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해외 출장팀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박람회에서 총 677만불의 수출 상담에 이어 303만불의 계약 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시가 이날 밝힌 수출 상담 성과는 도내 최다 7개의 김해 수출기업들이 참가한 성과들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박람회다.이번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인덕식품, 인센디오, 와이바이오, 한국플라스틱, 한울식품, 아이피글로벌, 샤빗으로 구성된 7개사이다.이들 기업들은 이틀간의 수출 상담에 들어가 62건의 상담으로 상담액...
창원시는 6일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중대재해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창원지역 중대재해예방에 한 축을 맡고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을 초빙해 안전보건 패러다임의 변화 및 중대재해사고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하였다.또한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위험성 평가 관련 교육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박성옥 안
창원시정연구원은 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연구과제 중간 연구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 연구심의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수행 중인 13개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그간 수행된 주요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연구직원 간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를 통해 연구과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연구 성과가 창원특례시 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들도 함께 모색하였다.주요 과제로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용동근린공원 개발 방향 연구 ▲창원특례시 신중년 경제활동 실태와 활성화 방안 ▲창원특례시
진상락 경남도의원은 5일 열린 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이후 경남교육청의 광고비 집행과 간담회 추진 등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진상락 의원은 “경남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반대에 대한 홍보비로 2억 5,714만원을 사용하였다”며, “도민의 세금으로 마련한 경남교육청 홍보예산을 조례를 지키기 위한 광고비로 사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주장했다.진상락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마을교
연일 합계출산율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다자녀 출산 기피 현상 또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다자녀 출산 장려 정책을 자녀수에 따라 세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남도의회에서 제기됐다.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병영 도의원은 5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자녀수를 고려한 다자녀 지원 정책의 고도화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매년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자녀 출산 비중은 더욱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며,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나, 도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기회발전특구의 연내 추가 지정 및 남해안 규제특례 마련과 광역시만을 대상으로 하는 도심융합특구를 광역도 단위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박완수 도지사는 ‘4대 특구 지원 및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에서 “경남도는 창원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지구, 통영 문화특구와 연계한 관광 지구에 대해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신청을 한 상태”라며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뤄져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
경남도의회 권원만 도의원이 5일, 제41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령군에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을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권원만 의원은 “일제강점기 일본은 우리말 국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일본어를 강제로 쓰게 하였으며, 한글 신문과 잡지 모두 발간하지 못하게 하는 무력 통치와 문화통치를 자행했다”며, “이에 우리 선열들은 엄혹한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뿌리인 국어를 지키기 위해 조선어학회를 설립하고 「조선말 큰사전」을 편찬하였으며, 목숨을 걸고 지켜냈다”고 설명했다.조선어학회는
제주서부경찰서는 7일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제주시 농협 서부지점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제주시 농협 서부지점에 방문한 40대 남성 ㄱ씨가 이상 거래가 탐지된 계좌로 1000만 원을 송금하려고 했다.이에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금 송금임을 직감한 백은주 대리, 김지연 과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것 같다"며 ㄱ씨를 설득하며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했다.백 대리와 김 과장의 적극적인 대처에 ㄱ씨의 피해를 예방했다.경찰 관계자는 "검찰 등 사칭하며 ‘범죄에 연
국내 증시가 미 대통령 선거 결과를 소화하면서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코스피는 강보합에 그쳤고 코스닥은 금리 부담과 트럼프 트레이드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1%대 하락세를 보였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포인트 상승한 2564.63에 장을 닫았다. 0.24%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6일 미추홀문화회관과 중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주요 협약내용은 ▲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홍보 ▲ 지역사회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상호 보유 자원 교류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시설에 1억 6천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MG새마을금고 재단의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은 22년부터 지속된 사업으로 작년까지 총 144개 시설에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 개선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다음달 중 약 79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올해에도 새마을금고의
넥슨이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대표 행사인 ‘던파 페스티벌’을 11월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차기 시즌 ‘중천’과 관련된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페스티벌 첫날인 22일 오후 7시,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와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가 겨울 업데이트와 함께 차기 시즌 ‘중천’의 세부 내용을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쇼케이스는 2,500명의 유저가 현장에 참여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7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굿네이버스에 재난구호기금 3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전기안전공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청년인구 유출 등 지역 소멸 위기로 약화된 지역 자율 방재를 강화하기 위해 이날 행사 진행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14개 시·군 중 13곳이 소멸 위험 지역에 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황승의 안전이사가 전기안전공사를 대표해 재난구호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북지역 자율방재단 활동·교육·홍보 와 이재민 구호물품 등 지역사회 안전 활동을 위해
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 침대의 내구성·안전성 등 제품 간 객관적인 비교정보를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주요 브랜드 8개 제품의 매트리스와 프레임의 품질·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하고, 매트리스의 항균성 표시·광고를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매트리스의 향균성은 지난 3월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84.4%의 소비자가 어린이 침대에 중요한 기능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소비자원은 시험평가 결과, 모든 제품의 기본적인 품질·안전성은 관련 기준을 충족했으나 제품 가격은 41만9000원에서 224만원 범위로 제품 간 최대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서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1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어르신들의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7일 시에 따르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은 관내 경로당 15곳에서 진행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효율적인 신체활동 시간을 제공한다.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이다.시는 이번 예방교실로 기공체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
제주서부경찰서는 7일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제주시 농협 서부지점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제주시 농협 서부지점에 방문한 40대 남성 ㄱ씨가 이상 거래가 탐지된 계좌로 1000만 원을 송금하려고 했다.이에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금 송금임을 직감한 백은주 대리, 김지연 과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것 같다"며 ㄱ씨를 설득하며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했다.백 대리와 김 과장의 적극적인 대처에 ㄱ씨의 피해를 예방했다.경찰 관계자는 "검찰 등 사칭하며 ‘범죄에 연
쿠팡은 7일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쿠팡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김천첨단물류센터를 착공하여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500명 이상의 직고용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대표,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과 함께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고 이번에 착공한 김천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9600평 규모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으로 경상북도 및 김천시 일대 ‘로켓배송’ 거점으
춘천도시공사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관광시설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용 CCTV를 설치하는 등 범죄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공사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춘천시민 및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시설 방범용 CCTV에서 안전관리 범위를 확대하여 관내 관광지 중 캠핑장이 속해 있는 관광지를 선정해 시범으로 공중화장실 및 캠핑장 화장실, 샤워장 등 11개소 출입구에 범죄예방용 CCTV를 총 19대 설치 완료했다.화장실 및 샤워장 출입문에 설치된 C
보령시는 내년도 중점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7일 국회를 방문했다.2025년도는 민선8기 후반기 전환점을 맞아 중점사업의 본격적 추진이 필요한 중요한시기로 이번 방문은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의지를 담은 행보다.먼저, 김동일 시장은 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보령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잘 사는 보령시 민생경제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아울러,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