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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돌풍·천둥·번개 동반 세찬 비

충북은 10일 아침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아침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최대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예상 강수량은 50~100㎜이며, 많게는 150㎜이상인 지역도 있겠다. 추가로 오전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55㎞/h 이상으로 강하게......
충북의 감염병 환자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넘어섰다.3일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올해 도에 접수된 감염병 신고 건수는 지난달까지 2547건이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웃돈 수치다. 도내 감염병 신고 건은 2022년 1537건에서 지난해 2238건으로 45%p늘었다. 올해는 석 달을 남기고 지난해 신고 건을 이미 넘겼다.감염병 신고 건수는 도내 법정 감염병 확진 환자, 의심 환자, 병원체보유자 발생 건수를 모두 취합한 수치다.호흡기 감염병이자 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 성홍열이 눈에 띄게 늘
2025년 3월 개교하는 가칭 단재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2대 1을 기록했다.도교육청은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3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일반 전형’ 여학생 모집에는 30명이 지원,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남학생 모집에는 24명이 지원, 3.00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남녀 각각 3명을 모집하는 ‘지역우선 전형’은 여학생 1명이 지원했고, 남학생은 지원자가 없었다.남녀 각각 5명을 모집하는 ‘사회
충주시와 폴란드 그단스크시가 국제 우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일 충주시에 따르면 유럽 첫 택견전수권 개관식 참석차 폴란드를 방문했던 조길형 충주시장은 알렉산드라 둘키에비츠 그단스크 시장과 이같이 합의했다. 현지에서 그단스크시 관계자들을 만난 충주시 방문단은 택견 전수관 건립을 지원한 그단스크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단스크시와 포메라니안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현황을 청취한 뒤 택견을 포함한 문화 예술 분야 교류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기로 약속했다. 그단스크시 택견전수관 개관식은 조 시장과 문대식 택견협회 총재 등이
한국의 9월 수출이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휴일을 뺀 조업일수 기준 9월 일평균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반도체 수출도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9월 수출액은 587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다.작년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2개월 연속해 전년 같은 달보다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9월 수출
보은군은 2일 충북남부보훈지청과 보훈대상자 예우·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등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9개 보훈단체와의 협력 강화, 보훈대상자 예우 공감대 확산에도 힘쓴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유족수당 등을 5만~10만원 인상할 계획이다.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국비도 확보 중이다. 군 관계자는 “후손들의 역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이라며 “보훈대상자 예우를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의료대란 대응으로 전국 공중보건의사가 대규모 파견되면서 지역 의료체계가 무너질 위기에 처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보건지소 10곳 중 4곳이 공중보건의사 없이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이 보건복..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밤 11시 10분쯤 마라도 남쪽 약 96km 인근 해상에서 252톤급 온령선적 타하망 중국어선 ㄱ호를 나포했다고 7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ㄱ호는 우리 해역에서 새우 등 약 460kg의 어획물을 포획했다.ㄱ호는 해경의 정선 명령에도 도주했다 붙잡혔다. 이후 해경의 정밀검색 결과 무허가 조업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해경 관계자는 "지난 9월 1일 중국어선 유망과 위망이 조업을 재개하고 오는 10월 16일부터 고강도 조업방식의 타망이 조업을 재개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7일 대전 본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기관 간 감사 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위원, 금융감독원 김기영 감사를 비롯해 두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수자원공사와 금감원은 기관 간 감사 기법 교류와 더불어 내부 통제·감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공유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감사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
- 박영식한글이 있었기에말도 글도 예뻐졌고잃을 뻔했던 나라무궁화는 피어났다이 겨레영원하라고우뚝 서신 외솔님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2003년 《월간문학신인상》 동시제1회 《대한민국독도문예대전》 詩 최우수동시집 『빨래하는 철새』, 『바다로 간 공룡』 외김상옥시조문학상, 한국시조시인협회상,새벗문학상, 푸른문학상, 낙동강문학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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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고양아람누리에서 환상적인 동서양 무용의 향연을 마련한다. 오는 10월에 아람극장과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되는 고양무용페스타는 지역과 중앙, 국내와 해외 무용공연이 어우러지는 고양형 무용 공연예술축제로, 고양시의 대표적 무용단체인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의 작품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은 고양국제무용제, 경기아트센터의 20주년 페스티벌 개막작 으로 이어진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무용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고양무용페스타는 현대무용, 한국무
나눔적십자봉사회는 10월 6일 제주시 연동 소재 ‘헌혈의 집 신제주센터’에서 봉사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원활한 혈액수급과 헌혈 장려를 위해 실시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원들도 자발적 헌혈을 진행했다.부영식 회장은 “소중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5~6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5일에는 실리카겔, 데이브레이크, 10cm, 더보이즈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6일에서는 터치드, 엄정화, 잔나비가 특유의 음색과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스페셜게스트로는 ‘형돈이와 대준이’, ‘UV'가 무대에 올랐다.특히 출연 아티스트들이 공연 중 관객들에게 하나은행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별돌이, 별송이 인형을 선물했다. 공연장 앞에 자리한 하나은행 부스에서는 관객들을 위해 방석, 물, 응원봉, 손수건 등
영천시는 지방세수 확충과 공정 납세를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7일부터 약 2개월간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30여 명이 참여하는 영치활동에는 실시간으로 체납확인이 가능한 체납세 징수차량과 영치용 모바일 단속시스템이 동원되며, 10월 넷째 주에는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영치활동을 이어간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에스원은 온오프라인 결합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임직원과 가족 1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 오프라인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지난달 28일 사전행사로 임직원 가족들의 '방구석 댄스 경연 대회'와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두 행사는 모두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4일에는 회사를 소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가 진행됐고 5일에는 오프라인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은 10월 4일, 서울교통공사가 3호선 경복궁역에서 개최한 ‘경복궁역 독도 사진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사진전 개최를 환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호선 경복궁역 B1층 내부 미술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독도의 사계”라는 주제로 10월 4일~10월 31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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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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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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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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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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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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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검은오름 오르던 40대 실신...병원 이송
제주 검은오름을 오르던 40대가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쯤 제주시 조천읍 검은오름 정상 부근에서 40대 여성 ㄱ씨가 실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ㄱ씨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구조 당시 ㄱ씨는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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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예고 3학년 신예철, '제33회 성정음악콩쿠르'서 금상 수상
포항 지역의 문화예술인 양성을 책임지고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이 전국 규모의 메이저 음악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인 포항예술고등학교 3학년 신예철 군은 예술계에서 전통을 자랑하는 '제33회 성정 음악콩쿠르'에서 피아노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신 군은 포항에서 새벽부터 일어나 서울까지 가야하는 컨디션 조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콩쿠르 본선 무대에서 리스트의 '노르마의 회상을 연주해 피아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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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정체제개편 쏟아진 우려..."정부.국회 설득 가능한가?"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3개 행정구역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국회는 여전히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제주도의 대응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제432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정책질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기초자치단체가 출범하기 위해서는 지난 9월 중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를 요구해야 했지만 아직도 반응이 없는 점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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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 ‘최우수상’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에서 주최한 제3회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2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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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적십자봉사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 실시
나눔적십자봉사회는 10월 6일 제주시 연동 소재 ‘헌혈의 집 신제주센터’에서 봉사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원활한 혈액수급과 헌혈 장려를 위해 실시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원들도 자발적 헌혈을 진행했다.부영식 회장은 “소중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