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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 동부양산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양산시는 9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동부양산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악성민원으로 힘들어하는 웅상출장소 및 동부양산 4개 동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해 더 나은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나동연 양산시장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복잡다양한 민원을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행정서비스라는 것이 아무리 잘해도 시민들이 느끼는 부분과 괴리가 발생하게 되어있어 속상함을 많이 느낄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럼에도 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부평구는 오는 11일부터 부평 문화의 거리 및 테마의 거리 등에서 ‘부평블랙데이’와 ‘쇼핑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로 구성됐다.먼저 공동세일 행사인 ‘부평블랙데이’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진행된다.최대 80%의 세일 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실무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피어코칭’ 사업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피어코칭’은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의 통합사례관리사와 전담인력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통합사례관리 절차와 시스템, 실무 기술 등을 교육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입 방향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동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며, 실무자들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계양구는 2019
강화군이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5회차를 맞는 ‘강화 봄 콘서트’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 행사이다. 올해에는 인기가수 7팀과 지역 예술인 3팀이 참여하며,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가수 출연진은 국카스텐, 박서진, 김연자, 비와이, 박미경, 경서, 전상근 등이다. 콘서트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오는 4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합리적 분양가에 계약금 5
시흥시는 4월 9일 장현 다목적체육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부지에서 시설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을 떴다.이날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체육단체장 및 연성동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에 이어 안전한 시공을 기원하는 공사업체의 선서식, 기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장현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장현지구 등 택지지구 내 체육
군위군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선 방안과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는 꽃꽂이 교실, 조명공예, 요가, 라인댄스 등 4개 프로그램을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모집, 강의일정 등 운영방향을 논의했다.박수권 위원장은 “항상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주민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15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 노동자 건강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그동안 학교 급식실에서는 170명 가까운 폐암 산재자가 발생했으나 교육청의 환기시설 개선은 더디기만 하고, 급식실 결원 문제는 해마다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학교 현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다가올 여름, 폭염 속에서 일할 노동자들의 건강권 역시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급식, 청소
관공선, 실습선 등이 임시로 활용 중이던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가 공용 부두로 전환을 앞두고 있어 울산항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울산항만공사는 2030년 세계 최초 수소 터미널 구축을 위해 조성한 북신항 액체부두를 해상 환적과 질소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공용 부두로 한시적 전환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울산항에는 해상 환적이 가능한 부두가 모두 11개 지정돼 있지만 이 중 8개는 민유 또는 전용 부두로 운영되고 있어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적 부두가 부족한 실정이다.또한 질
고령군 소재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 조문순 교사가 대구·경북 지역 교사 중 최초로 ‘조리기능장’에 합격했다. 조리기능장은 조리 분야 최고 권위의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장기간의 실무 경험과 탁월한 실력을 갖춘 이에게만 주어진다.조 교사의 이번 성과는 개인의 영예를 넘어, 학생 교육 전반에 긍
NH농협은행은 최근 발생한 미얀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NH농협은행은 국제적 재난 상황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현지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이번 재해로 인해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등 미얀마 국민에게 깊은 위
강력한 차량 배기가스 배출 기준 : 비용을 절약하고 공기 오염을 줄입니다. 전 세계 국가들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협정인 역사적인 파리 협정. 미국은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 이하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이 협정에서 미국을 탈퇴시키기 위한 절차를 다시 한 번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청정 전력 계획의 일부와 신규 발전소에 대한 배출 기준부터 메탄 규제 및 해양 시추 제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폐지하거나 다시 작성하려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심지어 "정부 규제당국이 기후 변화가 금융 시스
한국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한국투자' 앱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투자앱에는 △미국주식 배당정보 제공 △관심종목 시세 알림 △미국주식 커뮤니티 △홈화면 보유탭 오픈 등 실
보령시는 지난 14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찾아가는 무료 안 검진 사업에 주포면이 선정되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이날 안과 전문의가 참여해 시력, 안압, 굴절 검사뿐 아니라 안저 및 세극등현미경을 활용한 정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안약 등을 처방하고 돋보기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주요
산불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성금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경 북 박주혁 한우농가에 500만원 상당 조사료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지난 8일 청송군 진보면 돈골길 80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로 옥수수사일지리와 볏짚 등 500만원 상당 조사료
LG생활건강이 체취의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처음 선보인다.LG생건에 따르면, 서로의 향기가 직접 닿는 최대 간격이 약 46㎝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의미를 담아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이름을 '46㎝'로 짓고 다양한 체취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대표 제품인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는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세정 성분과 기술로 체취 원인 물질을 깨끗이 씻어서 몸 냄새를 잡는 제품이다. 모공 속 잔여 노폐물과 체모에 붙은 체취 균의 은신처인 바이오필름을
제주의 지역여건이 전국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교육과 주거 및 교통, 생활환경, 보건·복지, 산업·일자리 등 부문의 개선 필요성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제주연구원은 JRI 정책이슈브리프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한 제주의 지역여건 진단과 시사점’을 15일 발간했다.균형발전지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지역 발전 수준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각 지역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개발됐다. 연구원은 2023년 균형발전지표를 토대로 시·도 및 시·군·구 단위에서 제주의 전반적인 지역여건과 부문별 강·약점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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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상하이에서 안후이성 정부와 교류 간담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소재 안후이성 상하이 대표처 사무소에서 안후이성 정부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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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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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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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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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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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물김 생산 2년 연속 1천억원 돌파
해남군 2025년산 물김이 4월 9일 기준 1,153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전년도 전체 위판고인 1,138억원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2년 연속 위판고 1,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위판고 증가는 물김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가량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2025년 해남산 물김 생산량은 현재까지 총 7만 8,159톤을 기록하고 있다.올해는 안정적인 해황과 초기 채묘 시기에 갯병 발생이 거의 없었던 점 등이 고품질 김 생산에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김 수출이 2년 연속 1조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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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남원시의회 , '공공의대법' 조속한 국회 통과 촉구
전북도의회 공공의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및 남원시의회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의대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기자회견에는 이정린·임종명 전북도의원 , 강인식·김길수·김영태·김정현·이기열·이숙자·한명숙) 남원시의원이 참석했다. 그리고 지역구가 남원·장수·임실·순창인 박희승 민주당 국회의원이 함께했다.이정린·임종명 전북도의원은 "공공의대 설립은 국가적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시대적 책무"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즉시 공공의대 설립 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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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농가에 500만 상당 조사료 전달
산불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성금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경 북 박주혁 한우농가에 500만원 상당 조사료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지난 8일 청송군 진보면 돈골길 80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로 옥수수사일지리와 볏짚 등 500만원 상당 조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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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로 정비계획 용역 추진...실행 로드맵 다시 수립한다
제주시가 지정.고시된 각종 도로의 쳬계적 정비를 위해 실행 로드맵을 다시 수립한다.제주시는 이같은 내용의 '시도 건설·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을 본격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오는 2026년 3월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종합적인 도로망 구축과 구체적인 집행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이 계획은 도로법 및 농어촌도로정비법에 따라 도시․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5년 주기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제주시는 현재 지정·고시된 시도 1847개 노선(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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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육공무직노조 "교육청, 공무직 노동자 건강권 보장하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15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 노동자 건강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그동안 학교 급식실에서는 170명 가까운 폐암 산재자가 발생했으나 교육청의 환기시설 개선은 더디기만 하고, 급식실 결원 문제는 해마다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학교 현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다가올 여름, 폭염 속에서 일할 노동자들의 건강권 역시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급식,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