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공단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산불방지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주요 공원과 유원지에서 산불감시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 내 무속행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직원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또한 산불 취약지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방문객 대상 홍보방송을 시행하는 등...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및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극우 성향 유튜버, 역사 강사 등이 연사로 나섰다.참가자들은 태극기와 피켓을 들고 "탄핵 반대", "윤 대통령 석방"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는 역사 내부와 도로변에서도 집회를 이어갔다.역사 강사 전한길 씨는 집회에서 야당, 공수처, 사법부, 언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노사모 출신임을 밝힌 그는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점검 확대,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및 관리주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다.소규모 취약시설은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경로당 등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 위험이 있는 시설을 말한다.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란 관리원이 개발한 자율안전점검 웹을 활용해 취약시설을 점검하는 60세 이상 시니어 점검원을 뜻한다.관리원은 올해 전국 72개 지역에서 500여 명의 스마트 매니저를 선발해 시설물 점검에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가 에너지·자원산업 및 유관 분야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협회의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과정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자원 확보 및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자원안보 시대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자원 공급망 확립과 함께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교육은 △석유가스 △핵심광물 △자원경제 및 탄소중립 △ISO 인증 등 4개 분야 총 23개 교육과정에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1월 24일 베트남 산업무역부로부터 하이랑 Gas To Power 사업의 중요 인허가인 현지 타당성조사의 승인을 최종 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2021년 12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사업권을 획득하고 2023년 8월 타당성조사 보고서 최초 제출 이후 건설기본계획, 전력개발계획, 국가항만계획 등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부합을 위해 여러 차례 수정 및 보완 과정을 거친 후 약 15개월 만에 이룬 값진 성과
임상준 제6대 한국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이 3년 임기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3일 인천 환경공단 본사에서 임상준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임 이사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제20대 환경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아울러 환경부 차관 재직시 녹색산업혁신성장 옴부즈만을 적극 지원해 신성장 동력으로서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불합리한 환경관련 규
신발 사이즈 AI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 운영사 펄핏은 아동용 신발 사이즈 추천 서비스 ‘펄핏 키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2022년 출시된 펄핏사이즈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비대면 발 측정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 커머스에서 신발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사이즈를 찾아준다. 누적 250만건 이상의 고객들의 발 모양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95%에 육박하는 정확도를 제공한다.펄핏은 200mm 이상의 성인 신발에만 지원했던 기존의 펄핏사이즈 기능을 확장
티빙이 광고요금제 '광고형 스탠다드'의 연간 이용권을 첫 출시한다.티빙이 7일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 이용권 판매를 시작한다. 연간 이용권 프로모션 가격은 24% 할인이 적용된 49,900원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티빙 '광고형 스탠다드'는 지난해 3월 국내 사업자 최초로 출시한 광고요금제로, 월 구독료 5,500원으로 퀵 VOD와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을 비롯해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영화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를 연간 이용권으로 구독할 경우 1
제주시는 제주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 정화활동을 펼칠 ‘바다환경지킴이’ 163명을 모집한다고 7이 박혔다. 바다환경지킴이는 제주 연안에 대량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의 수거작업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올해사업비 32억여원을 투입해 총 163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책임감을 가진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희망 근무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http://www.jejus
제주에서 세쌍둥이가 자연임신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제주시 소재 병원에서 지난 3일 임현준, 박민지 씨 부부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김애숙 정무부지사는 7일 이 부부를 찾아 “저출생 시대에 세쌍둥이 출산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우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제주도는 조례에 따라 이들에게 육아지원금 2,500만 원을 지급한다.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에 각 1,000만원을 현금으로 5년간 분할 지급한다. 산후조리비 40만원, 산모대상 산후조리용 한약 10만원도 지원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기획조정실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2025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25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59명, 명예퇴직 46명, 교장 중임 4명, 승진 58명, 공모교장 1명, 전직 61명, 전보
충남 보령머드화장품이 미국 아마존에서 공식 판매하게 됐다.
보령시는 오는 9일부터 모이스처 클렌징폼·에센스 마스크팩·헤어에센스 3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미국 아마존 입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아마존 코리아 본사와 입점 제품, 입점에 필요한 각종 서류, 입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각종 준비사항을
다음은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첫 시간에 학생들에게 들려줬던 이야기다. 존 크롬볼츠의 계획된 우연이론인데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듯하여 내용을 전해본다. 독자 여러분과 저와의 만남으로 가정해도 좋으리라. 존 크롬볼츠라는 직업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대가가 있습니다.이 분이 ‘커리어의 80%는 예기치 않은 우연한 사건으로 형성된다’는 우연이론을 발표했는데요. 모든 성공이 결국은 우연이라는 거죠. 처음에 그 이론을 어느 강연에서 듣고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만일 세상의 모든 현상이 우연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지멘스 자회사 멘딕스는 로우코드와 AI를 결합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멘딕스 10.18’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멘딕스 10.18은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AI 기반 지원 기능과 함께 온보딩 및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간소화해 보다 빠르고, 뛰어난 생산성을 제공한다. 또한 생성형 AI 출력 및 환경에 대한 접근성, 가시성, 거버넌스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플랫폼에 내장된 마이아의 추가
제주와 중국 칭다오 신규 항로 개설이 늦어지고 있는 것을 두고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별 문제도 없었는데 해수부가 돌연 입장을 변경했다며 공개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반면 해수부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는 영향평가 대상이라는 입장이 변한 적 없다"라고 반박하고 나섰다.이번 칭다오 신규 항로 개설은 해수부의 항로 개설허가가 늦어지면서 불거졌다. 제주도는 중국 산둥성 최대 규모의 무역항인 칭다오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화물선사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중국측과 논의를 진행
제주시는 제주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 정화활동을 펼칠 ‘바다환경지킴이’ 163명을 모집한다고 7이 박혔다. 바다환경지킴이는 제주 연안에 대량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의 수거작업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올해사업비 32억여원을 투입해 총 163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책임감을 가진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희망 근무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http://www.jejus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기획조정실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2025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25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59명, 명예퇴직 46명, 교장 중임 4명, 승진 58명, 공모교장 1명, 전직 61명, 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