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김앤장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주한 일본기업 15개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소재한 일본계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DGFEZ의 지구별 입주환경 소개 및 투자여건을 홍보하고,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요 법률 이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DGFEZ 관계자는 IT·SW 융합산업 관련 인프라를 갖춘 수성알파시티, 바이오산업의 집적화가 진행 중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접근성이 용이하고 확장성 있는...
달서구는 지난 15일 ‘2025년 달서구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축소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논의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해, 달서구만의 특색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소 예정인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지역 내 특수학교 3개, 사회적기업 ㈜러플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 문예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과 예술상품 판매 공간 등을 제공한다.
열린가람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숨은이웃행복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16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되는 생필품키트는 용흥동행정복지센터, 용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 정부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본안의 종국결정 선고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명 절차는 본안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중단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감사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시도 및 자치시·군·구의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회복지 분야의 주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감사부서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복지업무 팀장과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 사례를 공유하고, 감사담당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안동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피해 기업‧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안동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행사는
경주시는 20일, 동궁과 월지 일원에 조성된 연꽃단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탐방로 확장과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연꽃과 야경이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문화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야간관광 수요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비 대상지는 인왕동 4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지난 18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손창환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순따기와 주변 환경 정비, 풀뽑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 레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리버풀은 21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24-2025시즌 3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 알렉산더 아놀드의 득점 덕에 레스터 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리버풀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에 각포를 배치한 4-2-3-1 전술을 가동했다. 공격 2선에는 디아스, 소보슬러이, 살라가 출전했고, 중원은 맥 알리스터와 흐라벤베르흐가 맡았다. 수비 라인은 치미카스, 반 다이크, 코나테, 브래들리가 지켰고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유에코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울산관광택시 사업 일정 안내 및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울산관광택시 기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 관광 교통 개선을 위해 2022년 10월 울산관광택시를 발족하고 올해 3월 신규 운행자를 추가 모집해 현재 총 20대를 운영하고 있다. 관외 관광객이 울산 12경 등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6개의 추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금액의 최대 50%를 시비로 지원하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0일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체전은 67개 경기장에서 51개 종목을 놓고 펼쳐졌다.대회 결과 수영, 사격, 역도, 육상에서 34개의 신기록이 나왔다. 체조 종목 현채원 선수는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모스트-컵 대상은 성산읍과 제주중앙중학교가 차지했다. 대회장인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춘천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개최와 관련한 강원FC의 주장에 대해 지난 18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강원FC는 지난 3월 28일, ACL 홈경기 개최 의사를 시에 타진하며, K리그 정규리그와 동일한 수준의 지원금 지급을 요청하는 서류를 시에 제출했다. 시는 시설 여건 등을 고려 ‘개최 불가’ 입장을 4월 2일 서면으로 전달했다.이후 강원FC는 4월 9일 다시 한 번 개최 의사를 타진했고, 시는 4월 14일 실무 협의를 제안하면서 구체적인 개최 계획 자료를 요청했다.정운호 기획행정국장은 “아직 실 협
춘천도시공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을 위한 후원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지난 18일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100만 원 상당의 카페 상품권을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상품권은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의 꿈 함께해 DREAM’ 행사에 사용되며, 성인 중증장애인들이 카페 이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홍영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인의 꿈을 지원한다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사무국장 및 선거사무관계자 연석회의를 오는 22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당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당에 의하면 이번 회의에는 도내 당협 사무국장, 실무책임자, 국회의원 보좌진 등이 참석하여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선거사무 및 정당선거사무소 개소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350억 원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경주시의 올해 총 예산은 당초 본예산 2조 250억 원에서 약 11.6% 증가한 2조 2,60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 9,253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