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18일 전력시장감시위원회로부터 전력시장감시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및 주요성과 등을 인정받아, ‘2024년 전력시장 감시 우수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력시장위원회는 전력시장 운영규칙에 근거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산하기구로, 전기사업법상 금지사항과 제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와 시정조치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매년 전력시장 감시활동을 종합 평가해 우수회원사를 선정한다. 남부발전은 △전력...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탄소중립의 미래, 건물형태양광에서 시작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여해 협회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주최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 총회’와 동시에 열리며, 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 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 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환경 주제를 중심으
국토교통부가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5-2공구에서 지하 터널 공사 중 구조물이 붕괴돼 그 영향으로 상부 도로가 파손됐다. 사고로 인해 현재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1명은 실종됐고 1명은 고립된 상태다.앞서 어제 오후 10시경 지하터널 구조물 균열이 발생해 현장 인력은 대피하고 공사를 중단했다. 이날 오전 1시 이후부터 상부 도
최근 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가격 경쟁력이다. 같은 입지에서 비슷한 조건의 단지가 공급되더라도, 가격 차이에 따라 수요자의 선택은 극명하게 갈린다. 특히 지역 내 성공적인 분양 사례가 바로 옆에 있는 상황이라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레 비교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이런 가운데 오는 11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분양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불과 몇 개월 전 분양했던 인근 단지와의 가격 비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무시멘트 결합틈새투수블록과 입체결합옹벽블록 등이 해외서 주목받고 있다.PnB그룹은 오늘 모하메드 후세인 파간다만 필리핀 바타안 경제자유구역 청장을 초청,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는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이 개발한 무시멘트 결합틈새투수블록과 입체결합옹벽블록 등이 소개됐다.한편 PnB 그룹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IT 기업으로, 핀테크 및 IT 솔루션 등의 사업에서 필리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9일 경북 구미에서 우크라이나 호로독시 신도시 개발 사업시행자인 유럽투자지주유한회사와 스마트 도시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호로독시 지방정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어, 신도시 개발사업 계획과 참여방식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호로독시는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주에 위치한 물류의 요충지로, 57.7㎢ 규모의 신도시 개발이 계획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수자
한국수력원자력이 9일과 10일 이틀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제5회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해 한수원 협력업체 등 원전 산업계 관계자 380여 명이 참석해 품질수준 제고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신완선 교수의 ‘에너지 부문 품질 전문가의 핵심 기술’ 특강에 이어 전문가 포럼과 협력사 대상 품질교육도 있었다.특히, 한수원의 원전 품질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고, 원전 산업계가 우리나라 원전의
지난 3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38.4억 달러, 수입은 28.6% 감소한 17.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7.6% 증가한 2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3월 수출은 13.0% 감소한 7.1억 달러, 수입은 6.5% 감소한 5.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5.9% 감소한 2.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화공품, 직물은 감소했고, 전기전자제품은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12일 경기 광명 신안산선 터널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따라 피해를 입은 빛가온초 현장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안전원은 이날 교육부를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광명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광명시청 교육청소년과장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에 이어 붕괴 사고 대책 회의를 가졌다.안전원은 합동 점검을 통해 ▲콘크리트 옹벽 신축이음 부위 균열 ▲옹벽 상단 토사 균열 ▲운동장 바닥 균열 ▲콘크리트 관람석 및 배수로 이격 등 붕괴 사고 피해 현황을 확
경북 칠곡과 고령에서 작업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금속부품 제조업체 사업장 내에서 크레인으로 코일을 옮기던 중 40대 근로자 A씨가 25t 강판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같은 날 오전 10시 1분에는 고령군 성산면 소재 공장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그라인더 날이 튀면서 왼쪽 손가락 일부가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교보생명은 상반기 신입사원 97명이 독립 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플로깅을 지난 달 27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신입사원들은 경기 안성 독립운동역사마을, 충북 청주 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 정신을 기렸다.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
탈중앙화 거래소 킬로엑스가 750만달러 규모 해킹을 당한 후 플랫폼을 중단하고 자금 추적에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5일 보도했다.킬로엑스는 성명에서 "보안 파트너들과 협력해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며, 공격 벡터와 영향을 받은 자산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킬로엑스는 BNB체인, 만타 네트워크, 보안업체 씰911, 슬로미스트, 셜록과 협력해 자금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zk브리지와 메손을 통해 자금이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사이버 보안업체 펙쉴드는 해커가 가격 오라클 조작을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 투웨이는 미니타워 케이스 ‘darkFlash DB460M MESH RGB’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위아래 자유롭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DB460M MESH는 측면 I/O 포트를 적용해 책상 위든 아래든 어떤 위치에서도 뛰어난 접근성과 연결 편의성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설치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데스크 셋업의 자유도를 한층 높였다.DB460M ME
얼마 전 영남 지역을 휩쓸고 간 초대형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하루하루를 고통속에 지내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양봉농가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양봉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8일 조합 중회의실에서 이번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양봉 조합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성
사단법인 한국흰개미대책협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목조건축물 및 목부자재의 피해 예방과 보존의 중요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주최하는 이날 세미나는 국내 흰개미 연구 및 방제 전문가와 일본의 목재 및 흰개미 전문가를 초청해 흰개미로 대표되는 목재의 생물학적 피해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목조 건축물과 문화유산의 피해 예방 및 보존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국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12일 경기 광명 신안산선 터널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따라 피해를 입은 빛가온초 현장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안전원은 이날 교육부를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광명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광명시청 교육청소년과장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에 이어 붕괴 사고 대책 회의를 가졌다.안전원은 합동 점검을 통해 ▲콘크리트 옹벽 신축이음 부위 균열 ▲옹벽 상단 토사 균열 ▲운동장 바닥 균열 ▲콘크리트 관람석 및 배수로 이격 등 붕괴 사고 피해 현황을 확
경북 칠곡과 고령에서 작업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금속부품 제조업체 사업장 내에서 크레인으로 코일을 옮기던 중 40대 근로자 A씨가 25t 강판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같은 날 오전 10시 1분에는 고령군 성산면 소재 공장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그라인더 날이 튀면서 왼쪽 손가락 일부가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