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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시민 새해소망]“믿음과 지혜로 풍요로운 한해 보내고 싶어”

2025년을 상징하는 뱀은 때가 되면 허물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납니다. 세상에 민감한 문화예술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즐거움과 삶의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온 예술인들과 울주 주민들이 함께 일상을 나누며 문화로 새로운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는 ‘울주로 일상 창작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지구가 직면한 환경과 기후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로 풀어보려는 ‘기후예술 프로젝트: 울주그린지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가고자 합니다. 개인의 안팎으로 변화가 필요한...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본점 5층에서 울산 동구 학생 49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중학생 6명,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22명을 선발해 총 18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 사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의 자녀를 격려하고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1984년부터 시행됐다. 현재까지 총 2972명에게 5억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일산새마을금고는 스쿨체크카드 협약을 맺고 있는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4년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우수인재 장학사업도 시행하는 등 52명에게
이청훈 영진 대표는 지난 27일 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울산농아인복지대회에서 울산시농아인협회에 농아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남구청은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와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임학수는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자유형 92㎏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노영훈은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72㎏급에 출전해 선발전을 1위의 성적으로 통과했다. 김만기 감독은 “비지땀을 흘려 훈련에 매진한 결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내외적으로 울산 남구를 알렸다”며 “선수단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행정의 달인’에 황성진 상수도사업본부 전문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황 전문관을 포함해 9명이 선정됐다. 황 전문관은 빅데이터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수 공정 연구, 침전지 찌꺼기의 효율적인 배출방안 연구 등으로 예산을 20억원 이상 절감했다. 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 사후 인증으로 수돗물의 대외 신뢰도를 향상했고, 상하수도협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7일 제3대 울산시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19일 차기 울산시축구협회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는데, 단독으로 출마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회장은 시축구협회 초대 회장,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다. 한편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가 4일 오후 2시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 제1차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한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한체육회TV와 대한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토론회에는 후보 6명 전
세계식량가격이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0으로 전달보다 0.5% 내렸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을 조사해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품목군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발표한다.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100보다 높으면 인상, 낮으면 하락으로 평가한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120.9를 기록한 뒤 9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하며 11월 127.6까지 올랐다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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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지상에서/ 올리는 제사. 신명나는 축제. 얼씨구 절씨구/ 저절씨구 풍물놀이. 비바람 구름 하늘의 조화/ 천둥 꽹과리로, 저저로 어깨춤. -'사물놀이' 전문. 하해(夏...
합성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인 에테나가 순수 인터넷 기반 금융 회사를 의미로 통하는 네오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구체화하고 나섰다. 디파이를 넘어 기존 금융 서비스로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3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2024년초 공개된 에테나 프로토콜은 3위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USDe를 관리하고 있다. USDe 시가 총액은 60억달러 규모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 중 하나라고 더블록은 전했다.블로그 포스팅에 따르면 에테나는 2024년 달러 고정 스
중국어 명언 滴水穿石,非一日之功。적수천석, 비일일지공Dī shuǐ chuān shí, fēi yī rì zhī gōng.디 슈이 촨 스, 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영행 집행을 비판하며 이것이 법치주의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우리가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비판하는 것은 대통령 지키기가 아닌 법과 질서, 법치주의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그는 "공수처가 내란죄 수사권이 없음에도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서부지법은 법적 근거가 없는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을 인정했다"며 "사법부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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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회는 국회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경내 정문 해태상 부근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10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운영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사고 수습기간이 길어져 희생자들의 장례도 마쳐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길고 어려운 피해 수습과정을 밟고 있는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시민들이 함께 애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결정이다.다만, 연장 운영 기간인 5일부터 10일까지는 운영시간이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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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3일 ‘2024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인 대구황금초 최윤진, 대구불로초 이혜진 등 2명의 수석교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2002년 공동 제정해 매년 사회적 ..
문성준 기자 = 독감 환자가 일주일 새 136% 급증하면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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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상반기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2025년 융자규모는 400억 원으로, 상반기 290억·하반기 100억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며, 10억 원은 별도로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지원된다.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1월로 당겨 조기 추진하며, 상반기 자금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하반기 자금은 8월에 접수할 예정이다.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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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곳 바라보는 '완전체 상무', 베트남에서 내년 시즌 담금질 돌입
올 시즌 K리그1 3위로 마감한 김천상무가 일찌감치 2025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김천은 시즌 마감 후 선수단 재구성이 필요한 여타 K리그1 팀들과는 시즌이 끝난 뒤에도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없는 군팀 특성상 곧바로 내년 시즌 준비가 가능하다. 이에 정정용 감독이 선수단은 지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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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탑승자 181명 중 사망 176명·실종 3명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6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다.소방청은 이날 오후 6시 10분 기준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76명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수색 초기 기체 후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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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상길 의원, '2024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수상
원주시의회 이상길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정활동우수부문’의 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의회 등 다수의 기관이 후원하여 국내 각계에서 환경 보전과 ESG 경영에 앞장선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였으며, 이상길 의원은 환경보전 정책과 친환경 캠페인 활성화와 등을 위한 기여로 수상을 하게되었다이번 시상식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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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대참사 179명 사망...특별재난지역-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범정부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무안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로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이외에도 재난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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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제주항공 사고에 "머리 숙여 사죄, 그룹차원 지원 총력"
애경그룹은 29일 자회사인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문을 냈다.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 및 임직원 일동 명의의 '공개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와 조의의 말씀을 드리며,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충격과 아픔을 함께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도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또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한 이번 사고로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신 슬픔과 고통에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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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림의 중견 김영진 시인 '조선의 숨결' 첫 민조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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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지상에서/ 올리는 제사. 신명나는 축제. 얼씨구 절씨구/ 저절씨구 풍물놀이. 비바람 구름 하늘의 조화/ 천둥 꽹과리로, 저저로 어깨춤. -'사물놀이' 전문. 하해(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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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윤 대통령의 편지 "명백한 내란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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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누가봐도 딱, 지랄발광"이라는 거친 언사를 쓰며, "명백한 내란선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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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 제1차 정책토론회 열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가 4일 오후 2시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 제1차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한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한체육회TV와 대한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토론회에는 후보 6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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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고령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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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는 6일 오후 5시30분 우곡면 일미식당에서 열리는 2025년 쌀전업농 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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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포 영장 집행 때 군·경찰이 길 터줬다... 경호처 요청도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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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지난 3일 이를 적극 막아선 대통령 경호처와 달리 현장에 있었던 군과 경찰은 소극적으로 대응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윤 대통령 체포에 나선 공수처에 별 저항 없이 길을 터주거나 경호처의 지원 요청에도 불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3중 경호체계로 서울경찰청 202경비단이 관저 외곽,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55경비단이 관저 울타리 경호를 담당하고, 경호처는 담장 내 최근접 경호를 맡고 있다. 관저로 향하는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