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송파공영차고지에서 전기버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기버스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이 진행되는 송파공영차고지는 13개 운수회사가 입점하고 있으며, 전기버스 16대·전기차 충전시설 4기가 배치돼있다. 소방차량 9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전기버스...
인천국제공항이 여객 1억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허브공항으로 재탄생된다. 30일 정부가 발간한 국토교통부 소관 '2024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건설사업이 오는 11월 완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공사기간만 7년
천안시는 시 관리 도로시설물 관리 하자로 신체 및 재산상 피해당한 시민에게 배상해주는 영조물배상공제 도로부문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보험 적용 도로는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간 전체로 등 총 3,630개 노선 총 1,768.44㎞ 구간이다. 다만, 자전거도로, 인도, 하천길 등은 제외된다. 도로 보상 한도액은 노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이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정광섭 의원이, 제2부의장은 오인철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도의회는 1일 제3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이와 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신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반도체 경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3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하향 조정됐다.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3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분기대비 10포인트 하락한 89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포인트 하락했다.BSI는 100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IT경기 상승으로 수출 중심 회복세를 보이던 체감경기가 내수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정적 전망과 전통 제조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루씨쏜아뜰리에는 기획전으로 '덕희공방 회원전 : 행복작당'을 7월 4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덕희공방 소속 4인 작가들의 현대 민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박연희 Park yeonhee, 신재경 Shin jaekyung, 이명수 Lee myungsoo, 허주옥 Her juock 작가가 참여한다. 민화란 ‘서민이 그리는 그림’을 뜻한다.덕희공방의 지덕희 대표는 민화가 “현재를 살아가는 민중이 그린 한국적인 그림이 바로 현대민화 그자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객들과 나누고자 하는
재즈브릿지컴퍼니가 주최하는 이 7월 27일 오후 7시30분에 서울 노랑진역에 위치한 CTS 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앰브로스 아킨무시리는 2024년 재즈 저널리스트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트럼페터"로 수상되었고 이미 21년과 15년에도 "올해의 트럼페터"로 수상한 바 있는 굉장한 아티스트다. 82년생이라는 아직 어린나이에도 그의 음악은 재즈트럼페터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린 장본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선정, 2013년 부터 2020년 까지는 8회 연속으로 다운비트 평론가 투표에서 최고의 트럼페터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