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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최대 120만 원 간병비 지원 사업 추진

김동연 지사가 임기 후반기 사업의 하나로 '간병 SOS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 간병 SOS 지원’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준비한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 간병 SOS 지원 사업은 국가 간병지원체계 마련 촉구를 위한 시범사업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지원 대상이다.내년부터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며, 이는 6인 공동병실 간병비 기준 60일분에 해당하는 금...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했던 GS건설이 컨소시엄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2028년 개통 예정이었던 서부선 경전철 사업 역시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GS건설은 12일 서부 경전철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인 두산건설 컨소시엄에 탈퇴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세절역부터 여의도를 거쳐 서울대입구역까지 16.2㎞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두산건설 컨소시엄에는 GS건설을 비롯해 롯데건설,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지난 11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마을 정자를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정자에 에어컨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완주군지부는 60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을 전달했다.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보험개발원이 12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계단형전동리프트 12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카히스토리’ 서비스 이용료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단형전동리프트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환경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계단 이용을 돕는 보조기기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지원인의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보험개발원 허창언 원장은 “보험개발원의 자동차이력정보 서비스인 ‘카히스토리’ 이용
한국마사회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지난 7일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적인 국내 도핑방지 프로그램 구축 및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주로 스포츠 분야에서 남용되던 경기력향상물질이 최근 일상생활에서도 광범위하게 불법 유통되며 오남용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마사회 역시 금지약물로부터 경주마를 보호하고 경마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양측은 앞으로 국내
하이트진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 이웃사랑 나눔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부터 13년 동안 추석 명절에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올해 전국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현물 지원한다. 지난 12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본사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복지관 및 한부모지원센터 등 전국 33개 사회복지기관 2000명에게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우리은행의 협업 상품인 'CJ PAY 우리 통장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금융위원회는 이달 5일 'CJ PAY 우리 통장 서비스' 등 총 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CJ ONE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며 슈퍼앱 도약에 나섰다. 지난 3월에는 슈퍼앱 전략의 일환으로 IT와 금융이 융합한 서비스 추진을 위해 우리은행과의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CJ PAY
관세청이 2025년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및 마약 관련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방점을 두고 관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도 예산안 6583억원을 편성했다. 2025년도 핵심사업으로 해외직구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특송물류센터 내 자동분류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보다 향상된...
계명문화대학교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2024학년도 2학기를 맞아
대한민국국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국제의회연맹과 아르메니아 의회 공동 주최로 열린 「제10차 IPU 세계청년의원회의」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IPU 세계청년의원회의」는 국제 현안에 대한 청년의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의회 활동에서 청년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청년의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으로 전용기 의원, 박준태 의원, 이주영 의원이 참석했다.'청년 교육 및 고용 유지를
전남 고흥 영남면 해안가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이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해안가에서 바다에 들어간 A씨가 나오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고 유관기관과 인근 조업 선박에 협조를 요청해 합동 수색을 벌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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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PW 방식의 인증이 보안에 취약하기 때문에 중요한 업무에 MFA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됐는데, MFA를 사용한다 해도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환경은 비밀번호를 완전히 없애는 패스워드리스보다 안전하지 않다.ID/PW 입력 후 OTP로 2차인증을 하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지만, 중간자공격, SIM 스와핑, OTP 유효시간을 이용한 가로채기 등 OTP 취약점으로 인해 공격당할 수 있다.가트너는 비밀번호를 포함한 MFA를 사용하는 것 보다 패스워드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보안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1월 대구교도소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터는 제2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한 데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거리가 불과 300m에 위치, 입지적 장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현재 제2국가산단에 미래차와 로봇을 융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지식서비스 산업이 집중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시 ‘나루토 더 갤러리’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나루토 더 갤러리’는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국내 전시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공개된다.‘나루토 더 갤러리’는 작년 ‘나루토’ 애니메이션 탄생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IP 기반 글로벌 전시로 앞서 도쿄 아키하바라의 아키바 스퀘어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나루토 더 갤러리’ 공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4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하고 통화정책 전환을 알린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의 평가도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삼성자산운용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관련 자료에서 "50bp 인하를 통해 시장의 `정책실패` 시비를 사전 차단하는 1회성 위험관리 성격의 대응으로 해석한다"며 "기준금리 인하가 예고됐던 가운데 인하 폭 및 근거 해석이 주목된다"고 밝혔다.연
'김건희 특검법', '채 해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이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잇따라 통과했다. 이들 법안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여당은 무제한 토론으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필리
1시간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0.50%포인트인하 '빅컷'과 더불어 피벗에 나서면서 한국은행의 10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다음 달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 앞서 9∼10월 초 관련 지표들에서 집값과 가계대출 진정세가 확인되면 한은의 피벗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가계대출이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상승을 이끄는 상황에서 한은으로서는 금리 인하가 자칫 부동산과 가계부채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 4년반만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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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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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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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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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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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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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내년도 예산안 6583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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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터리·반도체 `기대' - 자동차·석유화학 `경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4년 6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하며, 한국 산업계에 미칠 금리 후폭풍이 주목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 경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우려와 함께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함께 커지고 있다고 진단한다.특히 최근 수 년간 고속 성장하다가 전기차 캐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터리 업계는 이번 금리 인하가 어떤 업종보다 반갑다.고금리 기조에서 투자와 소비가 모두 위축됐기 때문에 이번 금리 인하로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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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公 아세안 6개국 공무원 역량 강화
아세안 6개국의 이주 및 국경관리 공무원 31명이 한국조폐공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국제이주기구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아세안 6개국 이주 및 국경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여권 및 여행 증명 서류 심사'를 주제로 한국의 우수사례를 체험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견학에서 방문단은 조폐공사 ID제품 생산현장의 우수한 기술력과 정밀함을 바탕으로 구축된 카드·여권 생산시스템을 경험했다.특히 검사교부판독기와 K-COS 등 공사 자체기술이 접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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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대합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 … 원성·불만 쇄도
9월 중순까지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찜통 대합실로 이용객들의 원성과 불만을 사고 있다.특히 지난 추석연휴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한 귀성·귀경객들은 숨을 쉬기조차 힘든 무더위에 큰 불편을 겪으면서 시외버스 여객회사와 청주시에는 불만 민원이 쇄도했다.낮 최고기온이 32.8도를 기록한 19일 오후 2시30분쯤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 선풍기가 설치된 대합실 내 여기저기에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선풍기 바람에 땀을 식히고 있었다.그나마 선풍기가 설치된 곳은 다행. 선풍기 바람이 닿지않는 손님들은 손 부채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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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치킨쿠폰 기탁
익명의 기부자가 19일 청주시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치킨쿠폰 100장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