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충북 청주에는 강풍으로 인한 크고작은 사고가 잇따랐다.2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강풍으로 인한 피해 접수는 총 40여 건이다.이날 오후 3시37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빌라에 설치된 지붕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파손됐다.오후 3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지북교차로 인근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신호등이 쓰러졌다.오후 3시11분쯤에는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 건물 외벽 마감재가 강풍에 의해 떨어졌다.현재 충북 11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 새벽 서울 종로구 도심을 지나는 시민들이 거센 눈발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후 11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3일 충북은 대기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건조특보가 내려진 충북은 이날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아침최저기온은 0~6도, 낮최고기온은 15~17도가 되겠다.낮 시간대에는 0.1㎜의 가는 비가 내리겠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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