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2025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 7일부터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4월 11일까지 총 5일간 펼쳐지는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양성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 등 총 45개 직종, 283명이 참가하며, 4차산업...
울산 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주민과 어린이, 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염포산 편백산림욕장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과 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은 염포산 편백산림욕장 일대 2ha에 편백나무 2,600그루를 심었다. 특히 유치원생들이 함께 나무 심기에 참여해 식목일의 의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나무심기 대상지인 염포산 편백산림욕장은 동구가 작년 말에 기존 편백숲을 정비하여 황토마당, 황토 맨발 지압길, 편백 숲 길, 산림
상주 외서초등학교는 4월 2일 오전 9시~12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장 벚꽃길 탐방’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마을 결합형 교육과정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상주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상주 북천길’을 따라 걸으며 학생들은 벚꽃을 감상하고, 지역 문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6학년 이○○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벚꽃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 고장이 이렇게 멋진 곳이라는
진주시는 1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의봄프리미엄아파트 내 관리동에 224㎡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진주의봄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우곡면 이장협의회는 4월 1일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최천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한수찬 우곡면장은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듯, 어려운 시기에
태백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지역 사전 탐방 기회 제공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해 ‘귀농을 위한 태백 한 달 살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태백 한 달 살기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거주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지원자격은 태백시에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만 18세 이상 타 시·도 거주자로, 총 5팀을 모집한다. 운영일정은 5월 2팀·6월 3팀으로 운영하며, 거주기간은 최소 14일에서 최대 30일까지이다.지원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특구와 관련해, 분산에너지가 시행되면 제주지역 전기요금이 인상돼 도민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히려 마을 발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인근 시민들이 쓰게돼 전기료가 저렴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지금은 한전이 전기요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는데, 분산에너지 특구가 지정되면 공급비용이 반영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4월 9일 서울 종로구에서 제6기 농어촌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27차 농어촌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어촌분과위원회는 2019년 출범 이후, '지방자치단체 농어촌정책의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구축 방안','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농산어촌 재생 방향','농산어촌 디자인 지자체 도입 방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본 회의에 상정·의결하는 등 농산어촌 정책의 중장기 방향 제시와 제도적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올해는 '2025 농어촌
넷마블문화재단이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 지타워 3층에 게임 역사를 총망라한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개관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색다른
제1회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에서 박영로 FF팀이 개발한 ‘스파이어 오브 마이트 & 매직’이 대상을 차지했다.또 최우수상에는 코드램프 팀에서 출품한 ‘닷지’가 , 우수상에는 HYGG 팀의 ‘아담’과 슬라임스튜디오팀의 ‘네크로 카드’에 각각 돌아갔다.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모바일과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250여편의 작품이 공모전에 응모했다.대상팀엔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줬고, 입상자들에 대해서는 게임 플랫폼 ‘하이브’ 무상 제공과 멘토링 프로그
하나은행이 여행, 운동, 친구 등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쿠폰 등을 제공하는 '하나로 모여야 진짜 하나되는 우리 모임'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 전원에겐 '내맘적금' 팡품의 연 1.3% 금리우대 쿠폰이 제공된다. 금리우대쿠폰을 활요해 내맘적금에 가입한 모임 총무 20명을 추첨해 모임 회비 5만원을 하나머니로 증정한다. 총무를 포함해 2인 이상이 모임통장 서비스에 가입한 모임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품
대전 중구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6298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중구청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주거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은 3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이 오는 10일부터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상생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상생지원금 지원사업'은 올해 신한은행에서 노란우산을 신규 가입하고 6개월간 부금을 납부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가 지원
‘꿈의 물질’ 그래핀으로 투명필름을 만들어 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그래핀을 안정적으로 분산시킨 새로운 투명 필름을 개발했다. 빛의 세기에 따라 투명도가 변하는 필름이다. 레이저 보호 장치, 스마트 광학 센서, 인공지능 광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그래핀은 강도와 전기전도성이 뛰어난 차세대 혁신 소재다. 하지만 서로 엉겨 붙는 문제 탓에 실제 산업에서 활용하기는 어려웠다. 화학적 분산제로는 그래핀의 성질을 온전히 유지하기 힘들었다.ETRI 연구진은 그래핀 분산 광경화 콜로이드 조성물을 개발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신고에서 사전에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 뒤 신고 후에 신고내용을 정밀검증 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지난해 부가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해 모두 359억원의 세금을 추가징수 했다. 사업자 1명당 1천4백만원 수준이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비영업용 승용차 관련 매입 및 사업무관 비용 등을 부당공제하거나, 오피스텔 매입으로 환급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매출누락 한 사례가 다수 반복 적발되고 있다.국세청 이에 대해 신고 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특구와 관련해, 분산에너지가 시행되면 제주지역 전기요금이 인상돼 도민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히려 마을 발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인근 시민들이 쓰게돼 전기료가 저렴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지금은 한전이 전기요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는데, 분산에너지 특구가 지정되면 공급비용이 반영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하나은행이 여행, 운동, 친구 등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쿠폰 등을 제공하는 '하나로 모여야 진짜 하나되는 우리 모임'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 전원에겐 '내맘적금' 팡품의 연 1.3% 금리우대 쿠폰이 제공된다. 금리우대쿠폰을 활요해 내맘적금에 가입한 모임 총무 20명을 추첨해 모임 회비 5만원을 하나머니로 증정한다. 총무를 포함해 2인 이상이 모임통장 서비스에 가입한 모임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품
강원 고성군은 해안가와 항·포구에 집중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5년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바다 환경지킴이’는 해양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취약 해안 및 항·포구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감시활동을 병행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연안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채용하였고,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주요 취약 해변과 항·포구에 배치해 해양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바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모처럼 긍정적 전망이 높게 나오면서,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9일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4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68.2p'로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했다.제조업 회복 폭이 가장 컸으며, 비제조업도 14.8포인트 상승한 66.2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제조업에서는 △펄프 및 종이제품 △식료품 △화학제품 △비금속광물제품 업종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비제조업에서도 △음식점업 △운송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