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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예방접종 시행

대구 남구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접종 쏠림 방지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지난달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10월 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이상 어르신,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부터 65~69세 어르신의 접종이 시작되며 다음해 4월...
대구 달성군 ‘논공 꽃단지’는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명소다. 지금 이곳에는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
18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30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시는 선수 392명과 임원 및 관계자 180명으로 구성된 총 57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상무의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만들기는 계속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과 어린이 체육교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 17일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CSR에 동참했다. 김천상무는 올해 다수의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함께 힘찬 하루를 응원했다.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들이 김천시 지좌동에 위치한 성의중학교를 방문해 성의중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대구 서구 평리5동 ‘평오공원 가을애 축제’가 오는 26일 평오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평리5동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조성된 평오공원의 첫 가을을 맞아 평리 재정비구역 등 신규 입주민과 기존 주민이 다 함께 모여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이 적극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기획한 축제로서, 행사는 26일 오후 1~5시까지 평오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전자바이올린, k-pop댄스, 매직쇼, 트로트, 뮤직복타 등 각종 공연과 VR체험, 소방 안전 체험, 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대표 회담 준비를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논하기로 하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빈손 면담'으로 냉랭해진 당정관계와 상반되게 국회에선 모처럼 여야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언제 한 대표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조율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회담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차 회담은 이 대표가 지난
청도민속예술단은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청도읍성 서문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4회 청도읍성 서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청도군민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라는 주제로 지역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청도읍성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행사는 ‘천왕메기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퓨전 국악과 전통예술이 어울려 아랑고고장구, 판소리, 변검, 전통 창극, 가야금병창, 전통 민요, 무형유산 날뫼북춤 등을 비롯하여 특별초청 국악가수 권미희를
코이카가 최근 제작, 공개한 웹드라마 ‘개발남녀’가 화제다. ‘개발남녀’는 지난 11일 코이카가 공개한 2편짜리 웹드라마다. 코이카는 ODA*사업 등을 일컫는 ‘국제개발협력’의 ‘개발’과 IT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발’을 혼동해 벌어진 소개팅 해프닝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물로 풀어냈다.공개한 두 편의 에피소드는 소개팅 상황에서 서로 다른 두 남녀의 시선을 각각 다룬 독특한 전개로 공개 약 일주일 만에 SNS 조회수 175만회, 노출수 288만회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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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3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보이며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23일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1시 31분 기준으로 스타벅스는 주가가 전일 대비 0.49% 하락한 96.35달러에 거래됐다. 장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4%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올해 스타벅스의 주가 상승률은 2%에 그치고 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20% 이상 상승한 S&P500 지수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스타벅스는 최근 중동에서 일어난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원한다는 소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재개발,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문제에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오는 12월 3,344세대가 입주하는 광명2구역은 일조권 문제로 초등학교가 신설되지 못해 600명의 학생들이 광명동초등학교와 광명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되면서 등하교시 공사현장을 통과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제289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23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입주가 코앞인데 통학로 안전대책조차 내놓지 못하는 광명시 행정을 질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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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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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서 부산 사하구 승학산에 은빛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늘 높이 뻗은 억새풀들이 산자락을 따라 펼쳐지며 자연이 선사하는 가을의 풍경을 완성했다.눈부신 햇살 아래 은빛 물결처럼 흔들리는 억새풀은 마치 바람과 춤을 추는 듯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억새풀 사이로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승학산을 찾고 있다.사하구 관계자는 "승학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올 가을 억새풀은 특히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산행 중 안전에 유의하며 억새풀의 장관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패드 미니 7세대에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IT매체들의 아이패드 미니 7세대 리뷰를 모아봤다. 아이패드 미니 7세대의 가장 큰 변화는 색상이다. 스페이스 그레이와 스타라이트에 블루, 퍼플의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다. 기본 저장공간은 최소 128GB로, 기존의 64GB에서 2배 늘어났다.또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수 있는 A17 프로 칩으로 구동된다.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 칩은 아이폰15 프로에 탑재된 A17 프로보다는 성능이 약간 떨어지지만,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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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박광수, 고교연 의원이 지난 21일, 화천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행사에서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강원의정봉사상은 도내 시군의원 중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광수 의원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탁월한 의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실효성있는 조례발의와 정책제언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고교연 의원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협치의 의회상을 정립하고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강대교, 한남대교, 양화대교 위 전망카페 4곳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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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의 아름다움과 힘의 근원은 멋진 하모니다.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진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내는 음악은 ‘천상의 하모니’로 발현된다. 그러나 현실속 하모니는 쉽지 않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하반기 특별기획전으로 마련한 ⟪차이의 미학⟫전은 17인의 작가들이 71점의 작품을 출품해 ‘다름’과 ‘다양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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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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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이 ‘신한 SOL뱅크’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상담사와 영상통화로 실명확인을 진행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외국인의 실명확인 절차는 영업점에 방문해서 진행하거나 고객이 이미 보유한 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한 ‘1원 송금 인증’으로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인등록증 진위를 확인한 후 전담 상담사가 영상통화를 하면서 간편하게 실명확인 절차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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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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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14시간전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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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한국비엔씨, 보툴리눔 톡신제제 '비에녹스주' 국내 독점 판권 계약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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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기훈 울산혈액원장, “사명감 갖고 혈액수급 차질 없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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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사람, 바로 우리입니다.” 지난 4월 취임한 이기훈 울산혈액원장은 24년간 대한적십자사에서 국제 구호, 감사, 기금 모금 등 다양한 업무를 해 온 배테랑이다. 그가 취임하기 전 울산혈액원은 2년 연속 우수 혈액원으로 선정됐는데, 부임하자마자 의정 갈등이 터지며 의료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울산혈액원 또한 이에 발맞춰 역할 변경이 요구되고 있다. 이 원장은 혈액 수급에 대해 “혈액 보관 기간이 제일 긴 것이 35일, 짧으면 5일이다. 꾸준히 헌혈을 받아야 수술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할 수 있다”며 “하루 혈액 권장 보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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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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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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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노사민정협 결의문 채택, “향토기업 고려아연 지켜야”
5시간전
울산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향토기업 지키기’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 제5차 노사민정협의회’ 추가 안건으로 지역 현안인 ‘향토기업 지키기’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결의문을 확정했다. 군 노사민정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고려아연은 울주군을 포함한 울산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가 성장의 기반이 돼 왔다”며 “현재 울산기회발전특구에 1조9384억원을 투자하고 7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203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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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 우후죽순' 현충열 시의원, 광명시 축제 예산낭비 우려...통합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슷한 내용으로 광명시 곳곳에서 연일 열리고 있는 각종 축제들이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충열 광명시의원은 23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명시 올 한해 축제행사 220여개 중 55개가 9월말에서 11월초에 집중돼 주말에 평균 10개 이상 개최되고 있다"며 "같은 날 많은 행사가 열리면서 참가인원과 관심도는 떨어지고 예산과 자원의 비효율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 의원은 "축제 테마와 컨셉도 체험행사, 경연발표, 먹거리존, 가수공연 등으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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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위해 울산시·한국기술사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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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3일 본관 시장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한국기술사회는 과학·산업·기술 분야에서 약 5만9000여 명의 기술사를 대표하는 단체로, 1965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지역 발전, 공공건설 사업 관련 기술적 자문, 건설 신사업 창출 등 기술 분야 역량 증진, 각종 토론회 개최 등 건설기술 분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