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임 제주발전본부장으로 심갑용 한국중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이 2일 취임한다. 신임 심 본부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심 본부장은 199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2016년 제주발전본부 기계기술부장, 2021년 KOMIPO기술연구원 기술개발실장, 2022년 제주발전본부 제2발전소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진주리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이 의원은 9일 성명을 내 “2016년 12월9일 당시 새누리당은 표결 불참을 고려했지만 128명의 국회의원 중 41명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동참했다. 당당히 주권자의 뜻을 받들었다”고 설명했다.이어 “2024년 현재 헬기와 장갑차를 타고 국회를 침탈한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을 일으킨 수괴 윤석열을 보호하고 있다”며 “한덕수와 한동훈의 2차 내란에 협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
SRT가 오늘 개통 8주년을 맞았다.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지난 2016년 12월 9일 SRT 개통 이후 총 1억 7,805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SRT를 이용했다고 9일 밝혔다.개통 후 8년 동안 SRT 이용객 1억7,800만명의 총 이동거리는 397억㎞에 달했다.이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 9억4,200만㎞의 42.1배에 달하는 거리로, 지구가 태양을 여덟 번 도는 동안 SRT는 태양을 42.1번 공전했다. SRT 이용객은 2016년 100만명을 시작으로 △2017년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원주시보건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여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구강보건, 비만예방, 신체활동 등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와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20∼40대 젊은 세대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3개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통합 개선한다.기존에는 일부 민자고속도로의 미납 통행료를 개별 운영사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확인하고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로 통합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24일부터 국토부가 관리하고 있는 23개 민자고속도로 이용자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23개 민자고속도로
국민의힘 권선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를 “국정 안정과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권 권한대행은 간담회에서 “민주당은 불과 열흘 전 국정 안정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안을 다시 발의했다”며, “이는 정부와 여당, 그리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중적인 태도로 약속을 뒤집는 것을 “자아분열적 행태”라고 표현하며, 탄핵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