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더운 날씨에 열사병·열피로 우려…대처 방법은?

세계적으로 폭염과 관련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온열 질환의 대처 방법에 대해 26일 일간지 더 썬이 소개했다.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열사병이나 열피로와 같은 건강 문제 발생 위험도가 높아졌다. 이는 실내외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이나 영아 및 유아, 당뇨병 환자 등은 더욱 취약하다.대표적인 온열 질환으로 꼽히는 열사병의 증상으로는 40도가 넘는 높은 체온, 땀이 나지 않는 건조한 피부 등이 있다. 또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 구역질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의식을...
SK그룹이 미래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밸류체인 정비 등 체질 변화에 나선다. 특히 ‘운영 개선’ 등 ‘경영 기본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계열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은 전략 방향에 뜻을 모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최고경영진은 지난 상반기 동안 밸류
대만 TSMC가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규모의 돈을 쏟는다.1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내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의 내년 자본지출이 320~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2나노 등 최첨단 공정과 관련된 연구 개발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예상보다 높은 2나노 수요로 2025년 TSMC의 투자는 올해보다 12.5~14.3% 증가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앞서 TSMC는 4월
작년 양대 토종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신규 채용 인원이 1년 전의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신규 채용이 2년 연속 줄면서 전체 직원 수도 나란히 큰 폭 감소해 국내 플랫폼 업계의 성장세가 한계에 도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30일 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작년 직원 수는 총 8천297명으로 전년보다 567명 감소했다. 네이버는 4천417명으로 546명, 카카오는 3천880명으로 21명 줄었다.네이버와 카카오 직원 수 감소는 2019년(92명 감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암호화폐 규제 상황에 대한 날 선 비판을 가했다.29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소셜미디어 채널 워프캐스트에 출연, 암호화폐 규제 정책 탓에 궁지에 몰린 개발자의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암호화폐 규제의 가장 큰 문제는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규정하려는 분위기다. 불필요하고 명확하지 못한 규제 때문에 오히려 시장을 '무정부와 폭정' 상태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비탈릭 부테린은 무정부 상태인 암호화폐 시장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K셀러 모시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쇼피는 한국 법인 설립 5주년을 기념해 간담회를 열고 통합물류 서비스 다각화, 뷰티 브랜드 발굴, 초기 인큐베이팅 강화, 라이브커머스 지속 투자 등 K셀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2025년까지 베트남 및 태국 시장에서 K제품 매출은 300%를,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100%를 키운다는 목표다.쇼피는 2019년 한국 법인인 쇼피코리아를 설립, 국내 셀러들의 동남아 등 해외 직접판매 채널이 되고
지난 2011년 대규모 해킹으로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최근 일부 채권 회수가 가능한 상태가 됨에 따라 오랫동안 고통을 겪었던 채권들이 다시 웃을 수 있게 됐다.2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파산 당시 약 95만개의 비트코인이 손실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이 중 약 14만개의 비트코인이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가치로 90억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회수율은 15%가 채 못되지만, 그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00배가량 올랐다. 마운트곡스 파산 직전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서구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본격 장마철 낙뢰 조심하세요…경북, 지난해 1만2982회 '최다'
3시간전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낙뢰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육지에서 관측한 낙뢰 총횟수는 7만3341회로 2022년 3만6750회 대비 50%가량 더 많게 관측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에 떨어진 낙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여연대, 권익위에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재신고
2시간전
참여연대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재신고했다. 권익위가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사건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청사 내 대규모 친환경차 전용 주차공간·충전시설 마련
2시간전
경기도가 청사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장과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 8일부터 운영한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청사 지하 1층 환승주차장에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200면과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마쳤다.기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7면을 200면으로,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각각 확대해 주차와 충전 등 친환경차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시설 2기도 설치했다.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은 초록색 주차구획선과 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무더위 속 운주당지구 문화유산 돌봄활동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 ‘우리마을 문화유산 지킴이 사업단’과 협업, 운주당지구 풀깎기 작업과 주변 경관 정비 등 문화유산 돌봄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돌봄활동은 폭우가 잠시 멈춰 습도가 높은 무더위 속에서 운주당 지구와 남측면 주차장 구역에 생장하는 풀을 깎고 잡목과 주변 담장에 자라는 덩굴식물을 제거했다.또한 운주당 지구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청소, 주변 환경정비와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운주당지구는 도심지역에 위치해 있으면서 성안올레길에 포함되어 있어 도보 여행자나 동네 주민들의 쉼터로 사람들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조류 독감, 착유 장비에 최소 한 시간 이상 유지..위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조류 독감이 착유 장비에 최소 한 시간이상 유지된다. 피츠버그대학교 의과대학과 에모리대학교가 공동으로 발행한 저널 '신종감염병'에 따르면 조류 독감이 젖소에 퍼지면서 이 바이러스는 상업용 착유 장비에서 최소 1시간 동안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사람과 다른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