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3월 21일 100세 생신을 맞은 관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이번 방문은 장수 노인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100세 생신 노인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맞춤형 돌봄사업, 응급안전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안내했다.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100세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으니...
춘천시가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특히 일반운영비와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는 등 춘천시는 캠페인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춘천시에 따르면 착한 선결제 캠페인 ‘미리내봄’이 4월말까지 펼쳐진다.이번 캠페인은 공공부문 선결제 주도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캠페인 대상은 소매점, 용역업체, 요식업 등 실물 경제 흐름에 바로 영향을 받는 소상공인이다.이와 관련해 오는 3월 31일 춘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구호우편물이 무료로 배송된다. 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우체국 차원의 금융지원책이 시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동시다발적인 산불 확산으로 인해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우정사업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구호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발송하는 구호우편물을 6개월간 무료로 배송한다. 구호우편물을 보내고 싶은 국민은 구호우편물을 구호기관으로 보내면 되고, 구호기관은 전국 우체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피해
인천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원보람 박사과정생 과 명재하 교수 가 지르코니아의 결정구조 제어를 통하여 기존 세라믹 연료전지의 취성 한계를 극복한 고유연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개발결과를 국제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고체산화물 전지는 세라믹 소재의 고온형 전기화학 장치로서 귀금속 촉매 없이 고효율∙무공해 전력 발전뿐만 아니라 H2와 합성연료 등의 생산이 가역적으로 가
HL만도㈜가 ‘2024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 금상을 받았다. 대기업부문 대한민국 최초 수상이다.ASRA 금상은 본사 거점을 아시아에 마련한 대기업 중 단 한 개 기업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이 그 어느 때보다 영예로운 이유다. 2019년에 첫 ESG 리포트를 발간한 HL만도는 지난 21년부터 ‘Easier, Safer, Green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S
울진군은 지난 3월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암 예방관리사업은 6대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암 검진과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과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 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자 개최했다. 울진군은 2024년 국가
수원의 핫플레이스 중 최근 가장 유명세가 높은 곳으로는 행리단길을 꼽을 수 있다.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맛집과 이색적이고 독특한 인테리어로 개성을 뽐내는 카페가 즐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하지만 행궁동의 저력은 맛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진짜 매력은 마을이 품은 자연과 역사, 사람을 경험하는 데 있다.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행궁동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담아 만든 새로운 수원 관광 브랜드 ‘요새 화성, 요즘 행궁’은 공간과 의미가 확대된 행궁동 여행을 안내한다.행궁동에서 색다른 여행의 기회를 찾고
천안시의회가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등 5명을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대표위원인 권오중 의원을 비롯해 김기수, 어지훈, 정환규, 남영훈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회기기간인 4월 14~30일 제
경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143개소에 대한 방문점검을 4월부터 실시한다.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점검을 통해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백신관리 등 국가예방접종 위탁 관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탁의료기관은 연간 2회 기관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자율점검표를 제출해야 한다.주요 점검내용은 각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및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인명과 큰 재산피해 없이 대설 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대책기간 동안 대설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안정적인 대응이 이뤄졌으며, 한파로 인한 피해는 한랭질환자 1명, 수도계량기 동파 20건, 재산피해 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겨울 제주 평균기온은 6.7℃로 평년보다 0.5℃ 낮았고, 눈이 내린 날은 총 20일로 평년보다 7일 많아 역대 7위
경기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가축분뇨 퇴비 집중 살포 기간을 운영하며, 냄새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축분뇨 퇴비는 가축 분뇨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냄새가 줄어든 양질의 퇴비로 변환된 것을 뜻한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화
화성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 처리기간 준수도 ▲ 접수 신속도 ▲ 이송 신속도 ▲ 담당자 정보 안내율 ▲ 민원 만족도 수준 ▲ 미처리 민원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그 결과, HU공사는 전년 대비 5.7점 상승한 종합점수를 기록하며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담당자 정보 안내율’과 ‘미처리 민원’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인천 동구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유아 영어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캠프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모집 인원은 2017~2020년생 유아 45명이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모집 첫날인 4일 동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우선 접수하고, 4일부터는 거주지 제한 없이 신청을 접수한다.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은 지난 3월 29일 제1회 유아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된 크루즈 관광시장에서 제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이 제안돼 주목되고 있다.제주연구원은 2일 정책이슈브리프 ‘크루즈노믹스를 위한 제주지역의 향후 과제’ 연구를 통해 제주 크루즈산업의 체계적 관리와 경제적 효과 극대화 방안을 제시했다.제주에 기항한 크루즈 선박은 2014년 242회 입항 59만400명, 2015년 285회 입항 62만2068명에서 2016년 507회 입항 120만9106명으로 정점을 찍었다.하지만 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 조치로 2017년 3월부터 중국인의 한국 단체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김원기, 임채정 등 6명의 전직 국회의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 복구와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전직 의장단은 권력구조 개편과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개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중심의 논의를 촉구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여의도 소재 식당에서 김원기, 임채정, 박희태, 정세균, 문희상, 김진표 전 국회의장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구동오 위원장은 1일 의회 행정복지위원장실에서 침체된 부평상권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지난해 10월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이자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던 ‘평식당’의 정기 운영 등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1차 간담회의 연장선 성격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구동오 위원장을 비롯해 윤구영·김동민 부평구의원, 윤동진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 3명, 고현석 부평상권르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개물림 사고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제주도민들에게 지급하는 도민안전보험이 개편돼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예를 들어 개물림 사고를 당했을 경우 과거에는 응급실 내원 치료비만 지원했지만, 이제는 일반 병.의원 치료비까지도 세심하게 보장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부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보험'을 개편해 더 넓고 두터운 도민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 도민안전보험은 일상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개편을 통
천안시의회가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등 5명을 2024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대표위원인 권오중 의원을 비롯해 김기수, 어지훈, 정환규, 남영훈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회기기간인 4월 14~30일 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제주지역 특화 초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시작했다.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추자도 등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교육이 진행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 지원한다.본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예산 지원으로 시행되며, 2023년 시작 이래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는 114개교, 6개 분교가 있다.2025년은 교육 수혜가 이루어지지 않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이 이뤄지고 있고, 교육내용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양성평등한 디지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에 즈음해 성명을 내고 "제주4‧3 영령들을 가슴 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제주도당은 "제주4‧3은 유족과 제주도민의 피나는 노력으로 제주4‧3특별법 제정, 정부차원의 진상보고서 채택, 대통령 사과 및 추념식 참석, 국가 보상과 추가 진상조사 등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 재심 재판을 통한 무죄 선고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제주4‧3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기 위해 추진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눈앞에 다가왔는데, 제주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가 대표발의한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돌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많은 부모들이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민간 육아도우미에 대한 범죄경력 및 건강 상태 조회가 불가능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특히 올해 1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2살 아동 학대 사건을 계기로 민간 육아도우미의 자질 검증과 관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