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청소년 기후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교류활동의 하나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운영위원 및 동아리회원 대상으로 ‘기후정의캠프’를 운영했다.교류활동은 예래ㆍ강정ㆍ하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과 동아리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과 함께 기후토론, 제주조류 탐사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놀이식 기후토론, MBTI체험 및 강연, 제주조류 탐사 세미나, 레크레이션, 감정카드 읽기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면서 지역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