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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산림조합, 장학금 및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이 24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하고, 장애인 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괴산군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정연서 조합장은 “이번 장학기금과 후원금이 관내 우수 인재가 더 큰 꿈을 펼치고 장애인 체육인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최근 5년간 총 1억 3600만 원 상당의 체육기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체육 활성화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청주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6기에는 33명이 입학했다.  융합산업 고위과정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고 관리자의 필수요건인 리더십 역량 강화와 기술혁신 및 융합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6기 고위과정은 다음 달 2일 개그맨 겸 조선대학교 특임교수인 김병조씨의 ‘오상으로 배우는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6월25일까지 이어진다./김금란기자 silk8015@cc
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쏘아 올린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성균관대는 물론 가톨릭대, 울산대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귀 대열에 합류하는 의대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상당수 대학도 등록 시한을 연장하는 등 막바지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1년 만에 의대 교육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감지된다. 28일 의료계와 각 대학에 따르면 성균관대 의대생들은 이날 전원이 올해 1학기 복학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의대 학생회가 이날 학생 투표를 실
충북경찰청은 27일 피싱범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피싱수사관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최종상 수사부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상반기 피싱범죄 집중 단속 계획에 따른 대응 체계 구축 △우수 수사 사례 소개 및 수사 기법 공유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또한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청주흥덕경찰서 서창석 경감과 음성경찰서 이재무 경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최종상 수사부장은 “피싱범죄는 피해자의 불안 심리를 악용한 범죄로, 일반 사기에 비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충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울산·경북·경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과 주거 안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조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충북도는 산불 발생 지역의 진화를 돕기 위해 전날까지 인력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최근 충청남도가 발표한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기관 선발’ 결과 태안군이 통합방위 유공 분야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관 및 공무원 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15개 지자체 중 기관상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태안군은 지난해 통합방위 및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앞장섰으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전북의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 5년 만인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광역교통기본계획 수립 대상에 포...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김원기, 임채정 등 6명의 전직 국회의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 복구와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전직 의장단은 권력구조 개편과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개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중심의 논의를 촉구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여의도 소재 식당에서 김원기, 임채정, 박희태, 정세균, 문희상, 김진표 전 국회의장
강원대학교는 오는 4월 3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성과 포럼 및 세미나'를 쏠비치 삼척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5개 분과 중심의 생애주기형 교육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삼척시와 강원대학교,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삼척시장, 강원대학교 총장,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교원, 학부모는 물론
▲ 이태연씨 별세, 박재일·박상현·박경희·박인순씨 모친상, 배은희·김은주씨 시모상, 이상승·최병인씨 장모상 = 2일 오전 4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현대1공원. ☎ 053-250-8445
대구국제공항이 하계시즌부터 기존노선 증편 및 일부 국제노선 운항 재개와 더불어 환승시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여객 수요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대구국제공항의 이번 하계 정기 항공편 일정에 따르면 국제선 총 7개국 14개 노선으로 평균 주 200편을..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청도예선이 오는 29일 청도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과 사회 전체의
태양광 발전 설비 빠른 피해복구 위해 공제 가입자 대상 상담 창구 확대 운영이재완 이사장 “EGI, 사회적 책임 만전… 국가 재난·재해 극복 지원 지속 앞장”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최근 경북·경남·울산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2025년 4월 월간 견적을 공개했다. 이번 견적은 사무용 사용자부터 하이엔드 게이머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몬스타기어의 이번 월간 견적은 예산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와 사양으로 구성됐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3월 21일 천안 부에노 카페에서 ‘2025년 제1차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세미나’를 개최, 올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협의회 회원 32명 중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돈 생산성 극대화 방안을 중심으로
취업시장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AI, 데이터와 관련된 일자리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정부와 기업, 지자체 또한 나서서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필요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AI, 데이터 관련 일자리 시장과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본다.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 01.전문가 부족 문제, AI 성장은 지금 빨간불!- 02. 정부 주도 AI·데이터 인재 양성의 현주소- 03 새로운 시대, 떠오르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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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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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급여이체 특화통장 출시...첫 급여이체시 최고금리 3.1%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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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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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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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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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등 해외직구로 밀수한 현직 약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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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탄핵 후 민주주의 재건, 조속한 추경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김원기, 임채정 등 6명의 전직 국회의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 복구와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전직 의장단은 권력구조 개편과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개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중심의 논의를 촉구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여의도 소재 식당에서 김원기, 임채정, 박희태, 정세균, 문희상, 김진표 전 국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