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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폐보일러 업사이클링 전시회 진행

경동나비엔이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전시회를 진행한다.4월 18일부터 7월 말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되며, 수명이 다한 콘덴싱 보일러를 학생들의 창의력으로 재탄생시킨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서울특별시 산하의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자원 순환과 새활용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업사이클링 복합 문화 공간이다.경동나비엔과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콘덴싱 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한국환경공단은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주최․주관하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둥 5개 기관이 참여해 초기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생명구조타월, 유해가스 방지용 마스크, 액상소화기, AI스마트 플러그 등 안전관련 제품과 손세정제 등 친환경제품을
태양광 EPC 전문기업 그랜드썬기술단 계열사 ㈜그랜드썬이 22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주관 ‘2025년 경남 중소 신재생에너지기업 역량강화 협의체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그랜드썬은 주요 협약기업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과 역할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업무협약식은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에너지공단과 그랜드썬을 포함한 10개 기업이 함께 협약서에 서명
HL D&I한라는 지엘돈의문디앤씨가 발주한 1,762억원 규모의 ‘서대문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22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철거, 이주 절차를 거쳐 2025년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7개월이다.해당 단지는 서대문역에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도심 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금화초·동명여중·인창중·고 등이
올봄 분양시장에서 ‘행정타운’과 가까운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공무원 등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돼 있어 다른 곳보다 집값 상승에 유리한 모습을 나타내는 등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행정타운은 시청을 포함한 관공서, 공공기관 등이 밀집된 지역을 말한다. 이에 따라 주변은 공무원 등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인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또 대부분이 지역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이나 상권 등의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도 높다.이러한 장점
부산시설공단이 이달부터 법인카드 지출 전산화를 전면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산화는 예산 절감 및 재정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정부의 디지털화 정책에 발맞춰 종이 서류와 업무 과중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 낭비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전산화 시스템의 주요 개발 사항에는 검수조서와 지급 결의서, 지급 명령서의 전자문서화, 전자서명 도입, ERP 시스템과의 연동 기능 강화 등이 포함됐다.공단은 이번 전면 전산화를 통해 법인카드 사용 과정이 더욱 명확히 관리되어 투명성과 책임감을 증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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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명가 리버풀이 5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자리를 되찾았다.리버풀은 28일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EPL 34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5대 1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쥐게 됐다.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82점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우승이 확정됐다.리버풀은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EPL 우승을 거뒀으며, 이는 구단 역사상 20번째 리그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동 최다 기록이다.게다가 올 시즌은 아르네 슬롯 감독의 부임 첫 해 이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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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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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울산포럼 제8대 이사장에 전우수 극단 푸른가시 대표가 취임했다. 문화도시울산포럼은 지난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문화도시울산포럼 2.0 ‘울산, 문화예술의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했다. 2008년 12월 창립한 문화도시울산포럼은 그동안 울산시립미술관 필요성 제기, 국립산업미술관, 법정문화도시 지정 등 굵직한 지역 문화 이슈를 공론화시키고 현실화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이날 제7대 김응곤 이사장이 이임하고 제8대 전우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전우수 이사장은 “회원들의 경륜과 지혜, 창의적인 사고로 울산의 문화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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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정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대구 취수원 이전안’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했다.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특별위원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대구시와 환경부가 추진 중인 안동댐 취수원 이전을 적극 지지하고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의 신속한 추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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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공격으로 인해 SK텔레콤 가입자의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SK텔레콤이 5월까지 500만 개의 유심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하...
정말 전쟁 같은 산불이었다. 지난달 21일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열흘 동안 계속돼 산청군 시천·삼장·단성면과 하동군 옥종면 2개군 4면에 걸쳐 총 3397㏊의 면적을 태웠다.이 과정에서 창녕군청 소속 공무원 등 4명이 산불진화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2025년 4월28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세미갤러리에서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가들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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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이 27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2.28 자유 광장에서 출발한 가운데 불교 종단, 단체, 신도, 시민 5천여 명이 반고개 네거리를 지나 종착지인 반월당 네거리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2차 대선 경선을 위한 당원 선거인단의 첫날 투표율이 42.13%로 집계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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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지난 25일 천리포수목원에서 도시공원 내 정원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녹색 공간 조성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역량향상교육’ 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시민정원사 역량향상교육은 4회차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동탄권역 주요공원에서 초화류 식재 등 공원의 계절별 경관 개선에 힘쓰고 있는 시민정원사 21명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이다.강사로는 노회은 국립세종수목원 실장과 김장훈 ㈔한국정원협회 이사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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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탄금대관광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김만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신규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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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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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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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산동 관변단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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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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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첫 번째「KOBC 해양미술페스티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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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부산미술협회와 손잡고 ‘해양의 발견과 시각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첫 번째 「2025 KOBC해양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해양미술페스티벌은 올해 해진공이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중점 문화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부산미술협회·초록우산 등과 손잡고 해양 관련 미술품 60여점을 전시한다.동시에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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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 견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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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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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6동 연산더샵어린이집,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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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6동 소재 연산더샵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어버이날을 맞이 연산더샵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들이 참여해 율동 공연을 선보였고, 효자손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사시간에는 어린이집에서 직접 만든 비빔밥을 나누며 정을 나눴다.백영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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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시 문화예술 사업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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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정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UECO 전시회 개최 지원 사업을 선정하는 등 올해 울산 문화예술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열고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예술법인·단체는 △풍류365 △울산농요보존회 △울산솔리스트앙상블 △이정화한국춤프로젝트 △현대오페라단 등 총 5곳이다. 2월 공모에 총 24개 법인·단체가 신청했으며,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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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전지 수명·효율 동시에 높이는 신소재 주목
4시간전
바닷물로 전기를 저장하는 해수전지의 수명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됐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이동욱 교수팀이 전기 전도성과 수중 접착력이 모두 뛰어난 반결정성 고분자 바인더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터리 전극은 여러 물질이 섞인 복합구조로, 이들을 단단히 접착해주는 바인더가 성능을 좌우한다. 해수전지는 물속에서 장시간 작동해야 하므로, 수중 접착력을 지니면서도 전기까지 잘 전달할 수 있는 바인더 개발이 꼭 필요했다. 연구팀이 설계한 반결정성 바인더는 하나의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