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학동주민센터와 노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친환경 회의문화 확산을 위한 ‘종이없는 회의’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종이없는 회의’는 회의자료를 사전에 주민자치위원들의 모바일 기기에 공유하고, 회의 당일에는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회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4월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서 시범 운영된 바 있으며, 참여한 위원들은 “회의 집중도가 오히려 높아졌고, 생각보다 훨씬 편리했다”, “환경 보호에...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은 지난 15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정책기획관실 직원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부서별 릴레이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오·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침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4월 24일, 5월 29일, 10월 30일, 11월 27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미래스퀘어에서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컬 대학 사업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강원시민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비 대응자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강원도민 모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은 계절별 테마에 따라 ▲봄, “앙상블 백령”의 선율 일기 ▲연두빛 저녁, 피아노
춘천 시티투어가 봄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시티투어 탑승객은 총 1,0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순환형' 노선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테마형과 비교해 순환형 탑승객 수가 약 3.5배 많았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시티투어 반값 탑승 이벤트’와 3월 개편된 신규 노선의 효과를 꼽았다.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요금 할인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삼척소방서는 지난 17일, 동해선 개통에 따른 다수사상자 재난 대비 및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하여 동해선 개통 이후 현지 적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철도 터널, 다리 등 실질적인 소방 출동로 및 진입로를 파악하고, 철도공사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화재·구조 및 다수사상자 재난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4월 말까지 실시된다.특히, 삼척소방서는 철도교통 재난 맞춤형 대응 매뉴얼 작성을 위한 T/F팀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재난 대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무용학과는 지난 18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무용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무용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예술적 성과와 전통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춤으로 이어온 30주년 예술로 이어질 미래, WE ARE ON STAGE’를 주제로, 발레·한국무용·현대무용 전공의 우수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에서는 ▲고무악 ▲레실피드 ▲시간의 흔적 –Traces of Time-
오직 국산 기술력만으로 준공한 전남 최초의 공공 주도 4.3MW규모 영광 약수 해상 풍력 발전기 1기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광 약수 해상풍력 발전 개시에 따른 발전 사업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밝혔다.
영광 약수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19년 10월 지방 공기업 최초로 전남개발공사가 자체 예산
미국 대학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 정책에 맞서기 위해 마침내 목소리를 냈다. 230명 이상의 대학 총장들이 참여한 미국대학협회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2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학의 채용과 교육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수십억 달러의 연구비 지원을 삭감했고, 이에 대학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AAU 성명서는 '건설적 협력'을 강조하며 정부와 대립보다는 협력을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백악관이 대학을 '적'으로 규정하고,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면제 사업이 7개월째 기획재정부에서 낮잠 자고 있다.달빛철도는 대구~광주 간 198.8㎞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동서 횡단 철도 건설사업이다.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영·호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산림조합중앙회는 23일 포천시에 위치한 ‘임도 설치 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이날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사업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여름철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사고발생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자율점검 체계를 정착하고 근로자 안전교육을 강화해 사고 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조기 편성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는 23일 열린 제43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제주도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가결했다.추경안은 출석한 39명의 의원 중 29명 찬성과 9명 반대, 1명 기권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올해 제1회 추경안은 본예산 7조 5783억 원 대비 2194억 원이 늘어난 7조 7977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도의회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예산 18억여원 △15분 도시 시범지구 기능 활성화 사업 관
예천 용궁노인대학 입학식이 23일 용궁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김학동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및 입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학동 군수 “제3기를 맞이하는 용궁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NDS는 오는 24일부터 26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 IT쇼’에 참가해 실전 중심의 데이터 전략 수립 프로그램인 ‘NDS 트라이-데이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NDS가 공개하는 프로그램은 ▲1주차 ‘디자인 랩’을 통해 마이그레이션 대상과 구조를 분석해 초기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4주차 ‘빌드 랩’에서는 PoC 환경 구축, AI/ML 기반 데이터 분석 설계, 제품화 전환을 위한 로드맵 수립까지 지원하며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2022년 발견된 최초의 '단독 블랙홀' 후보에 대해 천문학자가 허블우주망원경의 새로운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동반성이 없는 단독 항성질량 블랙홀임을 확인했다.2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번 발견은 2022년 오사카 대학, UC 버클리, 미 항공우주국 등 공동 연구팀이 처음 관측한 단독 블랙홀의 후보가 되는 천체를 허블망원경이 재확인하면서 이뤄졌다.해당 블랙홀은 마이크로렌즈 현상으로 발견됐으며, 약 5153광년 거리에서 7.1 태양 질량을 가진 블랙홀로 추정된다. 다만 UC
테슬라가 인도 시장 진출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바이바브 타네자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인도는 큰 중산층이 있어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동시에 매우 어려운 시장"이라며 신중한 접근을 시사했다.현재 인도는 전기차 수입에 70%의 관세와 30%의 사치세를 부과하고 있어 테슬라 차량 가격이 두 배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타네자 CFO는 "이러한 요인들이 긴장감을 만들고 있다"라며 "최적의 진입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AI 기업 xAI가 개발한 챗봇 '그록'에 실시간 비전 기능이 추가됐다.이를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보이는 사물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그록 비전은 사용자가 제품, 간판, 문서와 같은 사물을 휴대폰으로 비추고 이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iOS용 그록 앱에서 액세스할 수 있지만, 아직 그록 안드로이드 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그록에 추가되는 다른 새로운 기능
기업 보안 자동화 플랫폼 블링크옵스가 AI 기반 ‘노코드 보안 에이전트 빌더’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노코드 보안 에이전트 빌더는 코딩 을 하지 않고 시각적인 워크플로우를 통해 맞춤형 보안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8000개 이상 사전 구축된 워크플로우와 3만개 이상 API 액션을 지원하며,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옥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서비스나우 등 다양한 IT 및 보안 툴들과도 통합된다. 이를 기반으로 보안팀은 복잡한 코딩 없이도 자동화된 보안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