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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기한 운영

담양군이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청 누리집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담양군에 따르면, 지역 내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신청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와 군청 재무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대비...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연구회」 는 지난 11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인천도시경영연구원 간의 상견례 및 실무 협의를 겸해 열렸으며,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 도출을 위한 초석으로서 의미를 더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기관이 과업 개요, 추진 일정, 연구 방향 등을 설명한 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
영주시는 지난 10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군도16호선 지방도 승격을 포함한 7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봉현면 유전리~문정동 지방도 승격 ▲상석~부석면 선형개량공사 ▲봉화~감곡 선형개량공사 ▲봉현초~힛틋재 선형개량 및 오르막차로 설치공사 ▲평은면 오운리 선형개량공사 등이다.영주시는 이들 사업이 관광 수요 증가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백지원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573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정은혜 선수는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부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사격을 선보이며 623.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이름을 걸고 출전한 우리 사격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
장성군이 군민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건의료 관계자, 걷기지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강걷기 선포식’을 열었다.먼저,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건강걷기 선포식에선 △‘걷기 좋은 건강도시 장성’ 선포 △건강걷기 실천 다짐 선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부대행사로 준비된 건강증진체험관도 걷기 실천, 금연, 구강
인천 동구는 11일 갈매기홀에서 김찬진 청장 주재로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5 주민 체감 핵심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최된 보고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소장,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핵심 사업 위주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과 지연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실질적인 정책
고령군은 지난 3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 동산문화유산분과 제1차 회의에서 “고령 본관리 고분군”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고령 본관리 고분군”은 대가야읍 본관리 산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대가야 집단 중 한 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축조시기는 5~6세기이며 봉토분 84기, 도굴된 석곽묘 246기가 확인된 점을 고려하면 500여 기 이상의 대규모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가야 왕도의 지산동 고분군 다음으로 큰 규모인 상위 고분군이자 대가야 발전의 한
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이례적으로 폭등하고 있다. 2025년 초 기준, 일본 주요 품종인 ‘고시히카리’의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고, 도매가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가격도 빠르게 오르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비축미 방출 등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하다.이번 쌀값 폭등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이상기후다. 작년 여름, 일본 전역에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이 닥치며 벼 수확량이 급감했고, 쌀 품질도 크게 저하됐다. 여기에 외식 수요 회복
인천 연수경찰서는 17일 연성중학교에서 인천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연수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진기 캠페인에 이어 ‘진짜 단도박을 위한 진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복남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이 17일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에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한 특례조항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2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교육자치 강화 반영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그는 "전라남도는 대한민국에서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여성가족정책관실에서 열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유아 안전 강화를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지난 회기에서 요청했던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 청소 현황을 점검하며 추가경정예산 심사 질의를 이어갔다.특히 누리반 보육여건 개선비 지원과 관련, “기존 국공립과 법인 어린이집에서 민간, 가정 어린이집으로 지원을 확대해 예산을 추가 편성, 유아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안전 매뉴얼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강유역환경청 홍동곤 청장은 17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서울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의 한강덮개공원 설치 불허 입장을 밝혔다.홍동곤 청장은 “한강환경청은 전임 청장 재직시인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의 한강덮개공원 설치를 불허했다”면서 “3월 17일 청장 취임이후 한 차례 서울시와 실무미팅을 가졌다”고 말했다.홍 청장은 또 “그 당시 하천점용허가 문제를 비롯해 구조적 안정성, 공공성 등 3가지 이유를 들어 덮개공원 설치허가를 불허했는데, 서울시에서 미비한 부분들에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대로변. 목 좋은 대형 점포가 텅빈 채로 남아있다. 불 꺼진 점포 안 벽면의 그림만이 이곳이 과거 '맥도날드' 점포였음을 알려준다. 골목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외관이 초록색으로 된 점포가 있다. 유리에는 큰 글씨로 '상가임대'가 붙었다. 얼마 전 문을 닫은
정부의 재의요구로 되돌아온 방송법 개정안이 재표결 끝에 가결됐다.국회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했다.이날 재표결은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이뤄졌으며, 방송법 개정안은 재적 299명 중 찬성 212표, 반대 81표, 기권 4표, 무효 2표를 기록하며 가결됐다.재표결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방송법 개정안은 한국전력이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재원이 되는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결합해 징수하도록 하는 내용
KB리브모바일 유심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KB국민은행의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USIM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KB리브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영업점 또는 편의점 방문을 통해 유심을 수령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쇼핑으로 유심을 구매해 집에서 간편하게 KB리브모바일 개통을 진행할 수 있다.유심 판매 가격은 1100원이며, 연중무휴 무료 배송으로 익일 수령이 가능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 국립대전숲체원 잔디광장에서 ‘조이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조이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된 비영리 봉사 단체로 악기 연주를 사랑하는 대전 청소년 40여 명이 모여 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다.이날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영화 ‘코코’의 리멤버 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등 봄과 어울리는 대중적인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봄을 환대하는 특별한 무대에 여러분들을 초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은 시민 체육 활동의 최전선에서 체육 활동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적극적인 처우 개선 정책 실행을 주문했다.김 위원장은 17일 "생활체육지도자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체육활동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저임금 및 정규직보다 낮은 수준의 신분 등으로 처우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라며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등 연공급제도 도입을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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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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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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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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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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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11주기 추모행사 열어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도청사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도는 추모기간 동안 수원 광교의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추모기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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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곤 한강환경청장, “한강덮개공원 문제 해결, 서울시에 달려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홍동곤 청장은 17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서울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의 한강덮개공원 설치 불허 입장을 밝혔다.홍동곤 청장은 “한강환경청은 전임 청장 재직시인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의 한강덮개공원 설치를 불허했다”면서 “3월 17일 청장 취임이후 한 차례 서울시와 실무미팅을 가졌다”고 말했다.홍 청장은 또 “그 당시 하천점용허가 문제를 비롯해 구조적 안정성, 공공성 등 3가지 이유를 들어 덮개공원 설치허가를 불허했는데, 서울시에서 미비한 부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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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산불 진화용 헬기 대책 마련 주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 회의를 열고 산불재난 피해 현황과 대응조치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소관 부처를 대상으로 현안보고를 청취했다.이날 농해수위 위원들은 경북‧경남‧울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재난 등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해 ▲산불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를 위한 조속한 지원 ▲농업재해보험금의 신속한 지급 ▲임목 피해에 대한 농업재해보험 보상 확대 검토를 촉구하면서, ▲산불을 사회재난으로 분류하는 현행 분류체계 재검토 ▲농업용수 활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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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국내 생산량 11.4% 해당…공급 과잉 초래
충남도의회가 국내 농민 생존권과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정부에 쌀 의무수입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 의무수입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농업협정 체결 이후 유지돼 온 쌀 의무수입 제도가 국내 쌀값 폭락과 공급 과잉을 야기해 농업의 근간을 흔들고 있으며, 나아가 농민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방 의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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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안 됩니다”…누웨마루 거리서 외국인 대상 기초질서 집중단속
당분간 집중단속 기간입니다. 무단횡단 하시면 안 됩니다.”17일 오후 3시께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인근에서 경찰과 유관기관의 ‘외국인 기초질서 확립’ 합동 단속이 실시됐다.단속에는 제주경찰청·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70명이 투입돼,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무단횡단, 쓰레기 투기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한 홍보와 단속을 병행했다.이날 단속은 제주경찰청이 추진 중인 ‘외국인 범죄예방 100일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자치경찰단, 제주도청, 관광협회, 삼무자율방범대, 느영나영공동체시니어클럽, 생활안전협의회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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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선거 사무 개선하라”…지방공무원 반발
21대 대통령 선거를 47일 앞두고 지방공무원들이 선거 사무 업무가 과도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저시급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일당 지급 등 부당한 선거 사무가 개선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기구에 관한 규칙’은 공무원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