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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술단체 2곳, 2025년 문체부 지역 대표예술단체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음악 분야 ‘제주오페라연구소’와 연극 분야 ‘예술공간 오이’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22개 공연예술단체가 신청해 총 3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제주에서는 2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선정된 단체들은 작품 창·제작 지원은 물론, 공연 평론, 주요 매체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2025 코카카아트페스티벌’, ‘2025 서울아트마켓’ 등 다양한 기업 간 거래 시장 참가 기회도 제공받는다.‘제주오페라연구...
구름 없이 맑은 밤하늘에서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황도 위에 6개의 태양계 행성들이 줄지어 떠 있는 모습, 즉 행성 정렬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특별관측회가 열린다.국립과천과학관은 2025년 첫 특별관측회를 오는 25일 일몰 직후 18시 30분부터 150분간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도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 관찰자가 하늘에서 보는 태양이 연중 자리를 옮기는 경로를 말한다.이번 행성 정렬은 태양보다 앞서 지는 수성과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지구를 제외한
애월농협고향주부모임회원 일동은 17일 애월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 돕기 100만원 상당 식료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식료품들은 민관협력 십시일반 365일 주민돌봄 창구인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를 통해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2000년대 초반,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대규모 홍수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것은 공공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의 비리였다. 부패로 인해 배수 시설의 설계와 시공이 부실하게 이루어졌고, 이는 결국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국내에서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이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그 피해는 시민들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온다.이처럼 공직자의 비리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비용의 증가와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직결된다.공무원의 청렴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지난 4일 실시한 인성평가를 통해 결정됐다.▲교육업무실무원 11명 ▲특수교육실무원 35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2명 ▲임상심리사 2명 ▲교육복지사 4명 ▲돌봄전담사 40명 ▲조리사 17명 ▲조리실무사 44명 ▲행정실무원 14명 ▲행정실무원 2명으로 총 10개 직종 181명이 1차 합격했다.제2차 면접시험은 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 ‘2024년 학생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1791명, 교직원 488명, 보호자 836명이 응답했다.‘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받고 있다’는 인식은 초등학생 92.3%, 중고등학생 89.8%, 교직원 98.0%, 보호자 86.7%로 나타났으며 학생 인권교육 만족도는 초등학생 90.0%, 중학생 85.0%, 고등학생 74.7% 조사됐고 인권교육 이후 생각이나 태도의 변화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고용노동부 금정수 부이사관을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명 이상을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금정수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46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직업능력정책과장, 산재예방지원과장, 장관 비서관, 일학습병행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파견과 군산지청장 등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춘 노동 분야 전문가다.금 위원장은 노동쟁의 조정 및 중재,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구제
“아리랑에 우리나라의 고난의 역사부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까지 담겨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 및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울산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 ‘Song Of Arirang’이 성황리에 끝이 났다. 여러 연령대의 합창단,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다양하게 변주된 아리랑까지 풍성한 공연에 무대가 끝날때마다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지난 21일 찾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공연 안내책자가 일찌감치 동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서곡 연주로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전후에 비트코인 가격이 6일 연속 10만달러 이상 유지하고 있다. 21일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10만5000달러 전후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이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원인에 대해 상승장에서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의 '포모' 증후군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온체인 분석기관 체크온체인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상회하면서 단기 보유자 중 80%가 수익을 보
경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21일 경산공설시장을 시작으로 자인공설시장과 하양공설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은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공직자와 기관·단체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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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소방본부 119참사랑나눔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1000kg를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쌀은 도내 소방공무원들의 자발적 성금기부 ‘강원119행복기금’을 통해 마련되었으 며, 전달식에 참여한 도내 소방공무원들이 쌀 10kg 100포를 직접 나르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사랑의 쌀은 춘천지역의 재가어르신 100여 명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가정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승룡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설
싱싱프루츠 제주본점은 22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돼지고기를 전달했다.이번 지원된 고기는 1가구당 7만원 상당으로 설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 관리하는 저소득 아동가정에 당일 전달됐다.박재우 대표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어, 그날만이라도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고기를 직접 구입했다.”며, “경기상황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이웃은 더 힘들거라 생각되어 그냥 지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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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해저케이블 시공사 LS마린솔루션이 본사를 부산 KT송정사옥에서 동구 중앙대로로 이전했다고 밝혔다.본사 이전은 LS마린솔루션이 KT서브마린에서 사명을 변경한 지 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해저 사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중앙대로는 글로벌 항만인 부산항과 다수의 해양산업 전문업체가 밀집한 지역으로, LS마린솔루션은 이곳을 해저 사업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1997년 KT 송정사옥에서 시작한 후 약 30년
경기도는 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청년인큐베이션센터'가 1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원역이 위치한 매산동 일대는 수원시의 주요 성장축이자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 열악한 주차 및 보행환경, 공공서비스 부족 등 지역 환경 및 상권의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역 인근 대규모 개발로 백화점,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상업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매산동 어울림센터, 모두다 어울림센터, 골목상권 활성
노래 ‘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큰 인기를 얻었던 원로가수 한명숙씨가 22일 별세했다. 고인은 1935년 평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21일 도시환경위원회 현장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유종상 의원의 제안에 따라 광명시 학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주자택지 배정 및 보상방식 △보유세 증가에 비해 낮은 보상기준으로 인한 주민 피해 해소 △물류유통단지 입주 대상 기업에 대한 적정 보상 △기업들의 이주택지와 영업보상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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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공수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년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0명을 공수의로 위촉하여 가축방역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위촉된 공수의들은 올해 각 읍·면·동의 담당 지역 가축 사육 농가를 수시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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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0deg; 스마트 영상센터' 본격 가동…CCTV 17만대 연계
경기도는 각 지역의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하고, 이번 겨울철 재난상황관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9일 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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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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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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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혐의 尹구속…정치권 “사필귀정” VS “이중잣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인 19일 구속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야당 인사들과의 형평성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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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7월 1일 이후 TR형 해외 ETF의 분배형 전환 검토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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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박열의사 51주기 추모제 봉행
김만식 기자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1월 17일 금요일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에서‘박열의사 서거 51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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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3사, 지난해 연구개발비 역대 최대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전기차 캐즘 등의 영향에도 지난해 기술개발에 역대 최대 규모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배터리 업계와 증권사 리포트 등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3분기까지 연구개발 분야에 전년비 18% 증가한 9861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1조1364억원 투자해 한 해 전 연구개발비를 두자릿수 이상으로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삼성SDI는 2022년 이후 3년 연속 연구개발 투자비가 1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이를 바탕으로 삼성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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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울산 소비자심리지수 1년11개월만에 최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 등으로 1월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1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2일 ‘2025년 1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했다.1월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대비 2.4p 하락한 90.6을 나타냈다.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2023년 2월 90.1을 기록한 이후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4개 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했고, 2개 지수는 보합세를 나타냈다.특히 경제상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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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1표 빠진 만장일치로 명예의전당 입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안타 기계’ 스즈키 이치로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명예의 전당 입성자를 선정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는 22일 올해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치로는 전체 394표 가운데 393표를 획득, 득표율 99.75%를 기록했다. 득표율 100%, 만장일치에 딱 1표가 모자랐다.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는 이치로의 만장일치 헌액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MLB 역사상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건 마무리 투수의 대명사인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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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설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서 장보기 행사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22일 민속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시의원들도 농산물도매시장을 둘러보며 농수산물 등 설 제수 등을 구매하고 시민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 의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장기적인 경기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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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 ‘Song Of Arirang’, 아리랑으로 전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
“아리랑에 우리나라의 고난의 역사부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까지 담겨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 및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울산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 ‘Song Of Arirang’이 성황리에 끝이 났다. 여러 연령대의 합창단,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다양하게 변주된 아리랑까지 풍성한 공연에 무대가 끝날때마다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지난 21일 찾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공연 안내책자가 일찌감치 동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서곡 연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