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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세상, 빵처럼 따뜻하게’

경기도 광명시는 26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렴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직 내 관행적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시키는 한편, 탄핵정국 이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렸됐다.이날 ‘청렴한 세상, 빵처럼 따뜻하게’를 주제로 지역 내 청년 기업에서 제조한 빵에 청렴 표어를 붙여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청렴 실천과 지역상권 살리기 동참을 독려했다....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가 2024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뒤, 5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청송군의회는 지난 26일 ‘2024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에서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심사했다.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이어온 연구단체는 ▲청년 정착 활성화 연구회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로, 선진지 견학, 인터뷰 조사, 지역 현황 및 제도 분석, 국내외 사례 분석,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방법
의성군은 지난 24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의성군 안계행복플랫폼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시상식에서는 2024년 시군 평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안정화 노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분야,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되며, 지난 1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산시는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공영텃밭 분양권'을 내일 오전 0시부터 기부 포털 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부가능시간: 01:00~23:30, 답례품 주문은 24시간 가능'공영 텃밭 분양권'은 '부산시청'에 2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만 선택할 수 있으며, 동부산 10구좌, 신호지구 20구좌에 대해 1구좌씩 분양권이 주어지는 답례품이다.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퍼센트(%
영천시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창도약진’을 신년화두로 정하고,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영천’을 목표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지난해 영천시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선정, 개청 이래 최대 규모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합계출산율 도내 시부 1위,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부산항만공사는 2일 오전 10시 부산시 중구 중앙동 본사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강준석 사장은 2024년은 어렵고 혼란스러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부산항 역사상 최대 물동량 유치,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 개장과 자성대 부두 이전을 통한 북항의 기능 재배치 등 눈부신 성과와 발전을 이루어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특히, 2,430만TEU의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 대한민국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컨’2-5단계 성공적 개장, 진해신항 공사 발주, 3년 연속
산청군은 신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해 시행한다.산청군은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신천지구 207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와 주민설명회,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또 경계 확정에 따른 등기정리를 위한 등기촉탁을 의뢰할 예정이다.지적공부상 면적이 변동된 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이달까지 진행한 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에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기소를 하거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법원 재판에 응하겠다”고 8일 밝혔다. [서원일 기자=푸른...
김천상무가 9일 오후 8시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024시즌을 돌아보는 구단 다큐멘터리 ‘DIVE IN 2024’를 공개한다. ‘DIVE IN 2024’는 프로선수단과 함께 돌아보는 2024시즌 결산과 서포터즈를 비롯한 팬의 바람을 담은 내용을 전한다. 김천상무는 202
아산시는 2025년 새로운 시행 사업과 민생과 밀접한 제도 변경 정보를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로 나눠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순서에서 살펴볼 ‘보건·복지 분야’에는 28건의 시책 가운데 중앙정부 및 충남도 주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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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6.1% 증가한 130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라면, 김치 등의 농식품 수출액은 99억8000만달러, 농기계 등 전후방산업에 사용되는 농산품의 수출액은 30억5000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등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6.1%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식품 수출 1위 품목인 라면은 전년 대비 31.1% 증가한 12억5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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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미집행'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 영장이 끝내 집행되지 못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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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계엄군과 함께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에 경력을 배치하라고 지시한 정황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김 청장의 지시를 받은 문진영 과천경철서장은 중앙선관위,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선거연수원 점거를 각각 하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검찰이 조지호 경찰청장,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동국제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월 8일 오후 8시경 제시된 '동국제약'관련 문제는 "단 하루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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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30% 고소득 자영업자대출 연체율 9년 만에 최고치코로나 때보다 3배 가량 높아중·저소득 업자 연체도 급증장기 경기불황에 따른 여파가 취약계층은 물론 고소득 자영업자까지 확대하고 있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고소득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1.35%에 달했다. 이는 2015년 1분기 이후 약 9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고소득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2023년 4분기 0.98%에서 지난해 1분기 1.1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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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는 제4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민생 안정과 제도 개선을 위한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민생 보호, 교통약자 지원, 과학기술 발전, 그리고 사회적 편견 해소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들이 다뤄져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채무자 보호 강화한 「민사집행법」 개정 이번 본회의에서는 특히 「민사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며 채무자의 생계 보호가 대폭 강화됐다. 개정된 법안에 따르면, 채무자는 한 달간의 생계를 보장받기 위해 1개의 생계비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해당
서울지방세무사회는 8일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임마누엘집은 1983년 개원한 복지재단으로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고, 일상생활 보조 및 직업재활 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이종탁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서울지방세무사회 7500 여 세무사는 어려움을 겪는 우리 사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다함께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임마누엘집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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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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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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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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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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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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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불경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보물 지정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10권 5책이 역사적, 학술적 중요성을 높이 평가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 관보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유산은 ‘동의보감’등 국보 2종, ‘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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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측 “체포영장 말고 기소나 구속영장 청구하라”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기소를 하거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법원 재판에 응하겠다”고 8일 밝혔다. [서원일 기자=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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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맹위…"고령자·어린이는 한랭질환 주의"
대구·경북 지역에 강추위가 이어지며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8일 질병청의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전국적으로 총 129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20명의 환자가 발생해 전국 환자의 약 15.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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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겨울철 전력 피크기간 대비 전사 발전소장 회의
한국수력원자력은 겨울철 전력피크 기간을 앞두고 원전 안전운영을 다짐하는 전사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회의에는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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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1500억 원 규모 지원
포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9일부터 1,5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대상 업종을 기존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 3개에서 운수업, 무역업 등 10개 업종까지 확대해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