취합시스템’을 구축하여 6월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취합시스템은 총괄 담당자가 필요한 자료 서식을 등록하고, 자료 제출자는 등록된 서식에 자료를 입력하면 자료가 전송되어 자동 취합되는 시스템이다자료 제출자가 입력한 자료는 본청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취합자료를 생성되어 총괄 담당자의 업무부담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이며, 제출자도 자료를 쉽게 입력 후 수정할 수 있어 프로세스 개선으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자료취합시스
문음미 기자 = 2024년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가 지난 25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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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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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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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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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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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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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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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4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문화예술시설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홍정완, 윤희주, 김은숙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오웅성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 “강릉에 있는 많은 문화예술시설들이 각자의 역할과 위치, 방향성을 명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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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인상' 이야기가 솔솔 나온다
일본 여행 가 본 사람이라면 동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편의점에서 먹거리 몇 사면 1엔 단위까지 계산된다. 일본의 소비세는 현재 10퍼센트다. 한국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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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본 언론 업고 노조 '자제론' 선동하면 '일터의 민주주의'만 후퇴시킬 뿐이다
지난 3월 조선일보는 '12 대 88의 사회를 넘자'라는 제목으로 노동 현안에 대한 특집 기획기사들을 내놨다. 3월 5일부터 22일까지 36편의 기사가 게재됐다. 해당 기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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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3개소 무더위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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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인제군은 이례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지난해 13개소에서 올해 33개소로 쉼터 수를 대폭 늘렸다. 군은 올 여름 실내 29개소, 야외 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실내 무더위쉼터는 마을 경로당, 복지회관 등 한낮 다수 이용객이 몰리는 시설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야외 무더위쉼터는 어린이를 비롯한 온열 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장소를 선정해 생수·얼음 등 온열환자 예방을 위한 물품을 비치했다.읍면별 실내 무더위쉼터는 인제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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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지금 이재명과 붙겠다? '너 돌았냐' 소리 밖에 더 듣겠나"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과 관련해 "중도 확장 등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MBC 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