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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면,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경북 성주군 선남면이 산불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26일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지역 사회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참가자들...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지역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청송지역에서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주택에서 80대
안동시는 이번 대형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안동 산불 재난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운영한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괴물 산불로 안동 지역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가족과 시민이 애도할 수 있도록 28일 오후 6시께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광장(구 안
칠곡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쌀 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드림팀’을 구성해 일본 현장을 찾았다.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살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로 뛰고 있다. 고품질 쌀 산업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기 위한 실전형 벤치마킹이다. 이번 연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 글로벌 시민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주시는 27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류완하 동국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가 27일부터 첨단 드론 순찰대 ‘에어-레인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어-레인저는 비법정 탐방로 무단출입, 불법행위 단속, 산불 예방, 자연자원 모니터링, 조난사고 대응 등 국립공원 관리 전반에 드론을 활용한 시스템이다. 자연환경
경일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17호관 앞 농구장에서 ‘2025 동아리 가두모집’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대학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며 캠퍼스 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천안시의회가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등 5명을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대표위원인 권오중 의원을 비롯해 김기수, 어지훈, 정환규, 남영훈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회기기간인 4월 14~30일 제
경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143개소에 대한 방문점검을 4월부터 실시한다.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점검을 통해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백신관리 등 국가예방접종 위탁 관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탁의료기관은 연간 2회 기관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자율점검표를 제출해야 한다.주요 점검내용은 각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및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인명과 큰 재산피해 없이 대설 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대책기간 동안 대설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안정적인 대응이 이뤄졌으며, 한파로 인한 피해는 한랭질환자 1명, 수도계량기 동파 20건, 재산피해 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겨울 제주 평균기온은 6.7℃로 평년보다 0.5℃ 낮았고, 눈이 내린 날은 총 20일로 평년보다 7일 많아 역대 7위
경기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가축분뇨 퇴비 집중 살포 기간을 운영하며, 냄새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축분뇨 퇴비는 가축 분뇨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냄새가 줄어든 양질의 퇴비로 변환된 것을 뜻한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화
화성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 처리기간 준수도 ▲ 접수 신속도 ▲ 이송 신속도 ▲ 담당자 정보 안내율 ▲ 민원 만족도 수준 ▲ 미처리 민원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그 결과, HU공사는 전년 대비 5.7점 상승한 종합점수를 기록하며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담당자 정보 안내율’과 ‘미처리 민원’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37분전
인천 동구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유아 영어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캠프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모집 인원은 2017~2020년생 유아 45명이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모집 첫날인 4일 동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우선 접수하고, 4일부터는 거주지 제한 없이 신청을 접수한다.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은 지난 3월 29일 제1회 유아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된 크루즈 관광시장에서 제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이 제안돼 주목되고 있다.제주연구원은 2일 정책이슈브리프 ‘크루즈노믹스를 위한 제주지역의 향후 과제’ 연구를 통해 제주 크루즈산업의 체계적 관리와 경제적 효과 극대화 방안을 제시했다.제주에 기항한 크루즈 선박은 2014년 242회 입항 59만400명, 2015년 285회 입항 62만2068명에서 2016년 507회 입항 120만9106명으로 정점을 찍었다.하지만 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 조치로 2017년 3월부터 중국인의 한국 단체
전북의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 5년 만인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광역교통기본계획 수립 대상에 포...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김원기, 임채정 등 6명의 전직 국회의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 복구와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전직 의장단은 권력구조 개편과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개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중심의 논의를 촉구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여의도 소재 식당에서 김원기, 임채정, 박희태, 정세균, 문희상, 김진표 전 국회의장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구동오 위원장은 1일 의회 행정복지위원장실에서 침체된 부평상권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지난해 10월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이자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던 ‘평식당’의 정기 운영 등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1차 간담회의 연장선 성격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구동오 위원장을 비롯해 윤구영·김동민 부평구의원, 윤동진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 3명, 고현석 부평상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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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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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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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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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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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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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에 즈음해 성명을 내고 "제주4‧3 영령들을 가슴 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제주도당은 "제주4‧3은 유족과 제주도민의 피나는 노력으로 제주4‧3특별법 제정, 정부차원의 진상보고서 채택, 대통령 사과 및 추념식 참석, 국가 보상과 추가 진상조사 등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 재심 재판을 통한 무죄 선고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제주4‧3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기 위해 추진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눈앞에 다가왔는데, 제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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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초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 실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제주지역 특화 초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시작했다.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추자도 등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교육이 진행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 지원한다.본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예산 지원으로 시행되며, 2023년 시작 이래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는 114개교, 6개 분교가 있다.2025년은 교육 수혜가 이루어지지 않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이 이뤄지고 있고, 교육내용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양성평등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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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안전보험 '더 넓고 두텁게'..."보장범위 확대"
개물림 사고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제주도민들에게 지급하는 도민안전보험이 개편돼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예를 들어 개물림 사고를 당했을 경우 과거에는 응급실 내원 치료비만 지원했지만, 이제는 일반 병.의원 치료비까지도 세심하게 보장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부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보험'을 개편해 더 넓고 두터운 도민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 도민안전보험은 일상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개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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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학여행단 안전' 공항일대 특별관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수학여행 성수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제주를 찾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항 일대 교통혼잡 완화 및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공항 내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수학여행단 17만 4004명 중 95%인 16만 5804명이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하면서 수학여행의 첫 관문인 공항 내에서의 안전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함께 다른 입도객과의 안전과도 결부돼 있어 공항 내 세심한 교통관리가 필요하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3월12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공항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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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대표발의 '아이돌봄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가 대표발의한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돌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많은 부모들이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민간 육아도우미에 대한 범죄경력 및 건강 상태 조회가 불가능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특히 올해 1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2살 아동 학대 사건을 계기로 민간 육아도우미의 자질 검증과 관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