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울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하여 지역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울진군산림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울진군은 현재 건조경보가 지속되고 있고 동해안 일대에 강한 바람에 의한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수원의 핫플레이스 중 최근 가장 유명세가 높은 곳으로는 행리단길을 꼽을 수 있다.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맛집과 이색적이고 독특한 인테리어로 개성을 뽐내는 카페가 즐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하지만 행궁동의 저력은 맛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진짜 매력은 마을이 품은 자연과 역사, 사람을 경험하는 데 있다.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행궁동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담아 만든 새로운 수원 관광 브랜드 ‘요새 화성, 요즘 행궁’은 공간과 의미가 확대된 행궁동 여행을 안내한다.행궁동에서 색다른 여행의 기회를 찾고
인천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원보람 박사과정생 과 명재하 교수 가 지르코니아의 결정구조 제어를 통하여 기존 세라믹 연료전지의 취성 한계를 극복한 고유연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개발결과를 국제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고체산화물 전지는 세라믹 소재의 고온형 전기화학 장치로서 귀금속 촉매 없이 고효율∙무공해 전력 발전뿐만 아니라 H2와 합성연료 등의 생산이 가역적으로 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5억원의 구호금 기부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인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피해 지역의 효과적 수습 및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는 대형산불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입은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 대출은 1인당 최고 3천만원을 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구호우편물이 무료로 배송된다. 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우체국 차원의 금융지원책이 시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동시다발적인 산불 확산으로 인해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우정사업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구호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발송하는 구호우편물을 6개월간 무료로 배송한다. 구호우편물을 보내고 싶은 국민은 구호우편물을 구호기관으로 보내면 되고, 구호기관은 전국 우체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피해
인천광역시는 정치, 경제, 안보분야의 미래 전략 자문을 위해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이사장을 경제분야 특별고문으로,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을 안보분야 특별고문으로, 강원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를 정치분야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발표했다.이번 위촉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경제환경 속에서 글로벌톱텐시티로 도약하는 인천광역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이다. 위촉된 특별고문은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국가정책을 선도해 온 인천의 주요시책에 대한 정책자문을 담
춘천시가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특히 일반운영비와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는 등 춘천시는 캠페인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춘천시에 따르면 착한 선결제 캠페인 ‘미리내봄’이 4월말까지 펼쳐진다.이번 캠페인은 공공부문 선결제 주도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캠페인 대상은 소매점, 용역업체, 요식업 등 실물 경제 흐름에 바로 영향을 받는 소상공인이다.이와 관련해 오는 3월 31일 춘천
상장 전후로 오로지 장밋빛 청사진만 안겨온 시프트업에 대해 증권가에서 유보적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주가 역시 약세를 보여 투자심리까지 요동치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시프트업이 2분기 주가 모멘텀 소멸 구간에 진입하며 상승 여력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이를 근거로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 목표주가는 9만원에서 7만원으로 크게 낮췄다.시장에서는 해당 투자 보고서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간 증권가에서는 시프트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긍정 전망만 내놓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비관
최근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일 것이다. 그동안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게임기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PC 플랫폼도 동시 출시되면서 PC로 즐기는 게이머도 많다. 콘솔 게임기로 즐겨도 되지만, PC 성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PS5 프로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퍼포먼스 모드로 구동해도 4K UHD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스승의 은혜에 대한 참뜻을 기리고 스승 공경의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손편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승에 대한 사랑, 감사, 존경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분량이나 규격 등에 구애받지 않고 오는 25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접수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로 제출하고, 일반인은 도교육청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
전 세계 청년들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각국에 알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일 서귀포시 남원읍 제주동백마을에서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제주 관광 홍보 서포터즈 ‘JJ프렌즈’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 활동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JJ프렌즈는 ‘jeju’와 ‘Friends’의 결합어로, 제주와 해외를 잇는 글로벌 서포터즈를 뜻한다.제주와 일본·대만·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 37명의 청년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JJ프렌즈는 이들이 직접 체험한 제주의 아름다운 매력을 SNS를 통해 생생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대규모 재난으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주거 공간의 신속한 확보라며, ‘목조 모듈러 주택’이 속도, 쾌적성,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최적의 주거공급 대안이라고 덧붙였다.목조 모듈러 주택은 구조체와 마감, 설비 등이 공장에서 미리 제작되어 현장에서 빠르게 조립되는 프리패브 방식이다. 목재는 시각적 따뜻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정서적 안정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으로서 구조재로
서울시 공공 영역에서의 불필요한 개인 정보 노출을 줄이고 시설물 운영자에 대한 최소한의 권리 보호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민규 의원은 2일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운영자증명서를 시설물 외부에 게시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조례는 보도상영업시설물의 운영자증명서를 내부와 외부 모두에 게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외부 게시 때 이용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문제가
새벽 시간대 인천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연수경찰서는 현조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29분쯤 연수구 옥련동 17층 아파트 3층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신규 농업인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 25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 신규 농업인에게 기초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해 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 교육이다.분야별 전문 강사가 4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4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은 오후 7~10시 동안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교육 주제는 ▲ 귀농 생활의 이해와 행복한 시골살이 ▲ 귀농·귀촌 정책 이해 ▲ 귀농인이
국내 동물약품 산업이 첨단 고부가가치, 기술혁신 산업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세계 시장을 향해 진격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내놓고,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어갈 동물약품 산업 정책 방향 등을 알렸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렇게 종합적으로 동물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한민국은 현재 대형 산불로 ‘헬 게이트’가 열려 현장은 아비규환이다.꿈에서 불을 크게 지르거나 본다는 것은 만사형통과 계획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고 사업이 번창하고 많은 재물과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로 해몽이 된다고 한다.하지만 실제 산불은 순식간에 모든 것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재난이다.산불 꿈 해몽과 현실은 엄연히 정반대이다.산불은 바람이 불면 짧게는 몇 백 미터, 길게는 몇 킬로미터 이상 불씨가 흩날리면서 번지는데 그렇게 크게 번지는 순간 ‘헬 게이트’가 열린다. 즉 지옥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대형 산불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국내 동물약품 산업이 첨단 고부가가치, 기술혁신 산업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세계 시장을 향해 진격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내놓고,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어갈 동물약품 산업 정책 방향 등을 알렸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렇게 종합적으로 동물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해 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 ‘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를 연중 운영한다.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정신을 잇고 제주문화를 보전하며 소멸위기에 처한‘제주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함께 지켜요, 제주문화와 제주어’향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8일부터‘책섬, 제주’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시민라이프칼리지와 협력해 인천 시민의 글로벌 경쟁력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교육에 나섰다.2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2025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식’을 송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입학식에는 이윤호 인
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력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걸으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성안올레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7월과 8월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3개 코스로 구성된다. 각 코스에는 해설사가 동행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도보투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