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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ODM/OEM 기업 첫 융복합 건기식 개발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가 건강기능식품 ODM/OEM 기업 최초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노바렉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허용함에 따라 프롬바이오의 `디어퀸 이너뷰티 & 콜라겐 샷' 신제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건강기능식품 ......
"북러 간 협력강화 엄중 우려·강력 규탄"한미 외교차관은 24일 전화 통화를 갖고 러북 협력 대응을 포함한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1차관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오전 통화에서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하고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키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와 강력한 규탄 의사를 표명했다.이번 통화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기 전인 14일 유선 협의를 가진 데 이어 열흘 만으로, 지난 20일 한미 외교장관 간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세명대학교와 주식회사 에스알은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고 철도 산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에스알은 고속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공기업이며 현재 SRT 32편성으로 경부선, 호남선 등 다양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명대 권동현 총장, 이병준 기획실장, 한...
대전시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혁신 신약 글로벌 클러스터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경북 포항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포식을 개최, 대전의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와 함께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는 40만4000㎡ 규모로 인프라, 인력, 기업, 연구개발 등 대전의 혁신자원을 집적해 신약 개발에 특화된 특구로 조성될 예정이다.이 지역
UN에 韓 포함 17개국 범죄분류 제정 보고이형일 "범죄통계 발전 국제우수사례 될 것"앞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범죄를 통일된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범죄분류체계'가 제정됐다. 국제범죄분류를 기반으로 국내 범죄명을 범죄행위에 따라 재분류해 앞으로 국가 간 발생 범죄나 범죄 예방 정책 비교 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통계청은 국제범죄분류를 반영한 한국범죄분류의 일반분류 제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2015년 유엔통계위원회에서 국제범죄분류를 국제표준으로 채택한 후 9년 만이다. 한국범죄분류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견인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을 대여 사업자에게 물리는 근거가 청주시에 마련됐다.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정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주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개인형 ...
2024년 7월과 11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홍혜경, 베이스 연광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을 연이어 초청하여 를 선보인다. 세계무대를 사로잡은 성악 거장들의 오페라극장 리사이틀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는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는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고, 미래의 음악인들에게는 귀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 명의 오페라 거장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로 오페라극장 전체를 가득 채우며 오페라 가수로서 특유의 깊이와 풍부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오페라극장에서만 발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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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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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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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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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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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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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철 국립공원 재난안전관리 대책’ 추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여름 풍수해·산사태·물놀이 3대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대응 방안을 담은 ‘2024년 여름철 국립공원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대책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여름철 재난을 유형별로 나눠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풍수해 재난관리 △산사태 재난관리 △물놀이 안전관리 등 3가지 대책으로 구성됐다. 올해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지역차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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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지역번호+114’로 폭염·장마 대비하세요"
KTis는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여름철 생활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여름철 특화 서비스는 에어컨 판매·수리 및 냉동·냉장고, 얼음·정수기, 방충망 설치 정보 등으로 원하는 위치의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열사병, 냉방병 및 식중독 등으로 인한 여름철 질병 발생 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을 문의하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장마철 누수·방수 업체를 비롯해 태풍, 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 시 긴급 대피소 등을 문의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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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배터리 교체형으로 바꿀까 …EU 규제 따른다
애플이 아이폰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신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2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더 인포메이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이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전기 유도 접착 디본딩' 기술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직접 아이폰 배터리를 교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아이폰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접착 스트립으로 고정된 기존 배터리를 핀셋으로 제거하고, 특수 기계 및 트레이 등을 사용해 새로운 배터리를 끼워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런데 새로운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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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UAE 정부 산하 엑셀러에이터 HUB 71과 제휴...중동 진출 본격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는 글로벌 테크 인큐베이터 HUB71과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중동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해시드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하고, HUB71 등 현지 정부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웹3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국내 테크 스타트업 중동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아랍에미리트는 최근 바이낸스와 OKX, 노무라의 레이저디지털 등 해외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면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김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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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전동 캐리어' 몰던 中 유학생 불구속 입건…무면허 운전 첫 단속 
일본에서 전동 캐리어를 몰던 유학생이 불구속 입건됐다고 27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무면허로 전동 캐리어를 몰다가 일본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날 입건됐다. 이는 일본 내에서 처음으로 전동 캐리어가 적발된 사례다. 이 유학생은 "차량으로 생각하지 않아 면허가 필요하다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동 캐리어는 여행용 가방에 전동 스쿠터의 기능을 합친 것으로, 기종에 따라 최대 시속 13km를 내는 제품도 있다. 캐리어에 앉은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